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골드러시
고호 지음 / 델피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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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골드러시』



✒️고호(지은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데는 자음과 모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평소 지론이다. 그런 고민이 만들어낸 세계로는 『평양에서 걸려온 전화(드라마 계약 체결)』, 『악플러 수용소』, 『과거여행사 히라이스』, 『기다렸던 먹잇감이 제 발로 왔구나(드라마 계약 체결)』, 『노비 종친회』, 『도쿄 한복판의 유력 용의자』 등이 있으며, 사회적 이슈를 문학적으로 녹이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황토현문학상, 의정부전국문학상, DMZ문학상, 국회의장상 등을 수상하였다.

📚목차
1부
1장. 통일만 돼 봐라
2장. 1호 특별 지시
3장. 단둥
4장. 모략
5장. 혁명의 수도
6장. 추방

2부
7장. 천리마선
8장. 신양리 4통 7반
9장. 신과 인간
10장. 외양간 옆
11장. 탈북
12장. 우리의 미래

3부
13장. 압록강의 밤
14장. 애꾸
15장.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
16장. 일주일 후
17장. 아주 오래된 이야기

※이 소설은 정치적 의도가 없는 허구이며, 대한민국 국민이 정부의 허가 없이 입북을 시도할 경우처벌을 받습니다

🔖P42. 어라?
그것은 벌레⋯
가 아니었다.
"왜 그러니, 인찬아?"
큰고모가 내어깨를 부여 잡으며 물었다.
좀 저 가까이, 좀 더 크게 눈을 뜨고 보니, 그것은⋯
평양남도 평양부 신양리 4통 7반, 외양간 옆.



🔖P263. "할아버지!"
그때 저만치서 손향이 기슭을 올라오며 입가를 훔쳤다. 그래, 나에겐 이제 손녀도 있지! 내 손녀!
"어서 가자요!"
손향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올라오는 걸음을 보챘다. 저만치에선 브로커가 드디어 모습을 나타냈다. 약속시간이 된 것이다. 살았다⋯!
"오냐! 가자! 같이 가보자!"

✍🏻2024년 어느날 ,피난내려와 임종을 맞이한 할머니의 마지막 유언같은 말 "가서 금괴를 찿아오너라.금괴" 금괴가 묻힌 주소 평양남도 평양부 신양리 4통 7반, 외양간 옆 인찬과 인지는 평양으로 떠나게 된다. 3일간의 평양으로의 보물찿기 로 통해 보는 북한 실정들과 그속에 금괴의 사연과 얽혀있는 인물들의 연관성을통한 스토리가 볼만하다.

📖펴낸곳 ㅣ 도서출판 #델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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