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특별판)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카이 버드.마틴 셔윈 지음, 최형섭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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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특별판)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American Prometheus


✒️카이 버드(지은이)

전기 작가이자 저술가로서 존 사이먼 구겐하임 재단, 알리시아 패터슨 저널리즘 펠로십, 맥아더 재단, 록펠러 재단, 토머스 왓슨 재단, 독일 마셜 기금, 우드러 윌슨 국제 연구 센터 등의 지원을 받았다. 『아웃라이어: 지미 카터 미완의 대통령직』, 『굿 스파이: 로버트 에임스의 삶과 죽음』 등을 썼다.

✒️마틴 셔윈(지은이)

터프츠 대학교 월터 S. 딕슨 석좌 교수로 영문학과 미국사를 가르쳤으며 같은 대학교의 원자력 시대 역사 및 인문학 센터를 설립했다. 맥아 더 재단, 존 사이먼 구겐하임 재단, 미국 학술 아카데미, 국립 인문학 기금, 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2021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에 『파괴된 세계: 히로시마와 그 유산들』, 『아마겟돈을 건 도박: 히로시마에서 쿠바 미사일 위기까지 핵무기 룰렛』 등이 있으며 미국 외교사학회 버나스 상, 국립 역사학회의 미국사 최우수 서적상을 수상했다. 다큐멘터리 「트리니티 이후, 핵 전략의 역사」, 「핵 시대의 전쟁과 평화」 등에 고문으로 참여했다.

📝최형섭(옮긴이)

과학기술사 연구자. 문과로 가라는 담임 선생님의 조언을 무시하고 ‘사이언스 키드’를 꿈꾸며 공과대학에 진학했다. 대학을 다니면서 여러 관심사를 전전하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을 역사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고 과학기술사라는 학문 분야에 정착했다. 우여곡절 끝에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과학기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 교수로 있다. 최근에는 한국 현대사 속의 과학과 기술의 모습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테크놀로지라는 창을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 현대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다. 2019년 「정원 속의 수입기술: 경운기와 한국 농업 근대화」로 26회 한국과학사학회 논문상을 받았다. 역서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처형당한 엔지니어의 유령』, 공저로 『한국 테크노컬처 연대기』 등이 있다. 과학비평잡지 『에피』 창간 이래 지금까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목차
한국어판 서문 7 | 서문 11 | 프롤로그 21

1부 | 1장 그는 모든 새로운 생각을 완벽하게 아름다운 것으로 받아들였다 29 | 2장 자신만의 감옥 59 | 3장 사실은 별로 재미가 없다 77 | 4장 이곳의 일은, 정말 고맙게도, 어렵지만 재미있다 101 | 5장 내가 오펜하이머입니다 119 | 6장 오피 137 | 7장 님 님 소년들 159

2부 | 8장 1936년에 내 관심사가 바뀌기 시작했다 183 | 9장 프랭크가 그것을 잘라서 보냈다 209 | 10장 점점 더 확실하게 231 | 11장 스티브, 나는 당신의 친구와 결혼할 겁니다 247 | 12장 우리는 뉴딜을 왼쪽으로 견인하고 있었다 267 | 13장 고속 분열 코디네이터 287 | 14장 슈발리에 사건 309

3부 | 15장 그는 대단한 애국자가 되었다 321 | 16장 너무 많은 비밀 347 | 17장 오펜하이머는 진실을 말하고 있다 365 | 18장 동기가 불분명한 자살 385 | 19장 그녀를 입양할 생각이 있습니까? 393 | 20장 보어가 신이라면 오피는 그의 예언자였다 413 | 21장 장치가 문명에 미치는 영향 425 | 22장 이제 우리는 모두 개새끼들이다 445

4부 | 23장 불쌍한 사람들 477 | 24장 내 손에는 피가 묻어 있는 것 같다 493 | 25장 누군가 뉴욕을 파괴할 수도 있다 513 | 26장 오피는 뾰루지가 났었지만 이제는 면역이 생겼다 535 | 27장 지식인을 위한 호텔 559 | 28장 그는 자신이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591 | 29장 그것이 그녀가 그에게 물건들을 내던진 이유 615 | 30장 그는 자신의 의견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631 | 31장 오피에 대한 어두운 말들 653 | 32장 과학자 X 68 | 33장 정글 속의 야수 697

5부 | 34장 상황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지요? 733 | 35장 나는 이 모든 일이 멍청한 짓이 아닐까 두렵다 751 | 36장 히스테리의 징후 791 | 37장 이 나라의 오명 813 | 38장 나는 아직도 손에 묻은 뜨거운 피를 느낄 수 있다 833 | 39장 그곳은 정말 이상향 같았습니다 855 | 40장 그것은 트리니티 바로 다음 날 했어야 했다 869

에필로그 891 | 감사의 글 895 | 원문 출처 907 | 참고 문헌 995 | 옮긴이의 글 1013 | 특별판 옮긴이의 글 1015 | 사진 출처 1019


🔖P202 당시 미국 공산당은 인종차별 폐지,이주 농장 노동자들의 작업 조건 개선스페인 내전의 반파시즘 투쟁 등 진보적 대의의 선봉에 섰고, 오펜하이머는 점차 이와 같은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게 되었다.

🔖P493. 그는 곧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들을 퍼뜨리기 시작했다. 그는 미국 철학협회의 청중들에게 "우리는 대단히 끔찍한 무기를 만들었고, 이는 세계를 한순간에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이것은 우리가 자란 세계의 기준에서는 사악한 것이었습니다.그것을 만듦으로써⋯⋯우리는 과연 과학이 인간에게 유익하기만 한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원자 폭탄의 "아버지"는 자신의 창조물이 개념상 공포와 침략의 무기라고 설명했다.

🔖P703.스트라우스는 미국의 핵 보유량을 대중에게 공표하고 미국 핵 전략의 성격에 대한 공개적인 토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오펜하이머의 견해에 강하게 반대했다. 그는 이 문제에 열린 태도를 취하는 것은 "소련의 첩보 활동을' 도와주는 것밖에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스트라우스는 기회가 있을때마다 아이젠하워에게 오펜하이머에 대한의구심을 심기 위해 노력했다. 신임 대통령은 나중에 누군가 (아마도 스트라우스였던것 같은데)가 자신에게 "오펜하이머 박사는 믿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했다.

✍🏻이책은 두저자의 25년에 걸쳐 여러 아카이브들과 새인소장무서들로 부터 수집한 수천건의 기록을 바탕 하고 있다.볼래 원자폭탄은 히틀러의 대항마로 개발되고 있었다 .히틀러가 자살 하였는데도 개발은 계속되었고 개발은 성공하였다. 오펜하이머는 2차세계대전 안에 사용하길 원했다. 왜냐하면 원자탄의 실체를 세상의 모든이들이 알길 원했다. 소련이 원자탄의 개발에 성공하자 수소폭탄을 만들어 대응하자는 말이 나오자 오펜하이머는 반대 입장이었다. "공산주의자","공산주의 지지자" 또는 "동조자" 공산주의낙인으로 정치의 희생양이된 “원자 폭탄의 아버지” 핵무기를 어떻게 사용 올바르게 다루기 위해노력을 해야 할것이다 작은폭탄일지라도 크나큰 희생이 따른다.현재도 핵미사일 실험을 하는 북한과 맞다은 안전불감증의 나라가된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정신차리시길 ...

📖펴낸곳 ㅣ 사이언스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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