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투쟁 - 청년, 그들의 연대에 홀로 맞서다
정태현 지음 / 열아홉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오마이 투쟁』
청년, 그들의 연대에 홀로 맞서다


✒️정태현(지은이)
1984년 출생. 부산에서 태어나 바다를 보며 자랐다. 바다를 떠나기 싫어 해병대에 입대했지만 이후 바다보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다.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래에셋 자산운용사에 다니다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509일간 세계 여행을 떠났다. 여행에서 돌아와 금융맨으로 돌아가는 대신,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책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를 쓰면서 사회적 책임과 소명 의식을 지닌 작가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들은 '내 경험과 감정을 마치
자신의 경험과 감정인 것처럼 가져가 썼다.'

✍🏻"지금 네가하는 일은 말이야.
모래 위에 집을 짓는거야."

✍🏻"생각해보니 경찰만의 문제는 아니었다.언론사도 마찬가지였다. 길을 오가는 사람들 역시 시위자를 무시했다. 이 모든 사회가 시위자를 무시하고 있었다.작가로서 더 이상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이제부터는 오마이뉴스뿐만 아니라 약자를 무시하는 이 사회의 낮은 인식에 모두 맞써 싸우겠다고 결심했다."


✅오마이뉴스의 표절 사건을 통해 우리사회에 만연하는 무명작가들의 예우와 표절에 대한 제대로 사과하는법, 1인시위와 주변의 1인시위자들의 생활을 알려주는 도서이다.특히 사과하는법 사과를 어떻게 해야 납득을 시킬수가 있을지 이책을읽고 내가 회사측이었으면 정태현 작가님에게 어떻게 사과와 행동을 했을지 생각을 해보았다.140일간의 투쟁, 1인의 무명작가와 언론사의 사건 으로관행 ,메뉴얼에 따른 그때그때 회피하고 묻고 가는 한국적 관습을 이책을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


📖발행처:도서출판 열아홉
https://www.facebook.com/19books/
https://m.blog.naver.com/19-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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