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쉽게 배우는 유치원 수학 받아올림 - 4~7세 예비초등 수학 9
가게야마 히데오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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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살이 된 예비 초등생 첫째와 함께 풀고 있는

매일매일 쉽게 배우는 유치원 수학 받아올림 편이에요.

다른 책으로 아이와 받아 올림으로 푸는 덧셈을

먼저 공부해 보았는데요.

처음 하는 받아 올림이라서 아이가 조금 힘들어하기도 하고,

계산 실수도 자주 나오기도 해서

받아올림 공부가 좀 더 필요하단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매일매일 쉽게 배우는 유치원 수학으로

받아올림 복습을 해보기로 했어요.

이 책을 만드신 분은 일본인인 가게야마 히데오 선생님

이라고 합니다.

이 분은 교육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며 초등 공부 비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하셔서, 그동안 출간한

대표 저서들도 엄마가 별도로 읽어 보고 싶더라고요.

아이와 매일매일 쉽게 배우는 유치원 수학을 며칠 동안

풀면서 보니 여느 수학 책과는 다른 좋은 점들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놀이를 하는 듯하면서 수학을 공부시키게 하는 내용에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요.

계속해서 다음 장 내용도 궁금해하면서 풀다 보니

어느새 15장 정도만 남기고 다 풀었어요.^^



아이가 수학 문제집을 이렇게까지 마음에 들어 했던 적이

있나 싶더라고요.

아이가 책의 뒤 페이지를 살펴보더니 다른 책들도

다 사달라고 그러더라고요.^^

받아올림 편을 다 풀고 나면 공부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다음 책도 미리 준비해서 아이와 재미있게

풀어 봐야겠어요.



이 책의 첫 시작은 몇을 더하면 10이 되는가예요.

문제를 풀기 위해서 다양한 그림들이 나오는데요.

초밥 그림이 나오는 걸 보고는 역시 일본 선생님이

만드신 책이구나 싶더라고요.

한국 엄마에게도 친근한 초밥인데, 일본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더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그림일까 싶었어요.

아이가 문제를 푸는 칸도 다른 수학 책보다 큰 편이라서

아이들 눈에는 수학 문제가 더 만만해 보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책의 왼쪽 페이지에는 주로 놀이를 가장한 수학

문제들이 나오는데요.

아이가 이 페이지를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오른쪽 페이지의 문제까지 풀고 나면, 엄마가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까?"라고 물으면

아이가 다음 페이지의 왼쪽 문제를 스스로 펼쳐 보고는

"아니, 더 할래"라고 말하면서 알아서 문제를

풀고 있어서 흐뭇하더라고요.^^

아이가 수학 문제 푸는 걸 스스로 즐기면서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니 이래서 가게야마 선생님의 수학 책들이 일본에서 인기가 많구나 싶더라고요.

이 책은 매일 한 장씩, 같은 내용의 받아올림 문제를 3일 동안 반복해서 풀면 받아 올림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계산해 보니 우리 아이는 5일 동안

하루 평균 16장 정도를 풀었더라고요.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아이의 받아 올림을 해서

푸는 수학의 정확도도 높아졌고,

속도도 좀 빨라졌더라고요.

한 쪽 수에 10을 만들어서 풀었냐고 하니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제는 계산을 일일이 안 해도 정답이 뭔지

아는 숫자도 생겼다고 해요~^^



아이가 문제 푸는 속도에도 재미를 느낀다는 걸

이 책을 풀면서 알게 되었어요.

책의 뒷부분으로 가니 받아 올림으로 푸는데 걸린

시간을 재고, 기록하는 부분이 나오더라고요.

받아 올림으로 계산하는 페이지만 시간을 쟀어야 하는데,

처음 시작해 보는 엄마는 왼쪽 페이지의 놀이 문제 부분까지도 포함해서

시간을 재야하는 줄 알고

두 페이지를 푸는 데 걸린 시간을 다 재고 시작했어요.

다시 책 내용을 보니 오른쪽 페이지에 나오는 받아올림 덧셈 부분만

시간을 재는 거더라고요.

아이가 시간을 재면서 문제 푸는 걸 좋아하다 보니

다음 장도 또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문제를 먼저 푼 다음

오른쪽 페이지에 나오는 받아올림 덧셈 문제를

시간을 재면서 풀어 보았어요.

처음엔 44초 만에 여섯 문제를 풀었는데,

그다음엔 26초 만에 여섯 문제를 다 풀었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문제를 푸는 데 걸린 시간만큼 직접 막대 칸에

색칠도 하고, 초를 적어 넣는 칸이 있어서 그곳에도

직접 숫자로 몇 초가 걸렸는지 적어 보았어요.

