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세마디 생활영어 - 그림과 챈트로 영어 말문트기
박현영 지음 / 길벗스쿨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글 공부할 땐,


기적의 한글 학습 & 기적의 한글 쓰기



수와 연산이 필요할 땐,


기적의 유아 수학



외국어 생활회화 그림책으론,


기적의 세마디 영어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기적의 세마디 일본어



집에 가지고 있는


길벗스쿨 책들을 나열해 보았어요.



홈스쿨링하는 엄마라면


집에 길벗스쿨 교재는


한, 두 권 이상은 다 가지고 있을거예요.



그만큼 아이들 학습서가 잘 되어 있고,


엄마표 홈스쿨링 하기에


지도서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많이들 찾게 되는


출판사 책이지 않나 싶어요.



이 책의 저자이신 박현영 선생님도

유명한 분이신데요.

영어 통역사 출신으로

아이 낳기 전까지

영어 교육 방송 MC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셨기에

많이들 알고 계실거예요.

5개 국어에 능통한 자녀를 키우셨고,

다개국어 저서 집필에 힘쓰고 계셔요.

주요 저서로는 길벗스쿨에서 나온

기적의 세마디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있구요.

그 외에도 보카파닉스, 팔봉이 회화패턴북,

키즈싱 차이니즈,

3개국어 기초회화 다이어리가 있어요.

현재, 네이버 교육 카페 1위인 '수퍼맘스토리'를 통해서

다개국어 교육 노하우를 전하는데 힘쓰고 계셔요.

기적의 세마디 영, 중, 일 이후로

길벗스쿨과 박현영 선생님이 함께 하신

엄마표 세마디 생활영어

새로이 출간되었는데요.

기존 '엄마표 생활영어' 책의

애로사항을 보완해서 만든 책이 바로

엄마표 세마디 생활영어 라고 해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엄마표 영어책

아이와 일상 생활에서

영어로 대화해 보고 싶은

엄마들이라면

집집마다 가지고 있는 책이

엄마표 생활영어 교재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아이와 집에서 영어로

대화해 보겠단 각오로

엄마표 생활영어 책을 몇 권 샀었어요.

하지만, 두꺼운 책 두께와

수많은 영어표현의 중압감으로

어느덧 책은 책장 한 켠만

차지하는 신세가 되곤하더라구요.

그런데, 길벗스쿨의 엄마표 세마디 생활영어는

엄마만 보는 두꺼운 책이 아니더라구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영어책이에요.

세마디 정도의 간결한 표현으로

엄마도 아이도 부담없이

배울수 있게 되어 있어요.

실생활에서 아이와 자주

사용하는 대화 500 문장

아침먹기, 목욕하기 등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일상을 42가지 주제로 담아냈어요.

엄마나 아빠와 아이가 실생활에서 대화하는

내용을 영어 회화로 녹여 내서

엄마도 많이 공감하면서

영어 표현을 익히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따라서 외치게 만드는

신나는 챈트

교재 뒷페이지에는 CD가 같이

포함되어 있어요.

교재의 음원을 CD로 듣거나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해서

들을 수 있어요.

국내 영어교재 최초로

모든 대화문을 챈트로

담았다고 하는데요.

원어민 뮤지컬 배우가

챈트와 대화 음원을 녹음해서 실감나고,

아이는 리듬에 맞춰

신나게 따라 외치더라구요.

한글 음원은 이 책의 저자이신

박현영 선생님이 또랑 또랑한

목소리로 실감나게 외쳐주셨어요.

아이와 처음으로 이 책으로 영어공부를 했을 때,

집에서 놀고 있는 아이의 귀에 들리게끔

챈트를 틀어 놓고 엄마가 혼자서

따라 외쳐봤어요.

이틀 동안 엄마가 신나게 외쳤더니

아이가 따라 해보겠다고

스스로 얘기해주더라구요.

아직은 서툴지만, 즐겁게 따라하는

아이의 영상을 담아볼 수 있었어요.^^

그림으로 이해하게 되는

ELP 학습법

ELP (English Language through Pictures)란

영어 표현을 그림으로 이해하는

학습법이라고 해요.

이 책을 처음 봤을때 가장 눈에 띄었던 건

바로 책 속의 그림들이었어요.

엄마표 생활회화를 이렇게도 만들 수 있구나!

신선한 충격이었답니다.

삽화를 보며 아이와 어떤 상황인지

이야기도 나누어 봤는데요.

엄마는 영어 문장들 보기에 바빴는데

아이는 엄마가 미처 보지 못했던 그림들이나

상황에 대한 아이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더라구요.

