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나 딸이, 혹은 남편이나 애인이 나쁜 짓을 저질렀다고 하면 꼭 그런 말이 되돌아온다. 당사자의 잘못을 탓하기보다는 주위 사람들의 나쁜 영향에 책임을 돌리는 것이다. 베라 칼텐제도 예외는 아니었다.


- 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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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머니, 참 고상한 친구들을 두셨네" 

"친구 사이였는지는 아직 알 수 없어. 베라 칼텐제는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사람이야, 무턱대고 그녀를 의심할 순 없어." 

골드베르크도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사람이었어요."

 피아가 차갑게 대꾸했다.

 "무슨 말을 하려는 거야?"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고요." 

보덴슈타인은 심각한 표정으로 통장 내역을 내려다보았다. 

"당시 독일에는 나치에 동조하거나 그 자신이 나치인 사람이 수 없이 많았어. 이미 60년이나 지난 일이고," 

"그렇다고 죄가 없어지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슈나이더는 단순 한 동조자가 아니에요 뼛속까지 나치라고요 보세요. 여기 이것들 이다 말해주잖아요." 

-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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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 사람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너무 많이 바라는 거야"피아가 말했다. "많이 바랄수록 실망이 큰 법이지."

"그건 고리타분해요." 루카스가 반박했다. "전 많이 바라고 많이 얻고 싶어요. 뭐든 다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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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과 제대로 무슨 관계였던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이자벨에게는 남자들을 혹하게 하는 뭔가가 있었어요 이자벨 자신도 남자 를 유혹하는 걸 즐겼고요. 어떤 남자든 다 무릎 꿇릴 수 있다는 자부심 같은 게 있었죠. 또 그 느낌을 필요로 했고요."
-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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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내 안에 그게 있다
이루비 / 동아 / 202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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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지사지 - 역으로 지랄을 해 줘야 사람들이 지 일인 줄 안다.

 

  여사친과 한 달 여행을 간다는 애인.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라떼세대인 저는 너무 짜증 났음.

  덕분에 첫사랑을 만났으니 패쓰~

 

  똥차 지나고 밴츠 온 케이스.

  전 애인을 더 혼내주었으면 좋았겠지만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간만에 전자책 가격, 분량으로

  좋은 책을 만나거 같아서 아주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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