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청년이 알아야 할 사회교리 Q&A - 여러분의 이웃은 하느님이십니다
미헬 레메리 지음, 최정훈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년을 위한 사회교리의 책이지만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포괄적으로 우리의 일상에서 행해지는 모든 것......

우리 삶은 언제나 의문 투성 일쑤입니다.

그 의문을 신앙에서 찾을 수 있지만, 청년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사회교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토론과 실천으로 고민하는 삶으로 살아가면서 이 책 속에서 찾고 실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질문과 답으로 구성되었으며, 더 알기, 더 읽어보기, 기도하기, 인용문, 성인, 생각하기, 실천하기 요약으로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단원 찾아서 그 문제가 무엇인지 답을 찾아 함께 참여하고 고민하고 생활에 실천하도록 도와줍니다.

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고 더 나가 사회에까지 미치도록 도와줍니다.

몰라서 못하는 사람들에게 알게 하고 실천하도록 성경과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인용을 보면 그러하셨던 예수님 길을 따라가도 보록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범이 되신 예수님의 길을 각인하며 실천하며 간다면 더욱 평화로운 사회가 유지되지 않을까요..

우리의 이웃은 누구일까? 환경과 동물을 돌보는 인가의 책임, 평화를 만드는 정의를,,

하느님 나라의 일꾼 경제와 노동, 정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까? 기술과 신앙이 공유하는 것,

이 모든 것은 성경 속에서 찾고 예수님의 길 속에서 제시해 줍니다.

하느님께서 나의 이웃이라면 어떨까요?라는 질문이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돌아보게 합니다.

이웃을 위해 내가 했던 일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 속에서 이웃을 돕는 일을 통해 하느님께 대한 신앙이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길을 통해서 불완전한 이 세상을 견딜 수 있도록 만듭니다.

우리의 삶도 창조주 하느님과 함께 살아갈 때만 완전에 가까워집니다. 하느님께서는 천국의 집에서 우리를 열렬하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특히 보잘것없고, 가난하고, 궁핍한 여러분의 이웃 안에 계시며,

우리가 당신을 만나러 오길 기다리십니다.


세상을 꿰뚫는 강렬한 한마디

“여러분의 이웃은 하느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추기경 김수환 - 김수환 추기경 회고록
김수환 구술, 재단법인 가톨릭평화방송 엮음, 조한건 감수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수환 추기경님의 마지막 육성 기록

가난한 옹기장수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어머니 손에 이끌려 신학교를 들어가고 가난과 고통을 감수하면서 유학과 학도병 등의 수난을 겪고, 갈등과 유혹이 있지만 다시 신학교로 사제가 될 수밖에 없었던 추기경님의 인생길이다. 사제 수품 15년 만에 주교가 되시고 서울 대교구장까지 오르시는 추기경님의 일대기를 수록한 책을 보다 보면 어머니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처럼 어머니의 영향이 크고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이 많이 흐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가난하게 살고 싶었다는 추기경님의 글 속에서 더 고통받는 이들을 생각하고 눈물 없다고 하셨지만 눈물 흘릴 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닐까? 오히려 책을 읽는 동안 내 가슴이 먹먹했다.



존경받아 마땅한 분 김수환 추기경님!!

정직을 강조하셨고, 신뢰를 바탕으로 신앙생활을 강조하셨다. 사제가 되지 않고 다른 길을 가려 했던 솔직한 마음과 어린 시절의 가난한 생활, 누구나 감추고 싶었던 마음을 진솔하게 나열해 오히려 더 인간적인 면이 나타나 있다. 가장 진솔한 일기장 같은 느낌도 들고, 유년 시절부터 신부가 된 후에도 어머니의 사랑을 받은 부분에서는 지극한 기도와 사랑의 그 깊이를 알 수 있다.



일본에서의 학도병 생활, 본당 신부 생활의 그리움, 독일 유학, 신문사 사장, 사형수와의 인연, 첫사랑 마산교구, 험난한 시국의 박정희 대통령과의 만남, 병인 박해 순교자 24위 시복식, 최연소 추기경, 유신 정권과의 충돌, 지학순 주교, 김지하의 인연, 30년의 짐을 내려놓고 혜화동으로, 가난한 이들과 함께 못해 아쉬워하고, 목자 없는 북녘땅을 가고 싶어 하셨고, 85살의 나이에 인생을 돌아보며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고 하신다.



