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일간의 독서 여행 - 나의 책, 글, 공간 이야기
이나열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800일간의 독서 여행』
나의 책, 글, 공간 이야기


✒️이나열(지은이)

분주한 하루의 시작은 책 한 권을 집어 드는 일이다. 그렇게 잠시 정신을 차려본다. 책을 통해 꿈을 꾸고 책 속에 숨은 오래된 나의 미래를 찾아가는 과정은 800일간의 독서여행이다. 책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공 도서관도 한 몫을 했다. 대학에서는 불문학을 대학원에서는 문예창작콘텐츠학을 전공했다. 손으로 하는 일을 직업 삼아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요리쌤으로 불리길 좋아한다. 남은 나날들은 텍스트를 어루만지고 싶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naellee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readingcook

📚목차
프롤로그

1부 말의 부름에 응답하는 독서 여행
01. 문장에 머물러본다
2. 읽고 쓰는 꿈의 습관
3. 지하철, 또 하나의 공간
4. 책을 읽는 2가지 방법
5. 지적 인큐베이터, 도서관
6. 좋은 아지트를 발견한 하루
7. 타인의 시선으로 보는 책
8. 집에 머무는 슬기로운 생활
9. 첫사랑과 시집

2부 꽤 괜찮은 독서 기록 여행
01. 책 처방 유서 기록
2. 조용한 아침 묵상 -사라 영의 『나와 예수님의 동행 다이어리』
3. 친할머니&외할머니 사랑의 기억 - 케빈 헹크스 『열한 살의 아빠의 엄마를 만나다』
4. 오래된 미래를 고전에서 찾다 - 조지 오웰 『1984』
5. 마음을 어루만지는 텍스트 - 김사인 『시를 어루만지다』
6. 사람이 수필이다 - 홍미숙 『나에게 주는 선물』
7. 진심이 닿는 공간은 어디일까? - 김현진 『진심의 공간』
8. 인생 뭐 있어? 매일 여행이지! - 요시모토 바나나 『매일이, 여행』
9. 식물도 사랑받을 줄 알아! - 디디에 반 코뵐라르트 『식물의 은밀한 감정』
10. 영화, 소설 그리고 요리책 -줄리아 차일드 『Masterring the Artof French Cooking』

3부 진정한 읽기로부터의 쓰기 여행
01. 글감은 평범한 일상에 숨어 있다
2. 재능은 누구나 있다.
3.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
4. 기록하며 소망하다
5. 나의 글쓰기 스타일은 ‘습관’
6. 매일 쓰면 글감이 나에게 온다
7. 나의 기록은 모두 특별해
8. 책 이게 뭐라고 쓰고 싶을까?

4부 말들의 풍경이 되는 곳, 도서관 여행
01. 언제든 누구든 반겨주는 곳
02 올림픽의 영웅 손기정의 복합 공간 - 손기정 문화 도서관
03. 성곽 길 따라 만난 공간 - 다산 성곽 도서관
4. 아트의 보고 - 국립현대미술관 디지털도서관
5. 책의 모든 것 - 송파 책 박물관
6. 마을을 품은 공간 - 구립 구산동 마을 도서관
7. 공예의 모든 것과 도서실 - 서울 공예박물관 도서실
8.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복합 공간 - 남양주 정약용 도서관
9. 미술 전문 특화 도서관 - 의정부 미술 도서관
10. 도봉구 최초 민주주의 라키비움(Larchiveum) – 김근태 기념도서관
11. 미술관 옆 도서관 - 청주 열린 도서관

에필로그



🔖P23. 작가가 취해야 할 불변의 법칙은 '다독, 다작, 다상량'이다. 책도 제대로 읽지 않으면서 멋진 글을 쓰겠다는 나의 믿음이 어리석음을 독서를 통해 알게 되었다. 지금은 책을 읽는 습관이 몸이 배었다.우연히 읽게 된 책 한권으로 말이다. 하지만 독서 후에 느낀점을 3줄이라도 적어야 하는데, 여전히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점이 가장 아쉽다. 습관은 100일을 진행하면 반드시 몸에 밴다.사실 책에 빠지니 습관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P66.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문장이 기억이 난다. 교보문고설립자 신용호 회장의 말씀이다.

🔖P107. 인간이 저세상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이라고는 추억뿐일 것이다. 돈도 가져갈 수 없고 명예도, 자식도, 보석도 다 가져갈 수 없으니 이왕이면 일상이 여행이 되자. 나빴던 여행도 결국엔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넘기는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마음에 안 드는 여행지와 책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여행은 추억으로 남는다.

🔖P126. 앞으로도 목표했던 꿈들이 이루어지길 소망하고 있다. 분명 그 꿈들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매일 꿈을 향하여 나만의 루틴이 형성되어야만 한다. 그꿈은 읽고 쓰는 여행으로 이루어진다. 가까이 책을 옆에두고 읽고 내일 기록 한다면 그리던 일들이 반드시 이루어질것이다.

P166. 도서관이 살아 있으려면 적극적인 이용자들의 활동이 필요하다. 소외되지 않고 모든 이를 흡수하는곳, 지식의 창고이자 나에게 공간을 허락하는 곳이 바로 공공도서관이다.
'책이 뭐라고?'
도서관에 까지 가야하나 할수 있지만, 책을 통해 오래된 나의 미래를 발견할수도 있고 책을 통해 앞서갔던 지혜로운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다.

✍🏻
책이란 작가의 심혈을 기울여 쓴 책이 맞다. 책은 작가의 자기 경험이나 독서가 쌓여서 자연스럽게 글을 쓰는 사람도 있어 독서로 인한 미래가 바뀔수도 있다는것을 읽을수 있다. 작가의 800일간의 경험과 독서법을 여행에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독서를 하므로서 습관이나 기록 , 쓰기 를 통해 각성하는 나의 미래의 꿈을 이룰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갈수있고 지식의 창고인 도서관의 10군데를 소개하고 있고 저자가 기억에 남는 독서 100권도 않본건 챙겨 봐야겠다.

📖펴내곳 ㅣ 미다스북스

,800일간의독서여행 ,이나열 ,미다스북스 ,독서여행 ,기록여행 ,쓰기여행 ,도서관여행 ,독서법 ,책읽기 ,글쓰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