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
김영숙 지음 / 빅피시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


✒️김영숙(지은이)

수만 년을 거슬러 현재에 다다른 예술 작품들 속에서 아름다움과 재미, 감동을 짚어내며, 지식의 저변을 넓혀주는 미술 에세이스트이다. 세종문화회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법제처, 용인문화재단 등을 비롯한 공공단체나, 여러 기업과 갤러리, 도서관 등에서 미술사를 강의했고, 미술과 관련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서어서문학을 전공했고, 주한 칠레 대사관과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일했다. 마흔 살 즈음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들어가 미술사를 공부했다. 《1페이지 미술 365》 《365일 명화 일력》 《루브르와 오르세 명화 산책》 《네덜란드 벨기에 미술관 산책》 《미술관에서 읽는 서양 미술사》 《우피치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내셔널 갤러리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등 20권 이상의 미술 관련 책을 썼다.

📚목차
프롤로그
매혹적인 명화를 만날 때, 비로소 교양이 시작된다

DAY 1. 예술의 도시가 만든 세기의 걸작

최고의 작품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예술인가, 외설인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최후의 심판〉
★더 깊은 교양 - 미켈란젤로의 제자, 팬티 화가가 되다

플라톤부터 헤라클레이토스까지, 고대 그리스 학자들의 학당:
라파엘로 산치오, 〈아테네 학당〉
★더 깊은 교양 - ‘서명의 방’ 내부의 주요 작품들

헬레니즘의 걸작이 미켈란젤로의 위조품?:
하게산드로스, 아타노도로스, 폴리도로스, 〈라오콘> 군상

많은 작품의 모티브가 된 그리스 조각의 진수:
작자 미상, 〈벨베데레의 토르소〉

유럽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 탄생하던 순간:
멜로초 다포를리, 〈바르톨로메오 플라티나를 바티칸 도서관장으로 임명하는 교황 식스토 4세〉
★더 깊은 교양 - ‘소토 인 수’ 방식으로 그려진 천사들

DAY 2. 새로운 시대를 연 거장의 작품들

라파엘로가 평생 사랑한 여성:
라파엘로 산치오, 〈라 포르나리나〉
★더 깊은 교양 - 포르나리나를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들

6번 결혼한 왕의 화가로 일한다는 것:
한스 홀바인, 〈헨리 8세의 초상〉

소녀, 적국 장수의 목을 베다:
카라바조,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딧〉
★더 깊은 교양 - 새로운 유딧의 등장

이탈리아를 울린 사건, 초상화에 담긴 진실:
귀도 레니, 〈베아트리체 첸치〉
★더 깊은 교양 - 스탕달 신드롬을 만들어낸 그림

수백 년간 이어진 논쟁, 누가 마태오인가?:
카라바조, 〈성 마태오의 소명〉

DAY 3. 명작으로 만나는 신화와 종교

로마는 당신을 위해 있고 당신은 로마를 위해 있다:
잔 로렌초 베르니니, 〈성녀 데레사의 환희〉
★더 깊은 교양 - 로마를 화려하게 수놓은 베르니니의 작품들

모든 것은 형수님 뜻대로 하소서:
디에고 벨라스케스, 〈교황 인노첸시오 10세의 초상〉

아기 천사들이 격렬하게 싸운 이유는?:
귀도 레니, 〈싸움박질하는 아기 천사들〉

“너희 중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
야코포 바사노, 〈최후의 만찬〉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제우스의 묘책:
안토니오 다 코레조, 〈다나에〉

평범해 보이지만, 그래서 매력적인 미의 여신:
대 루카스 크라나흐, 〈아프로디테와 벌통을 든 에로스〉

그림에 숨겨진 또 다른 그림:
라파엘로 산치오, 〈유니콘을 든 여인〉

오늘날에도 존재할 수산나를 위하여:
페테르 파울 루벤스, 〈수산나와 장로들〉
★더 깊은 교양 - 수산나의 두 얼굴

DAY 4. 르네상스를 꽃피운 천재 예술가들

위기의 국가를 최고의 인문학 성지로 만든 군주:
피에로 델라프란체스카, 〈우르비노 공작 부부의 초상〉

메디치가의 후원 아래 봄을 맞은 피렌체:
산드로 보티첼리, 〈봄〉
★더 깊은 교양 - 시모네타를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들

