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트 - 들고 뛰고 헤엄치며 흘리는 모든 땀에 관하여
빌 헤이스 지음, 김희정.정승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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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 들고 뛰고 헤엄치며 흘리는 모든 땀에 관하여🏋️‍♂️🏃‍♂️🏊‍♂️🤼‍♂️💦』
SWEAT: A HISTORY OF EXERCISE


✒️빌 헤이스(지은이)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나 지금은 뉴욕에 살고 있다. 산타클라라 대학교에서 글쓰기를 배웠고 1983년 영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프리랜서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주로 에이즈 정책, 불면증, 그리고 다이앤 아버스 등에 대한 칼럼과 기사들을 썼다. 그의 책과 글은 여러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새로운 과학 글쓰기의 전범을 보여주는 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5년에는 샌프란시스코 공립 도서관이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도서관 월계관을 받았고, 2013년~2014년 논픽션 부문 구겐하임 기금을 받았다. 저서로는 《인섬니악 시티》, 《해부학자》, 《5리터》, 《불면증과의 동침》 등이 있다. 〈뉴욕타임스〉의 단골 기고 작가이며 〈뉴욕리뷰오브북스〉, 〈살롱〉, 〈버지니아쿼털리리뷰〉 등 다수 매체에 에세이가 실렸다. 〈배너티페어〉, 〈뉴욕타임스〉, 〈뉴요커〉의 많은 기사에 그의 사진이 사용되었다. 홈페이지 billhayes.com을 운영하고 있다.

📝김희정(옮긴이)

가족과 함께 영국에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랩 걸》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배움의 발견》 《지지 않기 위해 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등이 있다.

📝정승연(옮긴이)

영상 번역으로 일을 시작해 패션 번역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쓰고 옮기는 삶을 지속하고 싶어 출판 번역으로 분야를 넓혔다. 쓴 책으로는 《2년 만에 비행기 모드 버튼을 눌렀다》, 옮긴 책으로는 《완경 선언》이 있다.

📚목차
1 뛰어들기
2 읽히지 못한 경전
3 체육관의 운동광
4 운동과 거리가 먼 사람
5 복서의 일기
6 도서관의 책벌레
7 결투
8 달리기는 최고의 운동이다
9 배설물과 데오도런트
10 수영의 깊이
11 기록 보관소의 수호자
12 모두가 운동해야 한다는 견해에 반하여
13 휴식의 원칙
14 의도된 노동
15 또 다른 운동의 시작
16 연마의 길
17 증진을 위한 증거
18 섹스어필
19 거울에 비친 남자들
20 운동하지 않는 날들
21 올림피아로 가는 길
참고 문헌


🔖P50. 이 직위를 통해 메리쿠리아레는 바티칸 도서관 뿐아니라 파르네세 가문의 훌륭한 전용 도서관에 출입할 수 있었으며, 그의 긴 일생에 걸쳐 완성한 수많은 저서 중 하나인 《체조술》집필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는 67세에 포를리에서 눈을 감았고 《체조술》의 마지막 판본은 17세기에 출간 됐다.

🔖P340. 그리고 팬데믹이 덮쳤다.
3월 중순에 접어 들면서 뉴욕 주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고, 그 중에는 주에 있는모든 체육관을 닫은 것이 포함되었다. 전 세계 많은 도시에서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하루 아침에 체육관 들이 문을 닫았고, 수백만 명의 삶의 방식이었을 뿐 아니라 어엿하게 하나의 산업이었던 운동 전체가 갑자기 종말을 맞았다.

✍🏻태초부터,고대,현대까지 땀 흘리면서 하는 운동에 관한 최초의 종합 운동 연구서 체조술 de arte gymnastica 에 대한 역사학적 내용과 작가의 일상속의 운동에 관한 에피소드를 글로써 운동모습을 실감나게 눈앞에서 영상을 보듯 잘 표현하고 있다. 체조술과 현재 코로나 팬데믹까지 스초츠 발달의 역사를 흥미롭게 묘사하여 운동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공감할수있는 책이다.

📖펴낸곳 ㅣ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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