아이가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빨리 풀었다고 생각했는지 책에다

'대박'이라고 적더라고요.

이 책 끝까지 다 풀고 싶다는 걸 79페이지까지

하는 걸로 마무리 짓고, 오늘부터 다시 얼마 남지 않은

페이지를 풀 예정이에요.



둘째 아이도 매일매일 쉽게 배우는 유치원 수학의

덧셈 편을 풀고 있는데요.

두 권의 책이 같이 도착해서 둘이 같이 공부를 시켰더니

둘 다 재밌어하면서 경쟁적으로 먼저 빨리 풀 거라면서

열심히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형이 더 잘 알다 보니 어느새 진도가 많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둘이서 열심히 문제 푸는 걸

보니 흐뭇해지더라고요.

수학은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요.

거기다 재미가 있으면, 아이들이 스스로 더 공부하게 된다는 걸 이번 기회에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매일매일 유치원 수학 책을 푸는 아이들이 다음에는 또 어떤 놀이 문제가 나올지

궁금해하면서 다음 장을 먼저

넘겨 보기도 하고, 비교적 큼지막한 글자와 그림들에

아이들이 별다른 부담감 없이 접근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서 본격적으로

수학을 공부하게 될 텐데, 그전에 이 책을 통해서 수학에 대한 재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서 정말 만족스러워요.

저처럼 초등학교 입학 전의 아이를 둔 부모로서 아이가

받아 올림이나 전반적인 수학에 대해서 흥미와 자신감을 얻기를 바라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 글송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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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쌤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 (2022년판) - 14만 초등 학부모의 멘토
이은경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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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의 초등 생활 준비에 관한 중요 정보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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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쌤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 (2022년판) - 14만 초등 학부모의 멘토
이은경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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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제 몇 시간만 있으면 아이가 다닐 초등학교에 처음으로 방문을 하게 돼요.

예비 소집일이라서 제한된 인원수에 맞게 아이와 단둘이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어제 저희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서 학부모 한 명만

참석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어요.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아이와 함께 학교 건물과 교실,

특히나 아이가 화장실을 직접 써볼 수 있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할 수 없게 되어서 아쉽더라고요.

엄마가 다른 건 훑어볼 수 있지만, 남자아이라서

남자 화장실은 어떤지 보고 올 수가 없게 되었어요.

올해에도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아이가 학교에 다니게 될 텐데,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잘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비 초등 아이가 있으니 초등 생활이 궁금하기는 한데,

어떻게 챙겨줘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의 선배맘들에게 생각나는 것 위주로 물어보거나

아니면 주워들은 정보들로 도움을 얻어 보기도 했어요.

얼마 전에는 초등 입학 준비에 관한 책도 한 권 읽어 보면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요.

14만 초등 학부모의 멘토 이은경 쌤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2022년판 책을 읽어 보니 좀 더 자세한 초등 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

책을 읽기 전에는 입학 준비 책을 또 읽는 게 지나친 건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책을 읽어 보니 책의 두께만큼이나 더 많은 깨알 정보들이 담겨 있어서

읽어 보길 정말 잘했다 싶더라고요.

이 책을 만든 이은경 선생님은 15년간 초등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고,

현재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이은경 선생님은 유튜브 슬기로운 초등 생활을 통해서 본 적이 있어서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앞으로도 초등 생활에 관해서 알고 싶고 배워야 할 게 많기 때문에

선생님의 책과 유튜브를 참고해 가면서 노하우를 얻어봐야겠다 싶어요.



엄마로 사는 모든 이들이 아이의 초등 생활을 위한 완벽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건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몰라서 못 도와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문장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아이의 입학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지만, 슬기로운 선배 엄마가

알려주는 대로 차근히 따라서 준비해 나가야겠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른 젓가락을 사용한다고 하니

집에서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어른 젓가락을 이용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챙겨줘야겠더라고요.

어쩌면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지 않을까 싶은 게 바로 아침밥 먹기인데요.

어떻게 해서든 무엇으로든 아이의 뱃속을 채워서 등교하도록 엄마도

아이도 습관을 잡아야 한다는 말을 꼭 새겨듣고 실천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도 아이들의 아침 식사를 챙겨주기는 하는데, 비교적 등원 시간이 자유롭다 보니 아이들이 늦게 밥을 먹고 등원하는 경우가 많아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지금보다 더 이른 시간이 일어나서 밥을 먹어야 할 테니

엄마와 아이가 더 부지런해져야겠다 싶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의 뱃속을 채워주려면 밥 이외에도 식사 대용으로 할 수 있는

떡이나 과일, 빵 등을 미리 준비해서 아이가 굶지 않고 등원할 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1학년 공부는 엄마의 관심으로 완성이 된다고 해요.

