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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 119 이유식 - 이유식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ㅣ 삐뽀삐뽀 시리즈
하정훈 지음 / 그린비라이프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5개월 접어들면서 이유식 먹이는 것이 또 다른 고민거리였다. 무엇을 어떻게 먹일지 난감해서 이 책을 구입해 보았다. '삐뽀삐뽀 119 소아과'는 지은이가 쓴 베스트 셀러로 아기 키우는 집에는 다들 한 권씩 가지고 있어서 나도 한 권 사면서 덤으로 같은 지은이가 쓴 이 책을 구입해 보았는데, 참 잘 샀다 싶다.
5개월부터 6개월이 넘어선 지금까지 여기에 나와있는 메뉴대로 먹이고 있는데 우리 아기도 너무 잘 받아먹고, 만들기도 쉬워서 또다른 엄마로서의 보람을 찾게 해 준다. 특히나 군데군데 영양소 설명이나, 그 월령에서 먹여서는 안되는 음식들, 그리고 필요한 준비물이 레시피와 함께 워낙 꼼꼼하게 쓰여있어서 참고하기 좋았고, 특히나 현직 소아과 의사의 권유라는 점에서 신뢰가 갔다.
이틀에 한 번씩 아기 이유식을 만들고 냉장고에 편수냄비째 보관해서 다음날 덥혀 먹이고... 그러다보니 매일 만들 필요도 없고 또, 특별 음식에 대해서 알러지가 생기나 안 생기나 검사할 수도 있다. 쌀미음으로 시작해서, 처음에 양배추, 호박, 오이, 감자, 고구마, 사과, 배 등을 섞어 먹이면서 지금은 고기도 섞어 먹이고 있는데, 맛을 보면서 나도 이 이유식의 맛을 알 것 같다. 웬만한 죽은 이제 다 끓일 자신도 있다. ㅋㅋ
여기서 말하는 엄마라면 꼭 알아야 할 이유식 상식 몇 가지를 보태본다. 첫째, 쌀미음부터 시작할 것, 둘째, 6개월 이전에 당근, 시금치, 배추등의 소화 안되는 채소를 첨가하지 말 것, 셋째, 만6개월부터는 철분 흡수를 위해 반드시 고기를 먹일 것(닭고기나 쇠고기 살코기 부위로만) 넷째, 과일부터 시작하지 말 것(단맛에 길들여져서 편식할 수도 있음), 다섯째, 시판 이유식을 이용하지 말 것(잡다하게 섞인 음식들에 의해 알러지가 생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