'배달 음식 주문하기'에선 엄마가 아직 회사에서

안 돌아와서 아빠와 아이가 음식을

시켜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완벽하게 외우기 보단

매일 조금씩 확장하기

아이가 셋이 되면서

올해 6살이 된 첫째의

공부를 지속적으로

봐주지 못했어요.

엄마표 영어도 흐름이 끊겨서

'엄마표 세마디 생활영어'를 하기 싫다고 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조금 들긴 했어요.

비교적 간단한 문장들이긴 하지만,

꾸준히 공부하지 않은

아이 눈엔 어려워 보이겠더라구요.

아이에게 억지로 완벽히 공부시키겠단

욕심은 내려놓고,

그림책 보여주듯

상황을 보여주고,

챈트를 틀어주는 정도로

노출시켜주었는데

아이가 스스로

따라서 해보겠다고 했을땐

정말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부담을 주지않고 공부를 해서 그런지

아이가 매일 책을 꺼내와서

어떤날은 챈트도 따라 외쳐보고,

그 다음날은 단어 맞추기도 하고,

영어 단어와 한글을 따라 써보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책을 같이 볼 수 있었어요.

아이가 영어 문장을

좀 더 세련된 발음으로

완벽하게 구사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내려 놓으니

아이가 어떻게 하면

영어 공부하는 걸 좋아할지

다양한 영어 공부 방법들을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반복해서 챈트를 따라하다 보니 엄마도 아이도

문장이 저절로 외워졌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일주일 단위로

한 가지 주제와

관련 단어들을

아이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신나게 외쳐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공부하다 보면 엄마와 아이의

영어 말문이 빵 터지는 날이 오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손에 인생사진 - 스마트폰 사진의 기술
한다솜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멋진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아이들을 위주로 좀 더 좋은 사진과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서

갤럭시 S20 울트라를 구입했어요.

카메라 기능이 특화된 모델이라 좋은거 같긴 한데,

어떻게 촬영하면 좀 더 예쁘고 멋진 결과물을

담아낼 수 있을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꼭 봐야할 것만 같은

책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내 손에 인생사진

스마트폰 사진의 기술 (글, 사진 한다솜)

이 책의 저자는 일상, 여행지에서 수많은 사진을 찍으며

인생사진을 찍는 팁을 쌓아왔다고 해요.

스마트폰으로 인생사진 찍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준다고 하니

저처럼 예쁜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 노하우가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겠죠?

비싸고, 전문적인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배우고, 충분히 촬영을 해서

나만의 사진 찍는 방법을 만들어 나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론 인생사진 찍는게 취미 생활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인생사진을 찍기 위한

준비가 필요해요.

사진을 더 잘 찍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해요.

폰의 렌즈를 깨끗하게 닦아 주는 것부터

카메라의 격자를 활성화 하거나

HDR (풍부한 색조) 기능 등을 알아보고,

찍고자 하는 이미지를 머릿속으로

먼저 그려보는 것입니다.

카메라 설정 방법은 휴대폰 기종에 따라 달라요.

책에서는 기종마다 설정하는 방법을

아이폰, 갤럭시, LG로 나누어서

각각의 이미지로 보여주고 있어요.

폰 기종 걱정없이 누구든지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요.

카메라 기능은 어떠한 기능이 있으며,

어떨 때 사용하는게 좋은지를 알려주어서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답니다.

물론, 처음 배우는 기능들이 많아서

직접 촬영할 때 설정 해서 찍어봐야 손에 익고,

예쁜 인생사진을 얻어낼 수 있어요.

일상을 예쁘게 담아내고,

비율이 잘 나오는 인물 사진을 찍어봐요.

실내 장식이나 음식등을 사진으로

예쁘게 담아보고 싶을 때가 있어요.

줌 당기기를 사용하면 좀 더 수월하게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해요.

그림자를 보이지 않게 해주거나

굴곡이 보이는 부분을 줄여주는

효과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어요.

평소에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 아니더라도

여행을 가게 되면, 상대방을 찍어 주거나

본인 사진을 많이 찍게 되죠?

멋진 풍경에 더불어 기왕이면 얼굴도 작고,

비율도 좋아 보이는 인물 사진을 찍어 보고 싶어요.

앞으로는 카메라의 비율과 격자선을 이용해서

더 멋진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을거 같아요.

모바일 라이트룸으로 사진의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일수 있어요.


전문가들이 색감 보정을 할 때 '라이트룸'을

자주 이용한다고 해요.

처음 들어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다운 받아서 이용할 수 있었어요.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앱 설치를 하고,

보정하는 기능들을 사용해 보니

기존의 사진보다 더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어요.

