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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양이 -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대가'
어슐러 K. 르 귄.닐 게이먼 지음, 이재경 옮김 / 에이치비프레스 / 2022년 5월
평점 :
『두 고양이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대가」 』
✒️저자 : 어슐러 K. 르귄
1929년 미국에서 태어나 2018년 세상을 떠났다. SF·판타지 문학의 고전이 된 작품을 여럿 써 낸 거장이다. 대표작으로 세계 3대 판타지 문학으로 꼽히는 ‘어스시’ 시리즈와 ‘헤인’ 세계관에 속한 SF 장편소설 『어둠의 왼손』 등이 있다. 오랜 세월을 (그녀의 표현을 빌리면) ‘고양이의 간택을 받아’ 그들과 인생을 함께한 애묘인이기도 하다. 어린이책 『날개 달린 고양이들』을 썼으며 마지막 반려묘 ‘파드’에 대한 추억을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 『파드의 묘생 일기』 등에 남겼다.
✒️저자 : 닐 게이먼작가
1960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40여 년 역사의 『문학 전기 사전Dictionary of Literary Biography』이 선정한 ‘현존 10대 포스트모던 작가’이며, 소설부터 그래픽노블, 드라마 극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독창적인 판타지 작품을 쓰고 있다. 『신들의 전쟁』, 『멋진 징조들』, 『코렐라인』, 『샌드맨』, 『그레이브야드 북』 등 많은 작품들이 큰 사랑을 받았고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며 자신의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들에 대한 기록을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다
📝역자 : 이재경
서울에서 나서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영 컨설턴트와 출판 편집자를 거쳐 지금은 주로 번역을 하고 때로 산문을 쓴다.
가끔씩 오래전에 무지개다리 건넌 노랑태비 루비를 생각한다. 인연만큼 묘연이 진하다는 생각도 많이 한다. 시선집 『고양이』, 산문집 『젤다』와 고전명언집 『다시 일어서는 게 중요해』를 엮고 옮겼다. 『분노의 이유』, 『편견의 이유』, 『코끼리를 쏘다』 등 50권 넘게 번역했다.
👩💻그림: 은작가
못 그리는 거 빼고 다 그려 본 생계밀착형 16차 일러스트레이터.언제 끝날지 모를 개인 작업을 위해,시간이 많고 돈이 없을 때만 일을 하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고양이 이모티콘을 팔아서 부자가 되고 싶지만 벌여 놓은 일들을 수습하기에 바빠 아직 시도 하지 못하고 있다.수도권모처의 신도시에서 반려자. 고양이 세마리와 함께 심심하고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다.
📚목차
슈뢰딩거의 고양이 - 어슐러 K. 르 귄
대가 - 닐 게이먼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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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어디 있죠?" 이윽고 그가물었다
"상자는어디 있는데?"
'여기요."
"어디가여긴데?"
"여기는지금이죠."
"한때는 그렇게 생각 했지." 내가 말했다. '하지만 사실 우린 더큰 상자들을 써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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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에오는 그것이 매일 밤 오는것이 아니다. 하지만 거의 매일 밤 온다. 고양이의 몸에 난 상처로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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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이치비 프레스 (HB PRESS)
https://hbpress.kr/
https://twitter.com/hbpres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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