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방구석판소리오페라, 뮤지컬에 이은 방구석 3번째 시리즈.이번엔 조선의 오페라인 판소리였다. 김태리가 연기했던 드라마 <정년이>를 보면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우리나라의 판소리의 매력에 푸욱 빠졌던 때가 있었다. 우리나라의 문화이지만 뮤지컬에 비해서 판소리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방송과 이를 연기한 배우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게된 기회였다. 그래서 방구석 시리즈에서 언젠가는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판소리편이 더없이 반가울 수 없었다. <part 소개>1.조선의 오페라_판소리 다섯마당2.잃어버린 조선의 아리아들_타령 네 마당3.삼국시대 뮤지컬_향가4.고전의 발라드_고전시가5.달빛 아래 붉은 실_고전소설이 책이 진짜, 좋았던 이유부터 소개하자면들어가기에 앞서 판소리에 대한 용어 해설을 담아두었다는 점. 판소리가 어떤 예술인지, 판소리의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용어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가령, ‘더늠’이라는 말이 특정 소리꾼이 창조하거나 발전시킨 소리)이런 잘 알지 못하는 용어들을 읽게함에 앞서 친절히 풀이를 해놓았다는 점.책으로 경험하는 판소리가 얼마나 와닿겠냐라는 의문이 무색할정도로 책으로 경험했기에 그 어떤 의미도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다라고 꼭 말해주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어릴적 고전전래동화로 많이 읽었던 내용들이어른이 되어 판소리로 접하니 새롭지 아니할 수 없고 내가 알던 <심청가> <적벽가>가 내가 ‘다‘알던 소리가 아니었으니 이 또한 재미있지 아니할 수 없고 그래서 오랜반에 읽게 되어 반갑고 새로운 그런 판소리 편이었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기록하고 싶은 소개는,바로 저자이다.작가:이서희‘소리 하나에 마음이 흔들리던 날을 기억하는 사람’익숙함 속에서 잊힌 것들을 다시 불러내고, 낯설게 느껴지던 예술을 삶 가까이에 놓아두는 일, 그것이 이서희 작가가 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방구석>시리즈를 모두 쓴 작가이자, 문화예술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작가. 너무 멋진 모습에 꼬옥 기억하고 싶은 작가였다. 이 책을 제공해주신 #리텍콘텐츠 에 감사드립니다. #방구석시리즈 #방구석판소리 #판소리편 #책갈피 #서평단 #책갈피서포터즈 #이서희 #독서기록 #책후기 #책리뷰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