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생존이 시작되는 시간 (총3권/완결)
서끄적 / 조아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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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끄적님의 작품을 이제부터 읽어보려고 합니다. 

독특한 세계관도 맘에 들고 작품 전개도 막장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균형 잡으시면서 

19금의 씬도 열심히 시전해주는 스타일이 너무 맘에 드네요. 


포식자와 먹잇감이 공존하는 세계에 사랑하던 남자에게 버림받고 죽는 조연에 빙의한 유재인. 

우선 살고 보자는 심정으로 어떻게든 작품 파괴하며 살아보려 하는데 결국 여주와 만나게 되는데...


흔한 책빙의물 중 빠른 전개와 역대급 반전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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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숨은 신록 끝에서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칵스 / 조아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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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떴더니 이세계더라 하는... 빙의물인줄 알았는데 표지에 속지 마세요. 

빙의는 빙의인데 역하렘으로 끝나는.. 그래도 나름 개연성과 필연성을 이끌어주는 필력이십니다.

그래도 제가 아는 역하렘의 범주를 훨~~씬 뛰어넘는 역대급입니다.

설명이 필요없네요.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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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실핀처럼 머리끈처럼
유폴히 / 동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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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좋게 평가 해주셨는데 저는 너무 여운이 남네요. 

스포가 될까 더이상 말하지 못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독백하듯 잔잔하게 이야기 형식, 편지글이길래 잔잔한 사랑이야기를 기대했는데

너무 반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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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도미넌트 캐슬 (총2권/완결)
사하 / SOME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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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독특해서 도미넌트 캐슬이 뭔 뜻인가, 제가 알고 있는 그 뜻이 맞나 네이버를  다 찾아봤네요. 

사하님의 작품은 제게 호불호가 좀 있습니다. 재밌는 글은 휙 읽게 되지만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하면 끝이죠. 

다행히 이번 작품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판타지적 요소도 있고 아슬아슬한 도덕적 기준도 나름 제 맘에 드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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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이른 봄에 사는 뻐꾸기
디키탈리스 / 이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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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파양 끝에 입양되었다는 태생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우림. 

게다가 입양 부모님의 임신으로 입신의 불안정까지. 

새로 전학 간 고등학교에서 첫 눈에 반한 남자아이에게 고백한다는 것이 

4가지 없는 왕자님, 희태에게 잘못 전달되는데...

한 순간의 잘못으로 누군가는 사랑을 시작하고 누군가는 사랑이 끝장나지만 

돌아돌아 결국 해피앤딩이더라. 


제목으로 보면 멧새 둥지의 뻐꾸기는 행복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런데 입양아를 뻐꾸기 알로 표현한 것은 마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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