사교육을 시키더라도 오늘 아이가 뭘 배우고 왔는지, 내일은 뭘 배울 건지를

엄마가 관심 있게 보고 알아야 한다고 해요.

아이가 1학년에 들어가더라도 공부는 엄마가 봐줄 생각인데,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과 집에서 별도로 챙겨야 할 것들을 잘 챙겨서

아이와 함께 공부해 나가야겠더라고요.

영어 공부도 엄마표로 진행할 생각인데,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지속적으로

공부해나가야 하는 거더라고요.

그 외에도 아이에게 알려줘야 하는 것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적고,

시간 배분을 해서 진행해나가야겠어요.

아이가 놀이 중심의 유치원을 다니기도 했고, 별도로 사교육을 시키지 않아서

공부의 흐름이 끊기거나 엄마가 제대로 챙겨주지 못 한 것들이 있어요.

세 아이들을 데리고 있다 보니 첫째의 공부를 잘 챙겨주지 못해서

아쉽기도 하고,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아이의 공부를 집중적으로 봐줘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 책에서 알려주는 노하우들을 참고해서 아이의 학습을 잘 챙겨주어야겠어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하원 시간이 빨라서 힘들다고들 하던데,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아서 그런지 모처럼 아이와 단둘만의 시간이 은근히

기다려지기도 해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의 짧은 방학 기간 동안 아이와 즐거운 데이트도 하고,

초등학교 입학 준비도 하면서 남아있는 겨울 기간을 보내보고 싶네요.

남은 기간 동안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서 나름 여유롭게 초등 준비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처럼 아이의 초등 준비가 필요한 부모님이라면

두고두고 챙겨 보아야 할 책이 아닐까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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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단단해지는 살림 - 사색하고, 비우고, 기록하는 미니멀 라이프 이야기
강효진(보통엄마jin) 지음 / 비타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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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봐왔던 유튜브 영상의 주인공인 보통엄마jin님이 책을 출간하셨다.

육아도, 살림도, 자기 관리도 너무 잘 하셔서 나도 절로 따라하고 싶게 만드시는 분.

보통엄마님만의 노하우가 축적된 책, 마음이 단단해지는 살림을 읽어 보았다.

1장. 나를 살피는 일상의 여백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 나 자신을 챙길

여유가 좀처럼 오지 않는다.

저자는 우선순위에 자신을 적어두지 않으니 자신의

순번은 좀처럼 오지 않았다고 한다.

나 역시 그동안 반복해 왔던 세 번의 임신과 출산, 양육,

거기에 코로나의 여파로 지금껏 어느 것 하나

똑 부러지게 해오지 못 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아이들을 키우고,

부족하게나마 살림도 하면서 집안을 이끌어 온 것에

스스로를 마음속으로 칭찬해본다.^^

지난 11월부터는 셋째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지금껏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챙기지 못했던

집안 살림과 나 자신을 챙겨보려고 했다.

아이들이 원에 가 있는 시간이면 충분할 거 같았는데,

나를 챙길 시간은 아직도 주어지지 않고 있었다.

보통 엄마님은 자신을 돌아보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메모하고,

자신에게 가장 좋은 시간인 새벽 시간을

잘 활용하고 계신다.

보통엄마님처럼 나 자신을 위해 좋은 시간은 언제일지 머릿속으로

생각해 보게 된다.

출근이 이른 남편의 아침도 챙기고, 아이들은 자고 있을 6시에 나의 하루를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2장. 마음이 단단해지는 습관



나름 매일 매일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독서 이외에 나를 챙기는 시간은 여전히 생기지 않았고,

여러모로 시간은 참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아내, 엄마로서 균형있게 살기 위해서 보통엄마님은

다이어리를 적으며 시간을 관리하고, 자신의 시간도

챙겨나가신다.

셋째까지 원에 보내고 나면 매일 나를 위해서 운동을

해야겠다 마음먹었었는데, 여전히 집안 살림을 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 있다 보니 운동은 아직도

희망사항으로 남아 있다.

어느 한 쪽에 너무 치중되어 살고 있는 나에게

꼭 필요했던 것이 바로 기록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3장. 원하는 삶으로 채우는 비움

저자는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면서 오히려 갖추고 살게 된 것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p.153

새벽 기상으로 오롯이 자신 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고

운동 습관을 만들게 되었고

취미를 얻게 되었다.

