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의 어른이에게,산티아고』
✒️저자:김인겸
📸사진: 김인겸
언제나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배울 점을 찾는 데에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강점이 있더군요. 나는 나로서 존재하겠지만, 나도 그렇게 된다면 더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그만큼 인생에 대한 고찰도 자주 하지만, 결국 내 감정에 솔직해지려고 노력하는 학생입니다.
#00년생 #술꾼 #ENFJ #가톨릭_어린이 #인생2회차인듯 #이시국순례길 #기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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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휴식의 기회를 순례라는 위기로
# 참고사항
Day 0. 전설적인 여정의 시작일까,힘들기만 한 분투의 서막일까.
Day 1. The hills are alive!
Day 2. 좋은 아침이야, 나와 같은 이등병들!
Day 3. "넌 한 여자를 놓친거야."
Day 4. 용서해 주세요.
Day 5. 저녁 두 번 먹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Day 6. 아침 음주는 순례중 지나친 취기의 원인이 됩니다.
Day 7. 한국은풍성한 한가위, 스폐인은 풍성한 안주
Day 8. 리오하 포도 맛 좀 봐주기!
Day 9. 20분 짜리 순례길 토크쇼
Day 10. 세르히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곘지요.
Day 11. 나만의 아지트를 찾다.
Day 12. 세 명의 개척자, 토.테.겸
Day 13. 내가 또 이렇게 술마시면 개다.
Day 14. 나 챙기는 법을 배우다.
Day 15.내 순례길에 태클을 걸지 마!
Day 16. 시골 마을에서 찾은 행복과 여유, 감사.
Day 17.거하게 치른 10월 신고식
Day 18. 레온, 내 휴식처, 안녕?
Day off in 레온
Day 19. 레온, 내 휴식처,안녕!
Day 20. 묵주 팔찌, 잘 가.
Day 21. 두가지 기적과 한 명의 은인
Day 22. 다정한 스페인 산악회
Day 23. 푸른 산과 맑은 물, 순례길 최고 명당 자리를 찾다.
Day 24. 스페인 산골에서 시레깃국, 소 갈비찜 먹기
Day 25.이슬 먹고 피어난 두장의 네잎 클로버
Day 26. 의도치 않는 무인 알베르게
Day 27.가까워지는 게 참 싫다.
Day 28.자발적 꼴찌
Day 29.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선물상자 대개봉
# 아팠던 이틀에 대한 회고
# Camino Post-credits scene.
Day 30. 기뻐하소서!
Epilogue.
🥾이 가방에는 1년반이라는 세월동안 군복에 붙어있던 태극기 스티커,아우구스티노 신부께서 한국을 떠날때 주신 묵주 그리고 순례자 사무소에 파는 2 유로 짜리 조개가 달려 있다.
🥾아직 나이가 많지 않고 갓 군대를 전역한 나는 내 인생에 큰 굴곡이나 어려움이 없었다. 그래서 대성당에 도착해선 울지도 않았고 마음속 쓰레기통을 비운 느낌이 들지도 않았다.그만큼의 힘듦이 없었던 것이었다.그러기에 나는 다짐할 수 있었다.
다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대성당 앞에서면 그때는 눈물을 흘릴수 있을 만큼 나를고생시켜 보자고.
📖발행처:이분의일, (주)이분의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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