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마케팅 비법!

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마케팅 비법!
히로타 슈사쿠 지음, 김지예 옮김 / 동아엠앤비 / 2023년 4월

📓『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마케팅 비법!

✒️히로타 슈사쿠(지은이)

방송국 디렉터, 광고 회사의 마케팅, 신규 사업 개발 및 브랜드 컨설팅 사무를 거쳐 2018년 8월에 기업 브랜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헨지(Henge)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영국 런던에 거점을 둔 이노베이션 리서치 기업 스타일러스(Stylus) 미디어그룹의 치프 컨설턴트와 보그 비즈니스(Vogue Business) 일본 시장 디렉터도 겸임하고 있다.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과 리서치 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기업의 브랜드 전략 입안 및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지은 책으로 《SHARED VISION》이 있다.

📝김지예(옮긴이)

프리랜서 일본어 통번역가. 대기업에서 기계, 과학 전문 기술 컨설팅을 통역한 경험을 살려 기계 산업 분야를 비롯해 출판, 관광, K-POP,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통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물음표 과학: 미처 몰랐던 일상 속 52가지 과학 이야기》, 《알수록 돈이되고 볼수록 쓸모있는 수학이야기》,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마케팅이란 미래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

펜티의 충격, ‘Beauty for All’
지금은 미래에 대한 약속이 요구되고 있다
가치관의 다극화 그리고 공감의 중요성
고객 개개인이 ‘주인공’이 되는 시대
‘누구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추천하고 싶은 것’
선거 공약을 하는 것처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라
이야기에 따라 상품의 가치가 변화한다
‘올바름’보다도 특이함과 개성이 공감을 이끌어낸다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일수록 ‘현실’을 이야기하라
세계의 마케터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칼럼] 왜 일본 기업들은 스토리텔링을 어려워하는 것인가?

제2장 세계적인 소비자 인사이트를 읽어내다

세계 소비자의 40%가 Z세대이다
고독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친구 목록을 정리할 용기가 있는가?
만나기 쉬운 시대이기 때문에 오히려 연애가 어렵다
모두 돈 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한다
‘인터넷 트롤링’과 ‘악성 댓글’, SNS가 초래한 것
셀프케어는 생활상의 의식이며 문화의 하나이다
‘출근하고 싶지 않다’면 번아웃일 수 있다
영적인 부분이 셀프케어의 핵심이다
약함이란 강함, 강함이란 약함
[칼럼] 다양한 것처럼 보이지만 다수일 뿐인 함정에 주의하라

제3장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인게이지먼트

커뮤니티: 안심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가
디지털 캠프파이어: 아무에게도 부정당하지 않는 장소를 찾아
도메스틱 코지: 집 안에서 포근하게 지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메타버스/멀티버스: 게임은 새로운 사회가 될 수 있을까
문화: 기업과 고객의 새로운 관계란?
소비자의 기업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다
이퍼머럴 마케팅: 한정 판매로 인터넷상에 대기 행렬을 만들다
승자 포용: 독점의 강함에서 귀를 기울이는 다정함으로
격차와 혐오: 소비로 미래를 만들어 나가려 하는 사람들
교육: 프로모션보다는 에듀케이션을
다양성: 서로 다른 시점이 혼재됨에 따라 발생하는 창의성
건강: 치프 메디컬 오피서의 등장
사회적 처방전: 솔루션을 넘어서 사람을 치유할 수 있을까?
[칼럼] 디지털은 우연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인가?

제4장 앞으로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한 명의 마케터로서 할 수 있는 것
데이터 너머에 사람이 있다
대화와 질문을 반복하는 동안 의미가 만들어진다

맺음말
출처 모음

부록 - 전 세계의 Z세대가 선호하는 60가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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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우리가 즐겁고 창의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사회와 환경이 성립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사고를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케팅에는 기술, 문화, 환경과 상호 작용을 하면서 각각의 테마와 과제 그리고 그에 관련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어나가는 것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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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 기업들은 스토리텔링을 어려워하는 것인가?
'미래를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라는 점이야말로 지금 전 세계마케터가 착수해야 할 과제이며, 향후 마케팅과 관련된 중요한 테마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팅 업계에서는 디지털화가 급선무라는 것만 강조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마케터들이야말로 훌륭한 픽션을 읽어서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기술'도 익히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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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약속
SNS가 널리 퍼지고 가치관이 다극화 되고 있는 지금, 기업에게는 사상과발언,제조 프로세서를 포함한 모든 측면이 요구되고 있다. 그중에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안심 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약속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점이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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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업무 현장에서는 팩트나 사례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면서 마지막에는 주관을 곁들인 가설로 인사이트를전달하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책임을 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다른 세대에 대해 진정으로 성의를 갖추고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먼저 객관적인데이터를 충분히 수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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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것처럼 보이지만 다수일 뿐인 함정에 주의하라
지금 사회 여기저기에서 '다양성을 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그 구호 자체가 광고 모델에게 지배된 마케팅적인 '다양성'의 논리에 얽혀 있으며 어디에든 비슷한 콘텐츠가 넘치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양성은 어디로 사라져 버렸습니까.
마케터들도 '어떻게 하면 트위터에서 인기를 끌 수 있습니까.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를 알려 주십시오'. '좋아요!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비결을 알고 싶습니다'라고 생각하게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플랫폼측에서 요구하는 대로 그러한콘텐츠를 만들게 되면 '개성'을 빼앗길 위험성이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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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일반적으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를 가르킨다. 2020년 단계에서 전 세계 소비자의 40퍼센트를 차지한다. 쇼핑을 '투표'라고 여기며, '소비 행동을 통해서 자신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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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은 우연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인가?
'회사(會社)'라는 한자의 '회(會)'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생각해 보면 꽤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과 만나지 않는다면 회사가 아니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저는 잡담을 할 수 없거나, 직장 후배와 '조금 쉬면서 차라도 한잔 마시자'라고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사회인들의 인생 자체가 시시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직장인이므로 너무 시기만 해도 안 되겠지만, 저런 상황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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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의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이 번아웃 증상이라고 한다면, 여러분의 시점을 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시점으로 바꾸어보십시오.그다음 사회나 문화에서 연결할 수 있는 보조선을 발견해 봅시다. 그것이 호기심이 되고, 목적과 의미를 부여해 줄것입니다. 그러면 일하는 보람을 반드시 되찿을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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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여러분은 이제 마케팅이라는밭을 어떻데 갈 생각이신가요? 지금까지 살펴본 세계각국 기업들의 사례를 토대로 삼아 우리의 일터에서 해야 할일이 많을것입니다. 번아웃 따위는날려 버리고 우리발밑의 밭을 일구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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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은 환경을 위한 화동, 차별하지 않는공정함, 문화를 존속 시키기위한 지원등 브랜드는 미래를 '약속'을 말하고 있다. 2장 커뮤니티에 접속했을 때 마음이 편해지는지 외롭지는 않은지, 배울점이 있는지 ,소외 되지 않은지 '고독'에 관한거였다. 3장 대화로써 '신념, 용기, 다정함 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마케팅을 재미있게 의미있게 만들어 나가길 원하며 비난을퍼붓는사람과 의미 없는 논쟁 따위로 시간만 허비하지 않길 바란고 밝히고 있다.

📖펴낸곳 ㅣ 동아엠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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