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비즈니스트렌드2025“AI라는 높은 파도가 몰아치는 낯선 해변.나만 빼고 모든 이들이 웃고, 노래하고, 춤추고 있는 것 같다.‘그래, 나도 한번 도전해보자’했다가도 생소한 환경에서 바로 좌절하고 만다. 저자는 방금 AI파도타기를 마치고 다가와 같이 파도타기를 즐기자고 한다.”이 책의 추천사 글 중에 가장 공감이 같던 글이며,아직도 여전히 생소한 AI라는 세계에 그럼에도 뭔가를 배워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이 책은 의지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총 4챕터로 구성된 책의 구성이 너무 좋았다. 기술/산업/일상/경제 4가지의 분야로 구분하여 각각 유망하고도 유용한 AI 기술 도구에 대한 특장점을 자세하게 풀어서 소개해주고 있다. 이런 AI도구가 있다고 시작했다가, 이렇게나 많다고?? 할정도로 이미 우리 산업에 침투해있는 AI기술들을 읽고있자니 무섭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1.퍼플렉시티나도 챗 GPT와 퍼플렉시티는 업무에도 병행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아마 개인적으로 ‘구글링시대’의 대항마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검색엔진 AI이다. 기존 검색 패턴은 질문을 하면 검색링크로 답변하여 선별작업이 필요했지만 이 퍼플렉시티는 이 방식 자체를 재편하여 한번더 솔팅과정을 통해서 정보를 요약해준다. 생각보다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무엇보다도 책에서 알려주듯 퍼플렉시티는 ‘자연스럽고 인간적인’처리방식으로 다가온다. 2.오원나도 써본적인 없는 툴이다. O1의 가장 큰 특징은 ‘사고의 연쇄’라고 소개하며 한국어 처리 능력이 눈에 띈다는 장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오원은 연구개발 분야에서 GPT-4보다 더 높은 정확성을 가진다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양자역학, 유전학 같은 고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한 문제에 활용한다면 그 가능성은 무한한 것이다. 3.감마이건 나도 써보고 싶은 툴이다. 업무에서 빠질수없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몇 초만에 내가 원하는 ppt를 만들어주고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것에 꽤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걱정할 만한 부분이 바로 보안문제인데 감마는 고급암호화 기술로 보안 유지에서도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 외에서 수십가지의 AI 툴에 대한 소개를 해주고 있어서유익한 책이며, 단계적으로 읽을 필요없이 내가 필요할 때 찾아볼 수 있어 가이드로서도 손색이 없는 책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AI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를 너무나 잘 말해주는 문장을 소개하며, 짧은 서평을 마쳐본다. ‘AI는 당신의 일을 빼앗지 않는다.AI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일을 빼앗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