각각의 기능들이 사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서도

이미지와 함께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노출 기능의 경우, 사진을 밝게 할 것인지

어둡게 할 것인지 조정하는 메뉴예요.

수치를 조금만 조절해 주어도 색 변화가 많아서

수치를 미세하게 움직이며 밝기 조절을 해야 해요.

상대방에게 촬영을 부탁할 때

잘 찍히는 방법을 알아봐요.

사진 촬영을 해주는 것보다 사진에 찍히는 건

갈수록 더 피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여행을 가거나 특별한 날이 되면,

기념으로 사진을 찍게 되는데요.

기왕이면 더 잘 나오고 싶고,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싶게 돼요.

그럴땐 사진을 찍어 주는 상대방에게

잘 찍어 달란 요구를 하게 되는데요.

앞으론 구체적으로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보다 나은 사진을 선택해서

쓸 수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보니

카메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초보가 보기에도

편한 느낌의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휴대폰으로 인생샷 찍는 방법을 알기쉽게

실제 사진으로 전, 후 비교 모습을 확인하면서

사진 찍는 법을 배울수 있어서

이해하는데도 어렵지 않았어요.

책만 봐지는게 아니라 저도 휴대폰을 들고

저자가 이야기 하는 대로 따라서 촬영을

하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전의 사진 보다 후의 사진이 더 나아 보여서

만족스러웠어요.

휴대폰으로 인생샷 찍는 방법을 순식간에 알게된 느낌인데,

이 느낌 잊지 않도록 평소에도 책을 찾아 보면서

사진 찍는 연습을 많이 해야할 거 같아요.

평소에도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사진 찍어달라고 아이들이 먼저 말하는 편이에요.

앞으론, 책에 나오는 가이드라인을 숙지해서

우리 아이들과 우리 가족의 인생사진을

많이 찍어 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엄마표 요리놀이 - 창의력, 정서 발달과 편식 개선을 돕는 세상에서 제일 시리즈 9
최인영 지음 / 슬로래빗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뭘 해 먹이지?
뭘 하고 놀아주지?

집콕 육아로 더 바빠진 요즘
매일 하는 고민들이에요.

 





아이들 식사와 놀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 보게된 책,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엄마표 요리 놀이
입니다.

 




요리마다 미술 활동을 연계해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한 게
이 책의 매력인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요리와 미술 놀이가
총 100가지나
된다고 해요.

아이와 함께 논다는 생각으로
요리와 미술을 시작해 보기로 마음먹어 봅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요리로
사자 오므라이스를 주제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저는 오므라이스 대신 콩나물 잡채밥을 만들고,
그 위에 달걀을 덮었어요.

 




아이들이 해야 할 요리 놀이는
소세지와 김으로
사자 갈기와 사자 얼굴을 표현하는 것이에요.

아직은 집중력이 짧은
4살, 6살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최대한 준비를 완벽히 해놓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소세지는 갯수가 많아지게
얇게 잘라서 넉넉하게
준비해 놓았답니다.^^
아니나다를까 아이들이
소세지를 집어 먹으면서
사자 얼굴 만들기를 하더라구요!
넉넉한 재료로
아이들은 집어 먹는 재미가 있고,
엄마는 재료 소진 걱정을
덜 수 있어 좋았어요.

오랜만에 하는 요리 놀이라서
아이들이 재밌어 하고,
엄마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 다음날은 사자 오므라이스와 연계된
미술 놀이를 해보았어요.
책에 나오는대로
우리에 갖힌 동물들을 그리는 것보단
아이가 그리고 싶어 하는
동물을 그려 보라고 했어요.

아이가 어제 만들었던 사자 얼굴을
그리겠다고 해서
책에 나오는 사자 얼굴을 보면서
그려봤어요.

아이의 두번째 그림은
사람 몸을 가진 사자였어요.^^
동물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어서
동물 탈을 쓴 사람 처럼 그려졌어요.

(엄마가 평소에 미술에 관심이 없었던지라...^^;;
앞으로는 아이와 미술 놀이 시간을
종종 가져보리라 다짐해봅니다!)

그림을 몇 번 그리다 보니
마지막은 아이가 좋아하는
번개맨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모자이크를 처음 해보는 아이!
색종이를 찢고, 붙이는 것만으로도
 재밌어 하더라구요.
모자이크로 완성된 그림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색종이를 찢거나 오리는 활동이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비슷한 색의 조각들이 모여
입체적인 효과를 낸다고 해요.

밖에서 한창 뛰어 놀고 싶어하는 아이인데
그러지 못하니
모자이크 미술 놀이로나마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날렸기를 바라봅니다.