두 아이를 키우며 단정한 집을 유지하게 되었고

동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갖게 되었고

글을 쓰고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일을 얻게 되었다.

또한, 미니멀 라이프의 여정은 저마다 다른 모습일 거라고 말한다.

나 역시 나만의 미니멀 라이프를 해보고 싶다.

단순히 집안의 물건만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

저자처럼 나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균형을

유지하면서 비움을 실천하고, 내가 원하는 삶으로

채워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살림과 육아, 특히 정리하고 비우는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 있는데, 새해 초부터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다이어리에 적어보고 배분해서

좀 더 균형있게 비우고 채워나가는 삶을 살아보고 싶다.

4장. 가뿐한 청소와 제로웨이스트

세 아이들을 모두 원에 보내고 난 후,

내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집안 청소이다.

완벽할 정도로 깔끔하게 청소를 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봤을 때 적당하다고 볼 정도의 청소를 하는 정도이다.

혼자서 오롯이 청소할 수 있는 그 시간이 기분좋게 느껴지지만,

청소를 마무리하고 보면 오늘도 미루고 놔둔 공간이 보인다.

주방과 거실 위주로 청소를 하다보니 화장실 청소가 아쉬울때가 많고,

더욱 손이 가지않는 장소가 되어버린다.

저자는 청소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청소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하고,

기분 좋게 청소할 나만의 장치를 만드는 등의 방법을 알려준다.

같은 주부로서 정말 나에게도 동일하게 필요한

장치이지 않나 싶었다.

나는 이제 비움을 시작하는 단계이다 보니

비우는 일에 아직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물건을 보는 편인데, 저자는 청소를 하면서

쓰레기를 덜 만드는 노력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본다.

저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친환경 세제부터 제로웨이스트

선물 키트 만드는 방법까지도 알려주는데,

어느정도 비움과 정리가 되면 나도 저자처럼

친환경 용품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시간이 조금 생기기 시작하면서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어지럽혀져 있는 생활 공간 정리와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었다.

실제적으로 혼자 보낼수 있었던 시간은 한 달 조금 넘게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시간의 대부분을 정리하는데

보냈다. 그렇게 해도 집안 살림을 하는데 여전히 시간이 부족해서 다른 것들을

챙길 시간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내 삶의 균형을 잘 잡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균형을 잘 잡고

나아가기 위해서 메모하고, 실천하는 생활을

꾸준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오롯이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일상을 좀 더 현명하게

꾸려나가보고 싶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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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엄마의 하루 - 오늘도 수고했어
이은경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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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스마트폰의 달력에 챙겨야 할 일정들을 간략히 기록하고 있어요.

어린아이가 셋이고, 이것저것 챙겨야 할 일들이 많아지는 날이면

해당 달력 칸에 모든 것들을 다 기록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공간이 부족해서 적지 못하는 내용이나 상세 내용들을 추가로

기입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 스케줄러를 별도로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던 차에 '2022 엄마의 하루'라는 다이어리를

받아보게 되었어요~^^



이 책의 저자인 이은경 님은 15년간 초등학생들을 가르쳤던 교사이자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고 해요.

지난 2년간 초등공부, 학교생활 등에 대한 강연을 유튜브 등에 올리신다고 해서

검색해 봤어요.

그랬더니 가끔씩 제 유튜브에 뜨시던(?) 낯익은 분이시더라고요~^^

저희 첫째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하고, 아이들 교육으로 궁금한 부분도 있어서 이은경 님의 유튜브 영상을 몇 편 봤는데요.

엄마의 다이어리를 통해서 저에게 꼭 필요한 초등 멘토 선생님을 만나게 된 건

행운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제 첫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라서 요즘 아이들의 초등 생활에 대해서 아예 몰랐거나 궁금한 점들도 많았는데 앞으로 이은경 님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서 바로 구독 버튼을 눌렀답니다~^^



엄마의 다이어리는 엄마를 응원하는 글로 시작해요~^^

엄마로서, 온전한 나 자신을 위해서 2022년에는 뚜렷한 목표도 세워보고

하루하루 나의 일상을 다이어리에 기록하면서 알차게 보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라는 페이지를 보니 2021년에 정말 하길 잘 했다 싶은 게

떠오르더라고요~^^

그건 바로 제 차가 생기고, 아직 초보이긴 하지만 혼자서 운전을 하게 된 거예요.

저는 그동안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라 생각하며 살면서 해보고 싶거나 이루고 싶은 꿈이나 목표들을 언제 기록해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랜 시간들을

그냥 흘려보내기도 했어요.

