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남자가 저거 하나가 아니랍니다. 말해 주고 싶었다. 물론 세상에 ‘휴고 타란’이란 남자는 하나뿐이지 않느냐, 말하면 할 말은 없겠다.
폭력성, 선정성, 더티토크, 폐륜‥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19금.그래도 마지막 마무리는 사랑.천사와 악마의 이루어질 수 없는, 하지만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사랑.세상 삭막한 지옥에도 사랑은 있더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