(사진을 보니 아이가 어제 그렸던
번개맨 옷을 입고 있네요.^^)

아이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책과 다른 결과물과
아이만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니
요리와 미술 놀이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겠더라구요.

아이가 직접 만든
모자이크 작품을
자랑스러운듯 들여다 보고,
가지고 와서 이야기 해주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올려놓는걸 보니
자주는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요리와 미술 놀이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다음에는 다른 요리와 미술 놀이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매해서
아이들이 아직 해보지 못한
다양한 놀이들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앞으로도 이 책의 도움을 받아서
우리 아이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아이가 집에서도 즐거워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요리와 미술 준비를 해 주고,
아이와 함께 과정 자체를 즐겨주는
엄마가 되어주리라 다짐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 어느 젊은 번역가의 생존 습관 좋은 습관 시리즈 3
김고명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꾸준하지 않은 일거리,
시원찮은 돈벌이,
확 때려치고 싶은 유혹에도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 재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좋아하는 일이었으니까요."

어느 젊은 번역가가 10여년 간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느꼈던 고충이나 직업의 불확실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건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라는
마음의 외침이 있어서이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의 저자인 김고명은
이제 경력이 10년 조금 더 넘은
프리랜서 번역가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포털에 '김고명'이라고 넣으면
칼국수, 떡국 레시피만 잔뜩 나왔다고 한다.
그나마 이제는 그의 역서들이 검색 결과 상위권에
나오지만, 여전히 독자들에게는 무명의 번역가이다.
10년을 번역해서 칼국수를 이긴 게 가장 눈부신
업적이라고 한다.
이제는 이 책을 읽게 되는 독자들에게는
확실히 기억될
이름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텔레비전은 바보상자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텔레비전은 언어의 보물상자라는 말은
생소하면서도 참신하며,
공감가는 표현인 것 같다.

저자는 입말을 배울수 있는 텔레비전을 통해서
번역물에 재미와 생기를 불어넣어 줄
다채로운 표현들을 배울수 있다고 한다.

저자가 예를 든 manipulate가 들어간 문장을 살펴보자.
어느 영화의 주인공이
"You manipulated me!"라고 소리를 쳤다.
'manipulate'의 사전적 의미로
'교묘하게 이용하다'라는 뜻이 있다.
그래서 "넌 나를 교묘하게 이용했어!"라고
번역할 수 있지만
뭔가 생생한 느낌은 살지 못한다.
하지만, 실제 번역 자막에서는
"넌 날 가지고 놀았어!"였고,
원문의 어감을 그대로 살린 명 번역에
저자는 무릎을 '탁' 쳤다고 한다.

나 역시도 글말이 위주가 되는 번역문에
원문의 뜻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의 과감한
의역을 쓰는데에 영상물에서의
입말이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것에
전적으로 공감이 갔다.

요즘 나의 관심사는 유튜브 영상 제작이다.
내가 촬영한 영상물에 적합한 글을 쓰고,
그에 걸맞는 번역 표현 등에 관한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텔레비전을 보는 관점이
많이 달라졌다.
영상을 촬영하는 방법이나 출연자들의 대화 표현에
더욱 귀기울이게 되고
외화를 볼 때에는 영어와 번역 문장을
자세히 살펴보게 된다.
나에게도 텔레비전은 더이상
바보상자가 아니다.

 




남의 글을 단순히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게
번역가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 한 권을 번역하기 위해서
번역가가 치르는 의식(?)을 살펴보니
어쩌면 창작의 고통이 따르는 글쓴이 보다도
어떻게 하면 독자에게 좀 더 와닿는
번역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번역가가 좀 더 고달픈 직업이지 않을까 싶었다.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기 위해서
꾸준히 읽고, 쓰고, 번역을 해야 하며
책의 저자를 파악하기 위한 노력도 해야한다.
책 분위기와 비슷한 다른 책으로 필사를 하거나
다양한 분야의 번역이 가능하도록
잡지식을 꾸준히 늘려 나가야 하고,
꾸준한 영어 공부와
생활 공간이 곧 업무 공간인 곳에서
여러 유혹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하며
집중력 있게 작업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체력 유지 등
정말 번역가로서 살아남기 위한
생생한 생존 습관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프리랜서는 회사라는 조직에 얽매이지 않아서
마냥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

