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움직임은 복잡하다. 그리고 매우 뛰어나다.
인간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움직임을 위해서 구성 요소나 감각과의 상호작용을 넘어서서 세상과도 대화한다.
대니얼 퍼트가 주장한 것처럼 뇌가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인간의 정교하고 복잡한 움직임은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쉽게 모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인간이 다른 존재와 차별화되는 점도 분명해 보인다. - P141
인지심리학은 인간의 생각의 원리를 찾아 그 설계도를 그리는 학문이다. 그래서 인지심리학은 심리학의 기초 혹은 주춧돌이라고 할 수 있다.
태도와 설득에 관한 연구는 마케팅 기법에 적용
기억이나 언어에 관한 연구는 훈련 프로그램 구성이나 컴퓨터공학과 연계하여 챗봇 개발에 적용
움직임에 관한 원리는 로봇 개발에 적용
의인화된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인지심리학의 주요 영역인 언어 처리 과정에 대한 분석이 필수
인지, 즉 인간의 생각은 단순히 내용을 표현하는 단어뿐 아니라 문장을 구성하는 기능에도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해당 분야의 연구 결과를 적용하면 정말 사람 같은 챗봇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 P144
업무는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생각의 원리를 이해하면 다른 사람과 같은 방향으로 생각을 맞출 수 있어 소통이 훨씬 쉬워진다.
예를 들어 같은 데이터를 두고 두 사람이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주의를 기울여 보는 지점이 서로 다르고 그로 인해 분석하는 정보 역시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논의가 아닌 논쟁으로 이어지게 되고 협업은 아예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생각의 원리를 이해해서 다른 사람과 생각의 결을 맞추는 것이 협업의 기초가 된다고 볼 수있다. - P146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
에너지가 고갈되면 마음으로는 아무리 하고 싶어도 실제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된다.
의지력은 결국 체력이다.
축구 경기 중계를 ... 지치고 힘든 때야말로 정신력이 아니라 체력이있는 선수가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래서 평소에 더 많은 체력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마음의 근육인 의지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운동을 해야 한다. - P122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중요한 결정과 스트레스를 들 수 있다.
살아가다 보면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하고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를 많이 쓰게 된다. 다르게 말하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것이다.
그래서 결정을 하고나면 지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 충분히 쉬어서 에너지를 보충해 두는 게 좋을 것이다. - P124
스트레스는 말할 것도 없다.
일반적으로 우리 삶은 일상적인 일로 ‘채워져 있다. 다시 말해 예상한 시간에 예상한 일이 일어난다. 그리고우리는 이러한 일상을 소화할 정도의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건은 이와는 정반대이다.
예상하지 못한시점에 예상하기 어려운 일이 발생한다.
그러면 우리는 그 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며, 이로 인해 일상을 견딜수 있는 에너지가 부족해지게 된다.
스트레스를 겪은 날, 우리의 일상이 어그러지고 계획했던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이런 에너지 부족 때문인 것이다. - P125
습관은 한 번에 형성되지 않는다. 굉장히 절제된 행동은 한 번에 습관으로 만들 수 없다. 그리고 습관은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 작은행동 하나하나를 차곡차곡 모아 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위인들과 같은 창의적 일상을 꾸려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탁월함이 습관에서 나온다고 말할 정도로 습관을 강조했다.
의지력은 정신력이라는 오해를 벗어나 자신만의 마음 근육을 키우게되면 누구보다 강한 의지력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P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