신부가 되는 것, 스스로 원한 것은 아니었지만 될 수밖에 없도록 인도하셨고, 주교와 추기경의 삶은 명령으로, 긴 세월의 삶은 단순하지 않았다. 몇 번이고 도망치고 싶고, 십자가를 벗어던지고 싶었다고, 결단과 용기를 내지 못하고 '당신 뜻대로 하소서,' 하고 받아들였던 김수환 추기경님, 그 모든 것을 죄인이라 하시고, 허물이 많은 사람이라고 하시고, 하느님께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대 죄인이라고 하시는 겸손함이 .. 하느님은 이 허물을 은총으로 내려 주셨다고 하신다. 사랑, 자비, 풍성한 용서의 은총을 깨닫게 해주셨다고 하신다. 죄로 말미 암아 더 큰 사랑을 깨닫고 하느님께서는 죄까지도 은총의 기회로 삼으셨다,. 우리가 배워고 위로가 되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부족하고 자격도 없다고 늘 말씀하시던 겸손을 배우고,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께서 누리시는 생명 "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는" 그 생명을 받아들이면서 인생을 마감하신 추기경님의 회고록이다. 하느님께 감사 감사 드리며 또 드려야 하는 하느님의 은총이라고 하셨다. 누구나 존경하는 분!! 이 책을 통해 더 인간적인 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하느님이 계심을 알게 하는 추기경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발타사르와 함께 말씀 안에 머물기 - 그리스도인의 묵상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 지음, 서명옥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세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발타사르가 알려 주는 성경 묵상의 정수

그리스도교 명상이란 무엇인가?

묵상과 기도의 본질을 다시 묻는 안내서

말씀과 침묵 사이

하느님의 현존을 경험하는 시간

위대한 신학자 한스 우르스폰 발타사르

그가 이야기하는 '묵상'이라는 실천적 행위

그의 생애 마지막 시기에 간행된 이 책은,

묵상을 통한 그리스도인 실존의 본질적인 면을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게 인식하도록 돕는다.


1. 자신의 세속적 존재를 아주 광범위하고 널리 드러내는 모든 것은 순수한 선물이라는 것이다. - 자신의 선물에 깊이 몸을 굽히고 하실 수 있는 한 자신을 비우시는 하느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이 숙고되어야 한다.

2.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을 더 깊이 숙고하게 되는 단계이다. -돌이든, 식물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간에 하느님 자신이 이 자유롭게 된 것 안에 거주하신 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3. 이 모든 것이 결코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4. 묵상하면서 우리는 "마치 태양에서 빛이 나오고, 샘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과 같이" 세상의 현존과 그것의 모든 가치를 그 원천에서 흘러나는 것으로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책을 읽은 후 ))

'발타사르와 함께 말씀 안에 머물기' 책을 읽고 나니 얼마나 형식적으로 성경을 읽었던가 하는 부끄러움이 마음에 일렁인다.

하느님의 말씀은 사랑의 대화라고 자꾸만 듣게 되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이내 마음이 안타깝다.

성경은 글자가 아니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목소리임을 깨닫게 된다.

서둘러 읽지도 말고, 많은 양을 읽으려 하지도 말고 천천히 새기며 묵상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하느님의 현존 안에 머물기이다.

그럴 때 내 마음을 열어주시고 그 성경 말씀을 통해 하느님과 만나게 됨을 깨닫게 된다.

이 책 속에서 단순한 해설이 아니고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실천하게 만들고 침묵으로라도 묵상하게 한다.

그리스도와 완전히 삼위일체가 되어 즉 하느님을 찾기 위해 성령 안에서 세상과 나 자신을 하느님께서 보시는 것처럼 생각해야 한다.

언젠가 렉시오 디비나를 하려 안간힘을 쓰던 생각이 났다. 스스로 전해주는 하느님의 말씀을 억지로 만들려 했던 나에게 이 책속에서 조용히 굶주리는 영혼의 지침서가 된다.

