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게 좋은 ㅡ•ㅣ
전정숙 지음, 김지영 그림 / 올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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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는 게 좋은 ㅡ•ㅣ



✒️전정숙(지은이)

오랜 시간 편집자로 헝클어진 글자들을 제자리에 가지런히 놓아 주는 일을 해 오면서 한글의 매력에 빠졌다. 어느 날부터인가 한글 자모 하나하나가 모두 캐릭터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 순간의 영감으로 이야기를 지었다. 그림책 아카이브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팟캐스트 〈그림책 따따따〉를 이끌며, 책이 책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지고 공유되는 방법을 궁리한다. 글을 쓴 그림책으로 《딸기 별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없다 업다》 등이 있다.

🎨김지영(그림)


두 딸과, 딸들이 데려온 햄스터, 거북이, 도둑게, 물고기, 각종 식물을 키우면서 날마다 이야기와 그림을 만들고 있다.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하고 《작은 못 달님》으로 나미콩쿠르 그린아일랜드 상, 《내 마음 ㅅㅅㅎ》으로 사계절 그림책 대상을 수상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이상한 꾀임에 빠진 앨리스》, 《사막의 아이 닌네》 등이 있다.


✍🏻훈민정음의 모음 기본 글자는 하늘고 땅, 살람을 각각 본떠서 만들었어요.
• 는 하늘을 본떠 둥글게,
ㅡ 는 땅을 본떠 평평하게,
ㅣ 는 는 서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본떠 곧게 만들었어요.

✍🏻훈민정음의 모음 글자는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모음 글자는 기본 글자 • , ㅡ, ㅣ를 결합해서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ㅡ 의 위쪽과 ㅣ의 바깥쪽(오른쪽)에 • 를 합해서 ㅗ , ㅏ 를 만들었고,
ㅡ의 아래쪽과 ㅣ의 안쪽(왼쪽)에 • 를 합하여 ㅜ , ㅓ 를 만들었어요.

✍🏻그다음에는 처음 만들어진 네 글자 ㅗ,ㅏ,ㅜ,ㅓ 에 • 를 하나더해서 ㅛ , ㅑ, ㅠ , ㅕ 를 만들었어요.

✍🏻훈민정음의 모음글자는 모두 11자였지만, • 는 오늘날 표준어 표기에 사용하지 않아요.



📝 ㅡ 땅과 ㅣ사람 • 하늘을 이용하여 좀더 쉽게 이해할수 있는 그림책이여, 놀이를 통한 문해력 그림책이라고생각 합니다.


📖펴낸곳 올리

https://www.facebook.com/allnonly.book1/
https://www.instagram.com/allnonly.book/?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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