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어쩌면새벽 >내가 꿈꾸는 기상의 모습이 있었다. 새벽에 고요히 일어나 아침에 새벽공기에 러닝을 30분 하는 것. 그리고 1시간정도 작은 무드등을 켜놓고 하루 한페이지 필사노트에 필사하고 오늘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그 모든 것이 고요한 새벽에 내가 이루고픈 풍경이 이었으나, 실상은 보통 나에게 늦은 밤에 일궈내곤 하는 일이다. 물론, 그런 새벽을 맞이할 떄도 있었다. 며칠 못가 점점 나의 나태함에 굴복해버렸지만 말이다. <어쩌면새벽>이 책은 각자만의 이유로 인생의 터널 속에 있었던 6명의 저자가 새벽 시간을 통해서 길고 짧은 터널을 극복해나가는 에세이에 가깝다. 한 때 ‘미라클 모닝’이라는 붐도 있었고 여전히 ‘아침형인간’ ‘새벽형인간’이라는 삶을 부지런히 살아내는 사람들. 올빼미형에 가까운 내가 사실 새벽시간을 활용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긴하지만 이 책이 주는 새벽은 굳이 시간에 한정할 필요는 없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말처럼,’새벽 기상‘이라는 말 속의 거창함과 부담스러움은 주저함으로 받아들여지기 쉽상이지만, 각자의 삶 속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유의미한 시간으로 자리잡는다면 굳이 못할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새벽 기상이라는 단어 뒤에 숨은 진짜 의미는, 마음에 드는 나의 모습을 쌓아야 한다 는 것.‘이니까.p97기록은 곧 사유할 시간을 뜻하기도 했다.기록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나를 만나다. 일상에서 뒷전으로 밀려난 나라는 존재를내 삶의 중심에 놓고 기록한다. 기록하는 습관 덕분에 내 안에 있는 나를 바라보았다. 이것이 곧 회복의 길이다. ->공감하는 바이다. 기록을 하면서 기꺼이 마주하게 되는 나의 생각을 적는 시간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할 시대이기 때문에. p130새벽은 옷을 적시는 가랑비처럼 조금씩 자기를 바꾸기에 참 좋은 시간이다. >작년에 하루 365일 필사를 했다. 사실 매일 하루도 밀리지 않았다면 거짓말. 미루는 이유는 수만가지도 더 댈 수 있으니. 그럼에도 난 365일 필사를 맞쳤다. 어쩜 여기서 말하는 가랑비가 나에겐 하루 한 페이지였고 마무리 완주를 끝낸 나도 조금은 더 나은 사람이 되었음을 난 믿기 때문이다. 새벽이라는 시간.책을 읽고 이 시간을 활용해보고 싶어진다. 어쩌면 새벽. 어쩌면 늦은 밤. 여기서 말하는 새벽은 더는 시간이 아니라 나를 바꾸는 시간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여섯 저자를 통해서 너무나 잘 알게 된 책. 잘 읽었습니다. #아템포 #교유당 #새벽모닝 #자기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