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하나의 꽃병, 나태주의 세계 동시 따라 쓰기 따라 쓰기
나태주 엮음, 윤문영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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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하나의 꽃병, 나태주의 세계 동시 따라 쓰기》


나태주(엮은이)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외가에서 출생해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친 뒤,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등단 이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다. 쉽고 간결한 시어에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에 그의 작품 <풀꽃>이 선정될 만큼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국민 시인이다.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김삿갓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공주에서 살면서 공주풀꽃문학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다. 풀꽃문학상과 해외풀꽃문학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으며, 풀꽃문학관에서,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사람들을 만나러 전국 방방곡곡 다니는 게 요즘의 일상이다. 가깝고 조그마한, 손 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시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윤문영(그림)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제5회 홍익대학미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일기획 제작국장 시절부터 독립 프로덕션 활동까지 ‘오란씨’, ‘맥스웰 커피’, ‘고래밥’ 등 300여 편의 CF를 연출했습니다. 독립 영화 〈산이 높아 못 떠나요〉로 제1회 MBC영상문화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 《할아버지 방패》, 《풀꽃》, 《군함도》 등을 만들었습니다.

목차
시인의 말 / 화가의 말

1장 꽃 따라 나도 꽃피네
삼월 / 나비 / 개미 / 누가 바람을 보았는가 / 편도나무에게 / 정원사 / 상쾌한 여행 / 뱀 / 노새 / 민들레 / 새봄 / 누가 나무를 제일 사랑하지? / 발견 / 반딧불 / 바닷가에서 / 비눗방울 / 나무

2장 좋아하는 그 아이에게
핑크빛 / 유월이 오면 / 어느 날 바닷가 모래밭에 / 시 / 산비둘기 / 사랑의 노래 / 원무 / 무지개 / 화살과 노래 / 참나무 / 가지 않은 길 / 네 가지 물음

3장 마음아, 무엇을 걱정하니?
내가 만약 / 그런 길은 없다 / 가을 / 유월에 / 세월의 강물 / 생명 / 하이쿠 / 아이를 얕보지 마세요 / 가슴으로 느껴라 / 인생의 비극은 / 희망 / 용기 / 언젠가 때가 되면

4장 바다를 그리는 소라 껍데기
산 너머 저쪽 / 귀 / 저녁별 / 어버이날 / 사막 / 어머니께 / 옛 샘 / 목장 / 흰 구름 / 높은 산 속의 저녁-어머님께 / 지다 남은 꽃 / 친구 보내고 / 마음


나태주시인님이 어린이가 읽으면 좋은 세계각국의 다양한 시인들(헤르만 헤세, 에밀리 디킨슨, 괴테, 루쉰, 라이너 마리아 릴케,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고바야시 잇사 등)의 시와 나태주 작가님의 시를 담고있어 무조건 따라 필사 해보면서 아름다운 생각, 착한마음과 서로 도우는 마음 따뜻한 마음가짐을 배울수 있게 선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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