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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길에게 안부를 묻다 - 천천히 때론 굼뜨게
황의천 지음 / 밥북 / 2022년 9월
평점 :
📓『라오스, 길에게 안부를 묻다』

✒️황의천(지은이)
여의도 금융로에서 30년, 라오스 증권가에서 03년, 쩐(돈)의 소용돌이를 용케 버텼다. 실수들의 끝없는 되새김질로. 등뼈는 바람의 통로, 들숨과 날숨의 여분 사이로 작은 것의 가치를 알아가는 오늘도 나의 첫 삶이다. 무서리 내릴 줄 알면서 그래도 어제보다 낫다고 어깨를 툭툭 두드리는 들풀같이 희죽 웃고 마는 자연주의
📚목차
프롤로그







📒제1편 메콩강변에 노을이 물들면
새벽강에 간다/저물녘 메콩강변에 핀 꽃노을 메콩강에 띄우는/구월의 향기/갈대밭에 흩날리는 시월/공원의 하루/사람이 가고 사람이 오는 간이역에서/천천히 때론 굼뜨게 라오스, 길에게 안부를 묻다/삐 마이, 눈시울 젖은 라오스의 새해맞이/다른 듯 닮은 듯, 친근한 라오스의 일상 문화/메콩강변 기슭에 부는 한류(韓流)/라오스에서, 만원의 행복!/그 골목에 서성이던 견공이여!/저문 메콩강/꽃의 추락/열대의 시간/먼 산
📕제2편 코로나 파고 속에서, 그래도 꽃은 핀다
잃어봐야 소중함을 안다/보이지 않는 0의 공포/물거품이 된, 청정국의 꿈/라오스 경제는 어디로 가나?/아! K 브랜드/K-방역, 명품 코리아의 비상/길고도 먼 라오스 입성 길/미지의 땅 라오스, 자본시장 개척 10년/라오스 젊은이의 꿈-한국에서 일하고 싶다/배당만 바라보는 주식투자의 역설/라오스에도 채권시장이 있다, 그러나…/서부발전, 라오스 오지에 꽃을 피우다/코로나 파고를 뚫어라, 금융 한국이여!/라라미용실/라오스 삶 베스트 10
📗제3편 자유인 자연인이 되어
4천 개의 섬, 시판돈의 밤/시간이 멈춘 꽁로동굴(Kong Lor Cave)에서/라오스에서 골프란?/진정한 자유인이 되다/루앙프라방 가는 길-해발 1,800미터를 넘어서/라오스 첫 기차를 타고서/2월 시엥쿠앙에서는요/돌항아리를 찾아서…/젊음이여! 방비엥이여!
에필로그
왓따이 공항에서 이별 30분/당신은 내게 좋은 사람입니다
서평
✍🏻가로등이 많지않아 강변길이 어둡다.8시이후에는 사람들이뜸하다.
라오스의 3대 명품은 구름과 메콩강과 석양이라고...
오후 5시30분쯤 강변에 저녁노을의 일필휘지
날마다 문장이 달라 카메라가 바쁘다 -저물녘 메콩강변에 핀 꽃노을
✍🏻라오스에는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지는 않다.
제방사업 등 건설부문 회사가 다수 진출해 있지만 금융 쪽에는 리스와 은행 빼고는 없다.라오스 금융 당국자는 한국의 선진 금융사들의 진출을 은근히 바라고 있는 눈치다. -코로나 파고를 뚫어라, 금융 한국이여!
✍🏻소고기냐 돼지고기냐? 라오스는 돼지고기다.가격도 싸지만 소고기보다 휠씬 맛있다.돼지갈비의 구수한 맛은 가히 일품이다.메콩강변에눈 지붕없는 야외식당이 많다.
돼지갈비에 소맥 한잔 마시는데 2만원이면 넉넉하다.
강변 풍경은 덤이다.별과달은 보너스다.-진정한 자유인이 되다
☑️라오스 메콩강주변의 풍경,사진 과 일상 코로나 시국의 라오스 현지 상황 ,코로나 방역 ,경제전반 적으로 설명 과 여행을 담고 있어 라오스를 모르는 저로써 상당한 정보를 알수있는 책이었습니다.책을 읽다보면 한뼘 더 코너에 눈여겨 봐진다.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메모지라고나 할까....
📖펴낸곳 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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