묵상을 억지로 하지 말고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조용히 침묵하며 묵상하던 예수님처럼 하느님을 찾기 위해 성령 안에서 세상과 자기 자신을 하느님께서 보시는 것처럼 보아야 한다고 제시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랑과 실천, 그리고 일치를 이루는 침묵의 묵상이 되어야 겠다.

이 좋은 책을 읽게 해주신 가톨릭 출판사님께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추얼, 하루의 리듬
안셀름 그륀 지음, 황미하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 위에 하늘을 열어 주는 의식, 시간의 문을 닫고 여는 의식,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기회, 관계를 심화하는 의식, 자신을 알아 가는 시간, 거룩함으로의 초대, 의식은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표지다, 의식은 고향을 만들어준다, 의식은 나의 뿌리를 생각하게 한다, 의식은 내 삶이 성공할 거라는 확신을 준다. , 머리말에서 보는 굵은 글씨만 보더라도 그 의식은 깨어있음을 느낀다. ,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하신 약속도 꼭 이루어 주실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약속하였고, 그 몫을 받은 우리, 하느님의 약속, 믿음과 성공, 그리고 온전해질 제 삶의 표현, 하느님께서 하시는 말끔과 그분의 계획을 믿어 본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법과 아침부터 저녁 잘 때까지의 하루의 리듬,

봄부터 겨울까지의 한 해의 리듬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에게 머무는 내면의 리듬,

사람들과 관계 맺고 가꾸는 친교의 리듬

일과 휴식의 균형 찾기의 삶의 조화

슬픔 이겨내기의 삶과 죽음의 신비

삶을 이끄는 거룩한 표지 축복의 상징들

전례력에 따라 사는 신앙인의 삶 신앙생활의 리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하느님과의 계속적인 관계를 함으로써 하느님 안에 머물러야 한다고 쓰여 있다.

아침을 여는 의식으로 시작하여 책을 들고 산속으로 갔다. 선물로 받은 오늘, 축복하는 것도 아침에 할 수 있다. 산의 숲속에 앉아 책을 보는 나의 모습은 누구의 간섭도 없이 줄줄줄 읽어 내려간다. 안셀름 그륀의 책은 그동안 많이도 봐왔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찾는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다. 이해가 되는 구절 속에 " 아하 그렇지"라고 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집에서 읽는 것보다 산속에서 읽으니 그 산속 표현이 그대로 적혀 있다.

벗어나지 못할 근심은 없다고 말하는 귀정, 회복을 위한 멈춤, 그리고 쉼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 이 책을 보고 있는 거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위해 하느님과 언제나 함께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새소리, 풀 깎는 제초기 소리, 바람 소리, 잎사귀 움직이며 서걱대는 소리, 하늘이 보이고 나뭇잎이 흔들거리고 풀이 바람이 날리고 쉬는 이들의 편안함, 나무 사이로 보이는 구름, 책 읽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행복한 쉼이구나 싶어진다. 책 내용과 너무 흡사한 주위 풍경들로 자연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은 내 안에도 있음을 느낀다. 지금 현재 나는 나 자신과 일치를 이루고 나는 있는 그대로 아름다움을 느낀다. 이 책은 초원, 태양, 햇살, 바람을 느끼라고 권한다. 생명의 숨결이고, 경치 아름다운 곳에 벤치에 앉아 단순히 그대로 머무르라고 한다. 지금 현재의 모습이다. 그러면서 자연을 만드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만 남기고 단순히 그대로 머물라고 한다.


걱정할 것이 없고, 불안할 것도 없다. 새것은 언제나 새롭게 만드시는 하느님의 영, 바로 성령이 치유의 영이며, 숨을 들이쉬면서 치유하시는 하느님의 영이 자산 안으로 흘러오는 모습을 그려본다. 하느님의 영이 나의 상처 속으로, 나의 경직된 곳으로, 나의 약함으로 스며든다.

혼자서는 살수 없는 이 세상 누군 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부모님을 생각하게 한다. 나의 존재에 신비를 느끼면서 완전한 평화를 얻게 하고 자기 자신과의 조화를 이루게 됨은 하느님이 지으신 나의 모습이다.

