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붉은 꽃이 지다 (총5권/완결)
조히 / ONLYNUE 온리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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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이라는 장편을 고민고민하다
남장여자란 설정에 끌려 구매했네요.

1권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당패에서 줄을 타는 남장여자라는 캐릭터답게
거침없고 털털한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율과 리진의 숨겨진 과거까지
해.품.달을 보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후궁으로 입궁하고 부터는
고구마, 호박고구마, 밤고구마의 연속이네요.
탄산수제조기의 도입이 시급합니다.
리진이 여자라는 것은 율 빼고는 다 아는데‥
왜 얼굴을 들이대는데도 모르는지‥
호위무사는 왜 안 알려주는지‥
호위만 하는게 일이라서?

중전을 좋아하는 호위도 이해가 안되네요.
중전이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고
왕한테 하는 모습을 곁에서 몇 년을 봤는데
그저 좋다니‥

세도정치에 힘 없는 왕, 율의 모습은 너무
실감나서 안타까웠습니다.
퓨전사극이라면 그래도 통쾌하고 카리스마 있는
왕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너무 오래 무능력하네요.

로맨틱코메디라는
책 소개에 낚인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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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복수를 위하여
윤하정 지음 / 이지콘텐츠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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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약혼녀로 살았는데
아버지 장례식 끝나자 마자 파혼하자는 남자.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재산도 포기 못해서 사랑 따로 결혼 따로 하는 남자.

별하는 복수를 위한다는 목적이지만
사실 아직도 태하를 사랑하기 때문에 한
결혼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버지의 죽음에 태하 집안이 관련되어 있는줄
오해했기 때문에 별하의 결혼은 어쨌든 공감이
되는데
태하의 행동은 어찌되었든 공감이 안되네요.
너무 어린 약혼녀라 다른 여자 사귀었다는
변명도 그렇지만 상식밖의 바람녀도
고구마전개네요.

후회남 설정을 연출하기 위해서
앞의 내용을 막장으로 그린것 같은데
너무 공감 안 간 남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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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뱀과 나
와이지 지음 / 벨벳루즈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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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뱀이 이브를 유혹했다는 이야기에서 부터
뱀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선택하고 실행한 사람은 이브입니다.

제목을 잘 지었네요.

입양 가족으로 묶인 현오와 가은.
복잡한 혈연 관계로 결국 남이 된 현오와 가은.
집착남 현오와 불행했던 가은.
제목으로 모든 내용을 짐작할 수 있어요.
이 뱀이 현오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면
가은의 갈등과 고민을 나타내겠죠?
결국 선택은 가은이가 했으니까‥

다시 봐도 제목을 잘 지으셨네요.

사족으로 남편에 대한 분노를 가은에게 푸는 사모님‥
이것 하나 맘에 안 들어서 별 뺐어요.
가은이의 친부가 받은 벌이 너무 약햐다는 생각도
추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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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홍아
YJ 지음 / 누보로망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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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물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왕세자 나와 주시니
단박에 구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나름 짧지 않은 글에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청아 앞에 길 잃은 여자아이
홍아가 나타나는데‥
경찰에 미아 신고하고 보호자되는 과정과 꿈 속의 여인 등등
너무 긴 설명이 있었습니다.
구미호 안 나왔으면 덮을 뻔 했어요.

홍아가 갑자기 성년으로 변신하는데
저는 나중에 경찰한테 어떻게 설명하려고 저러지 하는
걱정까지 들더군요

그리고 홍아는 5살 혀 짧은 아이 설정이었다가
환생한 가신을 만나니 갑자기 하오체‥
남주 청아가 나타나면 또 혀 짧은 아이 설정.
성인으로 변신했는데 능력이 있다고 하지만
이별을 미리 알아서 그런지 너무 많이 울더군요.

청아는 아이였다가 어른이였다가 변신하는
홍아 옷을 백화점에서 장만하느라 카드를 긁는데
홍아는 돈도 못 벌게 아르바이트 가지말고
자기랑 있자고 하고‥
돈도 없다면서 백화점에서 굳이 여자 옷을 사야 했을까요?
저는 너무 현실 걱정하느라 몰입이 안되었습니다.

돌아 돌아 환생으로 마무리.
조금 지치게 읽었지만 나름 해피앤딩.
끝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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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로즈 드 카델리아 : 푸른 장미의 기사 (총3권/완결)
아랑 지음 / 피오렛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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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짧지 않은 글‥
다행히 작가님 필력이 있으셔서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 외국판 토지를 읽는 줄 알았다.
알렌시아 왕국의 공주 카델리아의 성장기라고도
할 수 있는 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계모와 계모의 오빠로부터
나라도 구해야 하고 백성도 구해야하는
무늬만 공주인 카델리아.

가상국이라 엘프도 있고 엘프와 인간의 혼혈도
있어서
능력이 넘치는 남주 엘렌을 보는 재미도 남달라서
좋았다.
카델리아만 바라보는 엘렌의 순애보.

단지, 스토리상 어쩔 수 없다지만‥
아동 학대는 나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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