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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트래블러 - 인디아 로맨스
베레카 그림, 자림 글 / 메종인디아 / 2022년 10월
평점 :
📓『드로잉 트래블러』Drawing Traveler
인디아 로맨스 india romance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27/pimg_7750542793645246.png)
🎨베레카(그림)
수많은 아파트와 건축의 투시도와 조감도를 밤낮없이 손으로 직접 그렸던 그 시간이 직업이고 인생이다. 서초동 예술의 전당은 사람들이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대표작이고, 대한민국을 빛낸 100인의 여성으로 선정되었다. 여행을 가면 멋진 남자보다 멋진 건축물 앞에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여행 중에 만나는 멋진 건축의 선을 허물어뜨리며 마음 가는 대로 그린다. 건축은 사랑이고 드로잉은 자유다. 드로잉을 하며 세계를 여행하겠다는 꿈을 실현하던 인도여행 직후, 코로나19 팬데믹이 왔고 여행은 멈추었지만 인도를 계속 그렸다.
✒️자림(글)
막다른 길 끝에서 작고 무한한 책방을 하면서 인도와 한국을 오가는 여행을 만든다. 자유로운 삶의 여행을 아름답게 지속하고 싶던 즈음에 부탄에서 길잡이 친구가 지어준 자림(부탄 말로 ‘아름답다’라는 뜻)이란 이름의 무게를 사랑한다.
🔖
난생처음 비행기를 탄 것처럼 코를 킁킁대며 기내식과 인도의 향기를 즐겼고,
창가에 매달려 하늘빛에 무한 감동했어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든 인도가 이토록 아름다웠던가요!
보석을 흩뿌려 놓은 듯 빛나는 거대 도시의 밤.
눈의 결정체처럼 반짝이는 작은 마을들의 야경을 보며
코로나 3년 차의 피곤과 회한을 내려놓고 안전하게 착륙했어요.
I sniffed and enjoyed the in-flight meal and the scentof India as if I were on a plane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I was deeply moved by the skylight hanging by the window.Was india so beautiful looking down from the sky?
Looking at the nightcape of a vast city that shines like scattered jewels and the night view of small villages that sparkle like crystals of snow ,I landed safely,freeing myself from all the tiredness and remorse of the third year of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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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3년차인 지금 다시찿은 인도에서의 로맨스 여정 ,인도 건축에 대한 두근거림. "멋진남자보다 멋진 건축물 앞에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건축은 사랑이고 드로잉은 자유다." 드로잉 작품을 보면 작가의 인도 사랑이 묻어 나온다.코로나로 인해 가지는 못하지만 이책을 보면서 여행에 대한 동경,코로나 이전의 생활들을 그리워 하게 해주는 책이다.
🔖
인도,사랑해
India, I love you
भारत मैं तुमसे प्यार करता हूँ
✅메종인디아의 후원을 받아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펴낸곳 ㅣ 메종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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