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성냥갑 - 2021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동시집
아돌포 코르도바 지음, 후안 팔로미노 그림, 김현균 옮김 / 한솔수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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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성냥갑』
2021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동시집



✒️아돌포 코르도바 (지은이)
멕시코의 저널리스트, 작가, 연구원. 바르셀로나자치대학교에서 아동·청소년 도서 및 문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5년 후안 데 라 카바다 동화 미술상, 2017년 베네수엘라 방코 델 리브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2017년 화이트 레이븐스 카탈로그에 『백룡과 잊힌 다른 캐릭터들』이 수록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홈슈크. 아이와 옥수수 신』과 『포효』를 출판했고, 『놀라움을 새롭게 하기: 스페인어로 된 현대 아동·청소년 시의 풍경』을 엮었습니다. ‘손전등과 숲’이라는 아동·청소년 문학 전문 저널리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후안 팔로미노 (그림)
1984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났습니다.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멕시코와 스페인 여러 출판사의 청소년 도서에 삽화를 그렸습니다. 이베로아메리카 일러스트레이션 카탈로그 제4회 수상자이자, 2016년 볼로냐아동도서전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했습니다.

📝김현균 (옮긴이)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어둠을 뚫고 시가 내게로 왔다』, 『낮은 인문학』(공저), 『스페인어권 명작의 이해』(공저),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공저) 등을 썼고, 루벤 다리오 시선집 『봄에 부르는 가을 노래』, 파블로 네루다 시집 『너를 닫을 때 나는 삶을 연다』, 세사르 바예호 시집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 로베르토 볼라뇨 시집 『낭만적인 개들』, 마리오 베네데티 소설 『휴전』,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레타마르의 『칼리반』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김수영 시선집 『Arranca esa foto y usala para limpiarte el culo』, 김영하 소설 『Tengo derecho a destruirme』, 한국 현대문학선 『Por fin ha comenzado el fin』(공저)을 각각 멕시코, 스페인, 콜롬비아에서 출간했습니다.

📚목차





작은 성냥갑 속에는_마리아 엘레나 왈쉬
일요일 동물원에서_하비에르 비야파녜
풍선은 말이야_마르타 리바 팔라시오
처음 쓰는 편지_마누엘 아구스틴 아기레
타자기_글로리아 푸에르테스
비밀을 말해 줄게_카르멘 콘데
시간의 껍질 아래서_마리나 콜라산티
표범_비센테 헤르바시
밤의 가지들에서_니헤르 마드리갈
하이쿠 14_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유니콘 그림_하비에르 에스파냐
빗방울 반주에 맞춰 진행되는 ……_아킬레스 나소아
밀림_후아나 데 이바르부루
땅속에 손을 찔러 넣으면_후안 리마
내 심장은 고동친다_마리아 바란다
나뭇잎_루이스 비달레스
나비_로사리오 카스테야노스
나비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_라우라 에스쿠데로
허공에 네 이름을 써_리카르도 야녜스
나무들_알리시아 모렐
판야나무_안토니오 오를란도 로드리게스
풍경_하이로 아니발 니뇨
종달새_가브리엘라 미스트랄
포로_호르헤 루한
순간들_리베르 팔코
파란 하늘_후안 라몬 히메네스
구름 떼_세실리아 피소스
문득 떠오른 생각_라우라 데베타츠
칼라르카의 가슴 장식_재클린 골드베르그
호랑이들의 도시_마리아 가르시아 에스페론
A_마르 베네가스
해먹_마리아 테레사 안드루에토
굴_클라리사 루이스
비가 올 때면_프란 알론소
그날_클라라 로페스
두려움을 쫓는 법_마리아 호세 페라다

엮은이의 말_아돌포 코르도바
옮긴이의 말_김현균

🔖나는 여러 질문에 이끌렸습니다. 압운과 율격을 제거하여 동시의 전통적인 형식을 과감하게 깨뜨린 최초의 사람들은 누구 였을까? 그 대담한 시도를 계속하고 다른 소리를 내는 유년기를 상상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오늘날에는 누가 새로운 음색과 주제를 탐구하며 그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까?

✍🏻이베로아메리카 (스페인,포루투갈과 이 두나라의 지배를 받았던 라틴마메리카 나라들을 이르는 말) 10개국 36명의 시인 1920년 부터 2020에 발표된 동시를 엮은 도서 입니다. 100년동안의 스페인어권 작품들 중에 제목 내용들 중에 소리나 이미지 등 공통되는 동시를 엮은 책 이다 .저자의 표현으로는 하나의 성냥머리에서 다른 성냥머리로 옮겨 붙은 불의 이미지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다.

📺『작은 성냥갑』 북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r9fugMKbeMA



📖펴낸곳 ㅣ (주)한솔수북
https://www.facebook.com/soobook2/
https://blog.naver.com/hsoobook
https://www.youtube.com/user/hansolsoobook/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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