나도 번역가처럼 노력해서
내가 좋아하는 일로 돈도 벌면서
끝까지 해보고 싶지만,
현재 해야할 주요한 일이 있기 때문에
내가 하고싶은 일은 우선순위에서
항상 밀려난다.
강제성도 없으니 급할 것도 없고,
번역가처럼 다른 이에게 평가받을 일도 없다.
어찌보면 지금 상황이 편하기도 하고,
틈틈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취미삼아 할 수
있다는데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글솜씨를 키우는 방법과
영어로 번역하는 효율적인 방법에 관심이 있어서
읽게 된 책,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나처럼 글쓰기와 번역에 관심이 있거나
1인 기업가를 준비중인 분들,
프리랜서로 살고 계신 분들,
전문가의 습관이 궁금한 분들,
잠시 꿈을 내려놓고 계신 분들,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에이럭스 코딩 교육 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유튜브 영상 제작을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
평소에 유튜브를 즐겨 보다가
나도 한 번 유튜브에 직접 영상을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스마트폰을 구입한 것을 계기로
나만의 영상물을 만들어 보기 시작했다.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촬영을 하고,
편집은 어떻게 하며,
내 채널은 또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모든게 처음 해보는 것들이라
시행착오도 많았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벌써 4개의 짧은 영상을
내 채널에 업로드 하게 되었다.
아직도 어떠한 주제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지 잘 모르겠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고
유튜브 영상을 직접 대충이라도
만들줄 알게 된 것이
뿌듯하고 재미있다.
우리 아이들도 자기들이 나오는 영상을
보여주면 좋아하고,
둥근 보름달이 나오는 영상도
우리 둘째가 좋아해서 몇 번이나
반복해서 보여주면서
같이 대화할 수 있어서
영상을 만든 보람이 있다.
물론, 밤잠을 줄여가며 작업을 해야 한다는
애로사항이 있긴 하다.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전문적인 촬영 장비나
컴퓨터의 사용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촬영, 편집,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까지 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다니!

유튜브 영상 제작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로
부담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작업을 해보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한 책인것 같다.

나 역시 유튜브 영상 제작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앞으로 더 배워야 할 사항이 많지만,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전문적으로
영상 제작을 할 정도는 아니라서
가급적이면 스마트폰 하나로
끝낼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배워보고 싶었다.
그래서,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이 너무나 반가웠다.
 




이 책은 유튜브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책이다.

유튜브 제작 방법 뿐만 아니라
유튜브가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대세가 되었으며,
좋은 유튜브 콘텐츠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유튜브 채널 소재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콘텐츠 구상을 해야 할지
구체적인 내용이나 참고해야 할
사항들을 잘 정리해 놓았다.
그리고, 분야별로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와
채널을 소개해 주고 있어서
내가 운영하는 채널에 적용할 만한 점을
참고해서 볼 수 있다.

 




평소에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에
관심이 없었는데,
유튜브는 영상을 제작하는게 중심이다 보니
촬영 방법에 대해서도 배워야 할 게 많다.
내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갤럭시 S20 울트라로
카메라가 특화된 폰이다.
최신폰이고, 카메라 기능도 좋지만
 사용자가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면
양질의 영상 촬영을 할 수가 없다.

이 책에서는 사진이나 영상 촬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유용한 팁도 얻을수 있어 좋았다.
카메라 화면에 격자 표시를 해서 촬영하는 방법 등
어찌보면 기본적으로 알만한 내용일텐데
나처럼 별다른 관심이 없었던 사용자에게는
아주 유용한 꿀팁이었다.

이러한 방법등을 유념해서
갤럭시 S20 울트라 스마트폰으로
100배 줌을 하여
슈퍼문을 촬영하는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 아래의 영상들은 내가 만든 결과물이다.
촬영도, 편집도 아직 많이 서툴지만
이렇게 유튜브 영상 업로드까지 해내서 뿌듯하다.
내가 만든 영상물을 본다면,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심어줄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는 키네마스터 앱으로
영상 편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내가 사용하고 있었던 앱은 블로인데,
미세한 조정을 할 때에는
불편감이 있어서
키네마스터도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또다시 사용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이유로
사용을 미루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키네마스터를
설치하고 이용해 보기 시작했다.
책에는 기본 사용 방법만 나와 있어서
좀 더 다양한 기능은 조금씩 배워가며
사용해 보고 있는데,
편집 프로그램으로 좋은 것 같다.

 




영상 꿀팁 편에서는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나
유명 크리에이터의 영상 촬영 및 편집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지나칠 수 없는
내용들이다.

예전에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한다.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비싸고 좋은 카메라가 필요하고,
성능이 뛰어난 컴퓨터가 필요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영상을 찍고, 편집하고,
유튜브에 업로드까지
모든걸 다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도 유튜브 제작하기가 망설여지거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용자가
참고하면 좋을 책,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내가 유튜브 영상 제작을 시작했을때,
이 책을 봤더라면
시행착오도 줄이면서
더욱 효율적으로
영상을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