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안에 당신의 수명이 들어 있습니다
니키 얼릭 지음, 정지현 옮김 / 생각정거장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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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 당신의 수명이 들어 있습니다』


✒️니키 얼릭(지은이)

작가이자 편집자. 〈뉴욕(New York)〉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뉴스위크(Newsweek)〉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인다가레 트래블(Indagare Travel)〉 〈북트립(BookTrib)〉 〈버지(Verge)〉 등에 기고하고 있다. 여행 작가로 프랑스의 시골 마을에서 노르웨이의 북극 피오르에 이르기까지 약 10개국을 여행했다. 하버드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하버드 크림슨(Harvard Crimson)〉의 편집자를 지냈다. 콜롬비아 대학에서 세계사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이다.

📝정지현(옮긴이)

스무 살 때 남동생이 부탁해 두툼한 신디사이저 사용 설명서를 번역해준 것을 계기로 번역의 매력과 재미에 빠졌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파인드 미》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에이번리의 앤》 《오페라의 유령》 등이 있다.

📚목차

여름
가을
겨울

몇 년 후


당신 눈앞에 상자가 나타난다면 ?
"상자를 열어 보시겠습니까?"

🔖도대체 뭐야?!
다들받은건가요????
없는데가 없네. 진짜 전 세계야.미쳤어.
상자에 적힌 글자합성아니야?
정보가 더 나올 때 까지 절대 열지마세요.
어차피 안에 든 거 그냥 끈 가닥아닌가요?

🔖마치 도미노처럼 전 세계의 실험실에서 그사실이 확인되었다.
긴 끈은 오래살고 짧은 끈은 곧 죽는다.
정치인들은 국민들에게 침착함을 되찿고 일상으로 돌아가라고 촉구했지만 진실을 처음 마주한 것은 세계의 학계였다. 아무리 기밀 유지 계약을 맺어도 이렇게 엄청난 비밀이 지켜질 수 있을 리 없었다. 한달 후에는 실험실의 벽을 뚫고 진실이 새어 나갔다. 작은 물웅덩이 같던 정보가 급기야 호수를 이루었다.
상자가 등장한 지 한달만에 사람들은 끈의 길이가 수명을 뜻 한다는 사실을 믿기 시작했다.

✍🏻8명의 평범한 사람들니나, 모라, 벤, 행크, 에이미, 앤서니, 잭, 하비에르 앞에 상자가 나타났다. 아니 전세계 22살 이후의 나이가 되면 나타나는 이름모를 상자 그안에는 수명을 나타내는 끈이 들어있다.8명의 등장인물들은 연결되어 있다.짧은끈 긴끈에 의해 나눠진 세상.길이로써 차별되는 세상, 상자가 삶의 일부가 되어 버린세상 ,언제 죽을지 알수 있는세상이 있다면, 몰입감 최고인 책에서 제시하는것이 무엇인지 삶에대해 많은 생각을 만들게 하는 소설이다.

📖펴낸곳 ㅣ 매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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