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의 선에서 시작되었다.
직선이었고, 또 곡선이었다.
선은 수백 번 휘어지고 지워졌다 그어졌다.
선은 선과 이어져 면이 되었고,
면은 면과 이어져 공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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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검은 군주의 꽃 (총3권/완결)
서진효 / 페리윙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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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명사]
1. [식물 ] 종자식물의 번식 기관. 모양과 색이 다양하며, 받침과 잎, 암술과 수술로 이루어져 있다. 분류 기준...
2. 이 피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3. 인기가 많거나 아름다운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표지를 보고 완전 웅장한 시대물과 역경을 헤처나가는 여성상을 기대했는데...

완전 속았어요. 여기서 꽃의 의미는 진짜 사전의 3번째 의미일뿐입니다.

 

  책 소개에 교활하고 야비하다고 소개된, 카힐 로저드. 진짜 교활하고 야비한 놈일줄이야.

야망때문에 놓치는 못하고 남 주기엔 아까운 루이스를 후궁으로 들어앉혀놓고 얻은 왕비가

그따위라니...

  제가 젤 싫어하는 요소가 여적여인데 끝까지 고구마네요. 

루이스를 착한 여자로 표현하고 싶은것은 이해가 되지만 세리나가 무슨 짓을 하든 용서하고 마지막에는 죽음을 위장해서 해외추방을 보내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왕비로 대우만 받다가 혈연단신으로 외국에 가서 살으라니 차라리 깔끔하게 죽이는게

세리나에게 복이 될거 같네요. 진정 잔인하게 복수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피앤딩이긴 하지만  많이 아쉬웠어요.

 

[ 알라딘 eBook ]검은 군주의 꽃 1 - 서진효 - 루이스는 괴롭게 입을 달싹이다가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입을 다물었다. 카힐은 더욱 단호한 태도로 말했다.
“내란은 내 시대에서 끝내야 해. 그러기 위해서 내 뒤를 이을 후계자는 어떤 흠도 없어야 한다. 능력 면에서도 혈통 면에서도. 내 말뜻 알겠나?”
루이스는 흔들리는 눈으로 왕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였다.
“…폐하의 뜻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행동하겠습니다.”

-알라딘 eBook <검은 군주의 꽃 1> (서진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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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eBook ]검은 군주의 꽃 1 - 서진효
루이스는 괴롭게 입을 달싹이다가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입을 다물었다. 카힐은 더욱 단호한 태도로 말했다.
“내란은 내 시대에서 끝내야 해. 그러기 위해서 내 뒤를 이을 후계자는 어떤 흠도 없어야 한다. 능력 면에서도 혈통 면에서도. 내 말뜻 알겠나?”
루이스는 흔들리는 눈으로 왕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였다.
“…폐하의 뜻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행동하겠습니다.”

-알라딘 eBook <검은 군주의 꽃 1> (서진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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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포르티시모 (총2권/완결)
달여음 / Renee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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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만에 장편이지만 스피드하게 읽혀지는 글을 읽었습니다.

처음 휘연의 끝없는 우울함이 시작을 알리길래 전형적인
나쁜 남자 스타일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조련같은 밀당도 없고 고구마 전개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여적여라고 레나라는 조연이 나오길래 걱정했는데 다행히 끝까지 귀여웠어요.
레나 커플도 응원해요.

이야기의 흐름상 악조가 나오지만 고구마 없이 사이다 입니다. 사실 악조가 더 망가진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저 같은 독자 때문에 자꾸 막장이 인기가 있는거 같아서 반성했습니다.

사람들의 색깔이 보이는 것이 언제가 부터 아픔이였던 휘연이가
태양빛 가득한 윤서 만나 따뜻해진다는 이야기~
어렸을 때 스치듯 이어진 외전은 반전같은 매력이 있었어요
어쩐지 어렵게 살았다는 윤서에게 자기 몸만한 인형이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어요.

휘연, 윤서 커플, 앞으로도
꽃길만 걷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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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달의 요람 (총2권/완결)
네르시온 / 플럼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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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북 최고의 명문가 화 씨 세가의 가주를 아버지로 이름 없는 기녀를 어머니로 두었기에

 화씨세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착같이 굴 수밖에 없던 월희.

 같은 혼외 자식인데 모든 면에서 뛰어나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도윤과는 다르게 천대받는 월희.

 

 겉으로 보면 배다른 남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야기 같지만 네르시오님답게 풀어가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월희와 도윤의 뒷이야기가 외전으로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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