잘난 제자들의 각축장이 된 스승의 그림: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 〈예수의 세례〉
★더 깊은 교양 - 또 다른 〈예수의 세례〉 순간

세상에서 가장 역겹고 추한 음란물?:
베첼리오 티치아노, 〈우르비노의 아프로디테〉

신의 시선에서 인간의 시선으로:
마사초, 〈성 삼위일체〉

DAY 5. 메디치가의 위대한 컬렉션

이토록 사랑스러운 아기 예수와 마리아라니:
프라 필리포 리피, 〈바르톨리니 톤도(요아킴과 안나와 만나는 성모자)〉
★더 깊은 교양 - 둥근 원형 틀에 그려진 그림

완벽한 우아함의 기준이 된 작품:
라파엘로 산치오, 〈대공의 성모〉

긴 머리카락으로 몸을 가린 여인의 정체:
베첼리오 티치아노, 〈회개하는 마리아 막달레나〉

소년, 돌팔매질로 거인을 물리치다:
도나텔로, 〈다비드〉
★더 깊은 교양 - 약탈된 다비드

공모전 결승에 오른 2점의 작품, 승자는 누구?:
로렌초 기베르티, 〈이삭의 희생〉 |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이삭의 희생〉

거대한 돌덩이 속에 숨겨진 눈부신 형상: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다비드>

DAY 6. 감상의 격을 높이는 특별한 그림들

종교 역사상 손꼽히는 특별한 장면: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독특한 구도로 맛보는 생생한 현장감:
안드레아 만테냐, 〈죽은 예수〉

짙은 어둠 속에서 일어난 예기치 못한 사건들:
틴토레토, 〈성 마르코의 시신 발견〉

체포를 피해 도망 다니다 그린 명작:
카라바조, 〈엠마오에서의 저녁 식사〉

가장 애틋하고, 간절한 입맞춤:
프란체스코 하예즈, 〈입맞춤〉
★더 깊은 교양 - 마지막일지도 모를 인사

DAY 7. 부가 이룩한 새로운 예술사

흑사병을 이기려는 염원이 만든 ‘성스러운 대화’:
조반니 벨리니, 〈성 욥 제단화〉

긴 울림을 주는 한 편의 시가 된 그림:
조르조네, 〈폭풍〉

엄숙한 만찬 자리가 축제로 돌변한 사연?:
파올로 베로네세, 〈레위가의 향연〉

어제 꾼 꿈의 세계를 그대로 담은 그림:
막스 에른스트, 〈신부에게 옷을 입힘〉

흩뿌려진 물감과 우연이 만날 때:
잭슨 폴록, 〈마법의 숲〉

참고 문헌


🔖P33. 옷을 다 벗은 두남녀의 모습이 어쩐지 성적인 자세를 연상시킨다며 사람들이 입방아를찧자, 미켈란제로의 제자였던 다니엘레다 볼테라는 두성인에게 붉은색과 초록색 옷을 단단히 입히고 성블라시오의 얼굴이 예수를 향하도록 바꿔 몇몇 감상자의 음탕한 해석을 차단했다.

✍🏻벽에 걸려있는 그림을 봐라보며 그림에 대한 감상 ,진정한 그림과의 소통 '왜' '무엇'의 의문을 일주일간의 이탈리아 도시(바티칸 ,로마, 피렌체,밀라노, 베네치아)를 둘러보아야하는 그림과 조각상있는 성당, 미술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기에 있는 작품속의 역사 ,심리, 철학, 종교, 인문학 ,신화 ,그시대의 사건 등을 그림,조각상에 담긴 숨겨진 진실을 흥미롭게 이야기 하고 있어 미술작품에 대한 감상하고 생각하는방법을 일러주는 책이다.

📖펴낸곳 ㅣ 빅피시

,처음만나는7일의미술수업 ,빅피시 ,김영숙 ,교양미술 ,스토리텔링 ,미술수업 ,이탈리아미술 ,미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