결혼과 동시에 아이가 생기면서 제 삶은

아이의 성장하는 과정에 맞춰서 살아온 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세 아이들을 똑 부러지게 챙겨주지도 그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충분하지 않아서 그날 그날 챙겨야 할 필수적인 것들만 스마트폰에 아주 간단하게 기록해 본 정도였던 거 같은데요. 앞으로는 2022 엄마의 하루라는 다이어리를

적어나가면서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성장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성장에도

관심을 가지고 기록하며, 실천해나가야겠다 싶더라고요.

2021년 올 한 해의 버킷리스트라 부르고 싶고 실제로 이루게 된 버킷리스트로는

혼자서 운전이 가능해진 것인데요. 이것도 아이들을 좀 더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

운전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장롱면허를 탈출하게 된 거예요.

막상 2022년에는 어떤 구체적인 버킷리스트를 적고 실천해 나갈지 평소에

엄마만의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지내지 않았다 보니 간단하게라도

기록할 수 있는 빈칸들을 적어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이 페이지는 좀 더 시간을 가지면서 하나하나 생각나는 것들을 기록하고 실천해

나가야겠다 싶어서 아직은 공란으로 놔두었어요.

우리 가족의 버킷 리스트로는 제주도 여행 가기가 생각나더라고요.

비행기 타고 여행 가보고 싶다고 말하는 7살 첫째와 5살 둘째의 말이 생각나서

적어보게 되었어요.^^

첫째가 더 어렸고, 둘째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 아이가 셋으로 늘어나고 코시국이 되다 보니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기도 쉽지 않더라고요.

2021년에도 없어지지 않고 함께 하고 있는 코로나 상황이 2022년에는 더 나아져서 가족과 함께 그나마 가까운 제주도로 비행기를 타고 여행 갈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22년의 나는 이런 엄마로 살 거예요

엄마로서 챙겨야 할 항목들이 구체적으로 나뉘어 있으니 정말 좋더라고요.

2022년에는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는 일만 남았겠구나

싶었어요.

즐기기는 하지만 시간이 주어지면 겨우 하게 되는 독서도 가능하면 좀 더 자주

하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동안 꾸준히 하지 못했던 운동도 더 자주 해서 체중 감량의 목표도 이루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첫째 아이를 낳고 나서는 운동도 하고 신경도 써서

임신 전에 입었던 청바지도 입었었는데...

2022년에 다시 도전해서 지금은 입지 못하는 옷들을 입어보고 싶더라고요.

2022년의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일

2022년이 되면 첫째가 초등학생이 되는 큰 변화가 생기는 시기에요.

첫째는 초등학교로, 둘째는 유치원으로, 얼마 전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셋째는 어린이집으로 제각각 등, 하원을 하게 되다 보니 엄마가 더욱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일은 세 아이들과 스케줄을 나누어서

엄마와 단둘이서 데이트를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요.

특히, 첫째와의 시간을 더 자주 가져볼 생각이에요.

그동안 첫째보다 더 어린 동생들 위주로 챙겨주다 보니 첫째에게 많은 관심을

주지 못한 거 같아서

첫째와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대화도 많이 하고,

둘이서 갈 수 있는 장소도 가보고 싶더라고요.

그 외에도 다이어리에는 2022년에 가 보고 싶은 곳이라던가 만나고 싶은 사람,

도전해 보고 싶은 것 등을 적을 수 있는 다양한 페이지들이 있어요.

얼마 남지 않은 2022년을 생각하면서 해당 항목들도 하나씩 하나씩 기록하고

실천해 나가야겠다 싶더라고요.



다정한 나의 하루 부분은 일별로 나의 하루와 아이에 관한 항목들을 기록할 수

있어요.

2021년 12월 27일부터 기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이날부터 아이들

방학이 시작이더라고요~^^;;

뭔가 힘든 하루가 시작될 거 같으면서도 다이어리를 본격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하루의 시작인 거 같아서

이날이 손꼽아 기다려지기도 해요~^^

책의 뒷부분에는 2022년의 나는 이렇게 살았어요라는 부분이 나와요.

2022년 알차게 한 해를 보내면서 가족에게 감사했던 일, 아이가 해줬던

고마웠던 말, 엄마가 아이에게 해 준 칭찬의 말 등을 기록하면서 더욱 성장하는

나 자신으로서, 엄마로서, 우리 가족들이 될 수 있도록 다이어리에 기록하면서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도 잘 키우고 싶고, 엄마의 꿈도 조금씩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을 받으려고 2022 다이어리 장만을 생각 중인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자 다이어리인 2022 엄마의 하루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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