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이동윤 옮김 / 푸른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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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 마땅한 사람들』
THE KIND WORKHSAVING


✒️피터 스완슨(지은이) Peter Swanson

국내에 출간되어 1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죽여 마땅한 사람들》로 “메스처럼 예리한 문체로 냉정한 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퍼블리셔스 위클리>)”, “무시무시한 미치광이에게 푹 빠져들게 하는 법을 아는 작가(<가디언>)”라는 찬사를 받았고, 뉴잉글랜드소사이어티북어워드The New England Society Book Award, 영국범죄작가협회에서 매년 최고의 스릴러 부문에 수상하는 CWA 이안플레밍스틸대거Ian Fleming Steel Dagger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데뷔작 《아낌없이 뺏는 사랑》부터 “대담하고 극적인 반전을 갖춘 채 가차 없이 펼쳐지는 이야기(<보스턴 글로브>)”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로 NPR 올해의 책을 수상했으며,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로 “정점에 오른 스타일리시한 스릴러(<가디언>)”라는 평가를 받으며 ‘결코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살려 마땅한 사람들》은 8년 만에 출간된 《죽여 마땅한 사람들》의 후속작으로 <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자신의 높은 기준을 다시 한번 뛰어넘었다”라는 평가 등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 : ⓒ Megan Gallerani

📝이동윤(옮긴이)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미스터리 애독자인 그는 고전부터 현대, 본격 추리 스릴러부터 코지 스릴러까지 폭넓은 미스터리를 독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번역가의 길을 선택했다. 옮긴 책으로 존 딕슨 카의 《마녀의 은신처》 《세 개의 관》 《황제의 코담뱃갑》, 피터 러브시의 《가짜 경감 듀》 《밀랍 인형》, 루이즈 페니의 《치명적인 은총》 등이 있다.


🔖"그 소식은 들었어요. 어쩌다 죽었죠?"
"심각한 뇌출혈이었어요. 내가 들은 바로는 그래요."
그녀가 죽어서 기쁜가요?"
'기뻐요. 내 생각에 조앤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 정확히 말해서⋯⋯."
"살려 마땅한 사람은 아니죠."
"맞아요. 살려 마땅한 사람은 아니죠."

✍🏻릴리와 킴벌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의 후속작 《살려 마땅한 사람들》, 전편에 릴리와의 사랑에 빠져 파면이된 킴벌이 사설 탐정이 되어 킵벌의 사무실로 찿아온 옛 제자 조앤의 남편의 외도 의뢰로 부터 시작된다. 조사과정에서의 남편과 외도녀의 시체, 의문투성이인 사건 ,계획된 살인 , 조력자인 릴리와의 조우, 사건을 해결해 감으로써 킴벌과 릴리의 죽여 마땅한 사람, 살려마땅한 사람의감정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 소설로 킴벌과 릴리 시리즈로 더 이어질지 기대해본다. 스릴러 추리 소설 좋아하는 분들에게 놓쳐서는 안 될 도서이다.

📖펴낸곳 ㅣ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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