매일 반복한다면 내면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 같은 것, 천천히 걸으면서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며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나는 지금 온전히 내 안에 있다. 누구도 나의 내면 깊은 곳에 들어올 수 없다. 보호를 위한 의식은 긴장된 상황에서 내적으로 분열되거나 타인의 에너지에 쉽게 휩쓸리는 사람들이 겪는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자신을 효과적으로 지켜 준다. 나를 돌보고 멈추라고 한다. 이 책 속에서 주는 메시지이다. 너무 급하게도 너무 조급하지 않는 일상을 준다. 천천히 걷는 것, 걸으면서 오롯이 내 곁에 있는 시간을 즐기며, 결국 하느님을 향한 길 위에 있는 나를 발견하면 어려운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 시간이라는 선물을 만들어 멈춤이라는 시간의 존재를 내면에 고정하고 하느님께서 주시는 무한한 사랑과 은총을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시간의 근원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이다.

삶과 죽음의 신비에서 슬픔 이겨내기, 고인을 위해 기도하기, 애도와 치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별하면서 살아야 할 때 하느님 안에서 모든 사람과 연결되어 있음을 안다. 모든 순간을 내려놓고, 인지하는 것에 감사하고 언제든 내가 체험하는 것들과 작별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안다. 모든 것은 축복이다. 성호를 긋고 성체의 쪼갬을 보는 미사에 참례하고 두 손을 모으고 무릎 꿇기 하며 아무 생각이 없다 해도 하느님 앞에 있다는 것이 완전히 내어맡김 속에서 평화와 안식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신앙생활의 리듬은 전례력에 따라 사는 신앙인의 삶이다. 한 해가 시작되는 대림절에 기다리는 마음, 대림절, 성탄절, 초 축복의 주님 봉헌 축일, 사순시기, 성 삼일과 부활절, 주님 승천 대축일, 성령강림 대축일의 모든 전례에 참례하는 의식 알맹이 없는 낡은 의식들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고유한 방식을 찾아 나서 길 권한다. 신뢰와 순수한 기쁨, 진정한 자유 그리고 따뜻한 사랑을 가져다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의식들을 발견하도록 마련되어 있는 책이다.

아침에 깨어 일어나 저녁까지의 일상 중간중간에 쉼으로 하루를 마감하게 되는데 자연의 리듬에 따라 사계절을 느끼며 자신의 내면을 찾고 하느님과 화해를 하라고 권한다. 또한 가족, 친구, 대인관계도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고 잠시 멈추기, 잠시 기다리기, 잠시 머무르기를 통해 영적으로 하느님을 만나도록 일깨운다. 무엇보다도 하느님이 지으신 세상을 받아들이고 하느님과 꾸준히 화해를 하는 일상이 되는 게 행복한 삶이라고 말하고 있다. 바로 하루하루가 특별해지는 리추얼의 힘이라고 말한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황 레오 14세 - 최초 공식 전기
도메니코 아가소 지음, 이재협 외 3인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황 레오 14세 최초 공식 전기

평화와 일치의 선교사

양 냄새가 나는 목자의 모범을 몸소 실천하며 살아온 인물


가톨릭 출판사에서 쪽지가 왔다. 레오 14세 교황에 관한 책을 보내주겠다고, 교황님에 대한 많은 정보는 있지만 그래도 좀 더 알기 위해서 보너스라는 기분으로 책을 받았다.

2025년 4월 21일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갑작스러운 선종 소식을 접했을 때 저를 비롯해 온 세계 사람들은 슬픔에 잠겼다.

12년 동안 가톨릭 신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교황님의 떠나보내는 슬픔이었다. 며칠 뒤 시스티나 경당에서 울려 퍼진 "하베무스 파팜(새 교황이 탄생하셨습니다.)" 선언과 함께 미국 출신 성 아우구수티노 수도회 출신 레오 14세 교황이 등장하는 순간 하느님의 선택이었다. 슬픔을 뒤로한 채 우리는 다시 환호와 관심과 기대를 하고 있었다. 네오 14세 교황님은 평화를 향한 간절한 외침, 더 이상의 전쟁은 안된다는 외침, 다리를 놓자는 초대, 모든 이와의 대화, 시노드 여정을 계속 이어 가겠다는 약속, 감동적으로 흰옷을 입고, 고대 위대한 레오라는 이름을 교황명으로 택한 사람이 "작은 누룩"이 되어 달라고, 일치와 친교, 형제애의 산중이 되어 달라고 부르짖으셨다. 제267대 베드로가 여기 있다고 5월 8일 로마에 서서히 내려앉는 희미한 일몰 속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이름은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성 아우구스티노의 아들, 레오 13세 교황님께서 역사적인 회칙(새로운 사태)를 통해 제1차 산업혁명의 상황에서 사회문제를 다루셨기 때문이며, 교회는 인간 존엄성과 정의, 노동의 가치를 지키는 데 새로운 도전이 되는 또 다른 산업 혁명과 인공 지능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이에게 사회 교리라는 교회의 유산을 내어 놓고 있기에 레오 14세라는 교황명을 택하였다고 하셨다.

