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약혼녀로 살았는데 아버지 장례식 끝나자 마자 파혼하자는 남자.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재산도 포기 못해서 사랑 따로 결혼 따로 하는 남자.별하는 복수를 위한다는 목적이지만사실 아직도 태하를 사랑하기 때문에 한결혼이라고 생각됩니다.아버지의 죽음에 태하 집안이 관련되어 있는줄오해했기 때문에 별하의 결혼은 어쨌든 공감이되는데태하의 행동은 어찌되었든 공감이 안되네요.너무 어린 약혼녀라 다른 여자 사귀었다는변명도 그렇지만 상식밖의 바람녀도고구마전개네요.후회남 설정을 연출하기 위해서 앞의 내용을 막장으로 그린것 같은데너무 공감 안 간 남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