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말, 세련된 말, 배려의 말 - 문해력을 높이고 언어 감수성을 키우는 우리말 핵심 표현 100
강성곤 지음, 이크종 그림 / 노르웨이숲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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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말, 세련된 말, 배려의 말』
문해력을 높이고 언어 감수성을 키우는 우리말 핵심 표현 100


✒️강성곤(지은이)

1985년 KBS에 입사해 2022년 정년퇴임했으니 37년간 공영방송 아나운서로 일한 셈이다. TV에서는 〈중학생 퀴즈〉〈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문화탐험 오늘〉, 라디오에서는 〈KBS 음악실〉 〈음악의 산책〉 〈정다운 가곡> 등을 진행했다. KBS한국어진흥원의 모태인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회 교육팀장을 시작으로 국립국어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외부 기관에서도 표준어·맞춤법·방송언어 관련 강의 및 연구 활동을 활발히 했다. 무엇보다 KBS한국어능력시험 출제 및 검수위원으로서 2004년 첫 회부터 2020년까지 함께한 기억은 특별하다. 중앙대, 한양대, 숙명여대 겸임교수를 거쳐 지금은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이며 말하기와 글쓰기 강연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어 발음 실용 소사전』, 『올 어바웃 아나운서』, 『나는 이렇게 불리는 것이 불편합니다』(공저) 등이 있다. facebook.com/sungkon.kang2

🎨이크종(그림)

연세대학교에서 건축 공학을 공부했다. 잠시 건설 회사에 다니다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퇴사한 뒤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면서 잘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래요, 무조건 즐겁게』가 있고, 그린 책으로 『한입에 꿀꺽! 맛있는 세계지리』, 『뜨거운 지구촌』 등이 있다. 요즘 관심사는 행복하게, 또 함께 잘 사는 법이다. instagram.com/ickjong

📚목차
여는 글_재밌고 유익한 국어는 가능하다

01 이제는 제대로 알자_매번 헛갈리는 표현
001 걸맞은
002 ‘두어’의 의미
003 -데/-대
004 너머/넘어
005 -런지?
006 -이에요/-예요
007 -서/-써
008 지/-지
009 그리고는?
010 몇일? 며칠!
011 뵈/않
012 알은체/알은 척
013 옥니?
014 -워/-와
015 -의/-에/-에서
016 추스리고?/설레임?/단언컨데?
017 하릴없이/할 일 없이
018 행여/혹여
019 결단/결딴
020 횡경막?
021 장이/쟁이
022 얼르다?
023 반증/방증
024 띄어쓰기와 붙여쓰기
025 대괄호와 소괄호

02 이 말이 본디 이런 뜻이었나요?_잘못 쓰고 있는 표현
026 구설수
027 난도와 난이도
028 봇물을 이룬다고?
029 ‘잠그다’의 반대말
030 굴삭기?
031 세상 밖으로?
032 옥석구분?
033 유명세
034 일파만파를 낳다?
035 겹치는 말
036 진위 여부
037 회자
038 휘발성
039 동물과 식물의 의미
040 굉장히
041 희귀암?
042 바라겠습니다?
043 행복하고 싶어요?
044 좋은 하루 되세요?
045 진심을 다합니다?
046 자정
047 첩첩산중과 점입가경
048 지켜본다고?
049 옷깃을 여미다?
050 옷차림을 따뜻하게?

03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_자연스럽고 세련된 표현
051 숫자 잘 읽기
052 되게
053 서너 개
054 -은, -는/-이, -가
055 이곳은요
056 제대로 사과하는 법
057 이름 부르기
058 코로나19(COVID-19) 읽기
059 ‘안사람’을 ‘배우자’로?
060 자기소개
061 중의重義의 함정
062 원래와 본디
063 ‘했다’의 남발
064 스텝이 꼬이다
065 물건을 세는 순우리말 단위들
066 직격탄
067 ‘깜’의 득세
068 골머리를 앓다?

04 공정하게 말하는 법_차별하지 않는 중립적 표현
069 미운 오리 새끼
070 내외 귀빈에 고함!
071 사사, 자문, 임대료
072 귀성길/귀경길
073 배려언어 1
074 배려언어 2
075 얼굴마담
076 유색有色과 방幇
077 여성에게만 쓰는 표현들

05 예쁜 우리말이 있으니까요_덜 썼으면 하는 일본어·영어식 표현
078 ‘그들’의 풍년
079 ‘포함’의 왕국
080 ‘부분’이 그리 좋은가?
081 허세로 쓰는 단어, since
082 기라성?
083 단도리?
084 뗑뗑뗑?
085 삐까뻔쩍?
086 섭씨/화씨
087 -적
088 패스트트랙에 태운다고?
089 파이팅?
090 삑사리?
091 십팔번?
092 유야무야?

06 올바른 발음에 관하여_발음을 생각하다
093 ‘ㅐ’ 와 ‘ㅔ’ 발음
094 앵커들의 악센트 전도
095 ‘정’의 발음
096 ‘거’와 ‘거:’
097 불고기와 물고기
098 장고모음長高母音
099 장長의 발음
100 ‘이설주’와 ‘최용해’

부록 복습 퀴즈

🔖
P11. 단어의 표현이 관건이다.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리는가. 정오正誤의 지평은 맨 앞자리가 마땅하다.
언제나 단단해야 할 정확한 말글의 영토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알맞고 실효적인 단어와 어우어지는 세련되고 근사한 표현이 자리한다. 그리고 마무리는 시대적 흐름인 소수자·다원성·비주류를 의식하는 배려언어의 자리이지 싶다.


✍🏻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리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는 우리말을 얼마 만큼 알고 있는지. 국어시간에 공부하듯이 이책을 읽어나갔다. 100가지의 우리가 표현하는 말중 헷갈리고 잘못쓰고 있는 등 국어의 사용법을 정확하고 세련되게 표현할수 있게끔 인도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또한 소수자,다원성,비주류를 의식하여 배려언어에 대한 부분은 요즘 시대에선 꼭 알고 지나가야 것이다.신조어와 외래어가 범람하는시대를 사는 우리는 이책에 있는 말표현으로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 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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