레오 14세 교황님의 약력은 이러했다.

1955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생

1977년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입회

1982년 사제 수품

1999년 수도회 시카고 관구 관구장으로 선출

2001년 수도회 총장으로 선출

2014년 주교 수품

2023년 교황청 주교부 장관으로 임명

2023년 부제급 추기경으로 서임

2025년 주교급 추기경으로 승격

2025년 제267대 교황으로 선철 (5월 8일)

하느님을 찾고 세상에서 그분을 발견하는 일, 즉 아우구스티노 성인이 걸었던 그 길, 수 세기 흘렀어도 인간은 여전히 진리에 목마르고 굶주려 하고, 교회의 사명은 말과 행동으로 그들을 도우며 깨우치도록 이끌어 주는 것과, 언제나 교회의 선교 사명에 마음을 열면서 가장 필요한 곳에 있어야 한다고 하신다. 벗어나지도, 물러나지도, 멈추지도 말고 걸어가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가 되신 사랑하는 교황님, 마음과 우정을 교황님께 바치며 기도로 이어나가야한다. 상처 입은 영혼들을 품어 안는 교황이 될 것이다. 인간 내면의 깊은 갈망을 읽어 내는 영성의 대가요, 타인의 고통 앞에서 함께 눈물 흘릴 줄 아는 자비로운 목자가 될 것이다. 머나먼 페루에서 그의 발걸음을 지켜본 사람들이 있다. 진흙탕에 발을 담그고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현장을 누비던 그를 본 그 사람들은 알고 있다. 봉사자를 청하면 언제나 "예" 하고 응답하는 단순한 자세, 누구도 소회시키지 않고 모든 이에게 다가가며 살고, 침묵보다는 투명하고 진실해야 하며, 피해자들과 함께 걷고 도와야 한다. 또한 귀를 기울여 들을 줄 알아야 한다. 평화, 정의, 진리를 그리스도의 선물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책 속에서 나열된 교황님의 각오, 지침, 생활해온 성품을 본받아서 함께 생활해야겠다. 이 책은 레오 14세 교황님의 일생이 적혀 있었고, 미국 출신으로 페루에서 생활한 점, 교황이 되기까지의 일생이 담겨 있는 책이다. 가끔 모든 봉사를 내려놓고 마사만 다니고 싶었던 성당 생활이었지만, 교황님의 책 속에서 주는 문구들이 나의 머리를 친다. 사회적으로 큰일을 할 수는 없지만 가정에서 아님 성당에서 공동체를 벗어나고자 했던 안일한 생각을 바꾸고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하느님을 가까이하고 성령의 빛과 형제자매와의 대화를 통해서 나은 방향,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봉사에 힘쓰고 싶다. 이 모든 것에는 사랑이 깔려 있어야 하고 가정에서, 성당 내에서, 사회적으로 근본이 되는 사랑을 실천하는데 노력해야겠다.이 책을 보내고 읽게 한 가톨릭 출판사에게 감사의 표시를 드리며, 많은 이들이 이 책을 보고 교황님의 목표나 사랑의 마음을 읽었으면 좋겠다. .

모든 믿는 이들의 목자요 인도자이신 하느님,

하느님의 일꾼 네오 14세 교황님을 교회의 목자로 세우셨으니

그를 인자로이 굽어보시어

올바른 말과 행동으로 맡은 양 떼를 보살피고

마침내 그들과 함게 영원한 생명에이르게 하소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본 게시물은 가톨릭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