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딴지곰의 레트로 게임 대백과 - 열혈 겜돌이의 명작 고전 게임 추억 찾기 연구소
꿀딴지곰 지음 / 보누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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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딴지곰의 레트로 게임 대백과』
열혈 겜돌이의 명작 고전 게임 추억 찾기 연구소


✒️꿀딴지곰(지은이)

자칭 고전 게임 칼럼니스트. 비디오 게이머 경력 40년을 자랑하는 레트로 게임계의 고인물이다. 17년간 네이버 지식인에서 고전 게임을 찾아주는 게임 탐정으로 활동하면서 ‘꿀파고’라는 별칭도 얻었으며, 덕분에 고전 게임 커뮤니티와 관련 업계에서 나름 이름이 알려졌다. 여기저기 고전 게임판에서 오지랖 넓게 활동하며 나름 성덕의 입지를 굳히자, 관련 업체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기도 했다. 동아일보의 게임 전문 매체인 게임동아와 함께 네이버 포스트에서 ‘꿀딴지곰 겜덕 연구소’라는 코너를 맡아 5년간 연재했으며, 일본 고전 게임기를 소개하는 책을 여럿 감수했다. 현재 유튜브 게임 채널 ‘꿀딴지곰 게임 탐정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게임 관련 논문을 다수 게재한 고학년 덕후답게 대학에서 교수로 16년째 재직 중이다.

📚목차


머리말 국민학교라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1부 1980년대, 전자오락의 탄생

1장 80년대 아이들의 놀이
어린 시절 놀이의 시작, 문방구
재밌는 놀이 상자, 텔레비전
어른들의 사정, 만화와 비디오
액정 게임기와 LSI 게임기

2장 오락실 시대의 도래
인베이더와 벽돌 깨기
- 70’s ARCADE GAME
해수욕장에 등장한 전자오락
- ARCADE GAME : 1979~1981
방과 후 오락실 가던 소년
- ARCADE GAME : 1981~1987

3장 가정용 게임기의 태동
재믹스, 콘솔 게임기 시장을 열다
- MSX GAME : 1983~1986
컴퓨터의 탈을 쓴 게임기 MSX
- MSX GAME : 1984~1990
아줌마, 저 팩은 여기서 안 되나요?
- NES GAME : 1984~1993

2부 1990년대, 비디오와 게임기는 우리의 즐거움

4장 응답하라, 1990
불법 카피와 일본 애니메이션
게임 잡지의 등장과 언어 장벽

5장 오락실의 발전과 진화
커져라! 세져라! 오락실!
- ARCADE GAME : 1987~1999
체감형 기계와 대화면 오락기
– NON JOYSTICK ARCADE GAME : 1985~1989

6장 가정용 게임기의 부흥
바야흐로 16비트 게임기의 시대
세가의 고성능 게임기, 메가드라이브
– MEGADRIVE GAME : 1988~1994
닌텐도의 전성기를 이어간 슈퍼패미컴
– SNES GAME : 1991~1996
화장실에서도 게임을!
버스 안에서도 즐겼던 게임보이 어드밴스 게임들
- GAME BOY GAME : 1989~2005

3부 2000년대, 이제 오락실은 없다

7장 오락실의 쇠퇴
격투 게임 붐이 가져온 오락실의 흥망성쇠
이젠 몸으로 즐긴다, 리듬 액션!

8장 차세대 게임기 전쟁
이제는 CD로 게임한다! 32비트의 시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닌텐도의 아성을 무너뜨리다
- PLAY STATION GAME : 1996~1999
세가 새턴, 소니는 내가 잡는다!
- SEGA SATURN GAME : 1994~1997

4부 아이들은 이제 어른이 됐다

9장 레트로 붐 시대의 도래
레트로 게임이 뭐죠?
실기와 에뮬, 레트로 게임을 즐기는 방법?

10장 레린이들을 위한 몇 가지 팁
실기로 즐기는 방법
브라운관과 방모
해외 직구의 세계, 옥희네와 배희네

맺음말 레트로 게임은 모두의 추억
기종별 게임 찾아보기
🔖
70년대 후반,이미 국외는 아케이드 시장이 성장하던 시기였습니다.그에 비해 국내는 아케이드 게임이 아직 생소하지 않았을까 합니다.1975년에 한 백화점에서 퐁을 컴퓨터TV라는 이름으로 전시 판매했다고 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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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중반으로 접어들자,일본과 북미의 아케이드 게임이 우리나라 오락실에 본격적으로 상륙했습니다.40대 이상이라면 '갤러그'라는 게임을 기억할 겁니다. 좌우로 움직이며 상대 기체를 향해 총알을쏘던 게임 말입니다. 특이하게도 적에게 납치된 기체를 뺏어와 합체하는 재미가 있었죠.갤러그의 성공은 곧 전자오락실의 부흥으로 이어졌습니다.마치 1990년대 후반 스타크래프트의성공으로 PC방이 우후죽순으로 생긴것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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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접어들자 80년대를 주름잡던 8비트 게임기의 시대가 가고,16비트 게임기의 시대가 도래햇습니다.바로 1988년에 세가에서 메가드라이브를 출시하고,1991년에 닌텐도에서 패미컴의 차세대 기종으로 슈퍼패미컴을 출시하면서 부터였죠.16비트 게임기의 양대 산맥으로 여겨지는 두 게임이지만,사실 첫 타는 세가의메가드라이브에서 날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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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말부터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가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는데, 게임의 인기와 더불어 PC방이 들판에 불 번지듯 여기저기에 생겼던거죠.이전까지 오락실을 가던 게이머들이 발을 끊고 PC방으로 가버리자,오락실은 불경기라는 악재를 만나게됩니다.한마디로 오락실은 인기가 없는 장사 아이템이 돼버렸죠.이후에도 꽤 긴시간을 격투게임 하나로 버티던 오락실들이 있었습니다만,하나하나 사라져갔죠.2020년 6월에는 대전 격투 게임의 성지라고 불리던 노량진 정인 오락실이 페업하면서 많은 올드 게이머들의 심금을 올렸습니다.

✍🏻
작가의 국민학교시절 1980대 레트로 게임 일명 고전게임의 시작인 오락실 게임,가정용게임의 탄생 1990대 오락실게임발전 과 가정용게임들의 전성기 밀레리엄 시대 2000년대 접어들면서 오락실의 쇠퇴기 와 휴대용 게임기로 버스나 지하철에서 함께한 시간들 가정용게임기의 몇세대 시리즈로의 진화된 현재고전게임의 연대기를 나열하면서 아련한 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펴낸곳 ㅣ보누스
https://www.facebook.com/bonus123456/
https://blog.naver.com/bonus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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