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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깃든 새만금 풍경 ㅣ 마음인문학 대중총서 9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엮음 / 공동체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 《마음이 깃든 새만금 풍경》
마음인문학 대중총서 9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The Institute of Mind Humanities
✒️저자 : 손시은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 연구소 HK연구교수
📚목차
프롤로그
끝을 알 수 없는 꿈
새만금간척사업
새만금 개발의 시작점
신시도
떠나는 사람들,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야미도
사람 소리 가득한 별천지
고군산군도
가는 세월을 누가 막으리
비응도
그때 그 섬은 어디에 있을까
오식도와 내초도
백제의 상처와 화해하기
개암사 울금바위
바람을 듣는 들녘
김제 새만금바람길
강물에 흐르는 추억
만경강
불심과 효심 그리고 어머니
만경 성모암
1등으로 기억되는 도시
군산
수탈의 상흔으로 닦인 길
전군도로
참고 자료
🌅P19.새만금간척사업의 등장은 바로 1980년대 식량안보 문제와직접적으로 관계된다.
🌅P71.새만금 곳곳에는 최장, 최초, 최고, 최대 같은 수식어가 붙는 일이 많다.그런말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고 뿌듯하게 한다.
🌅P96.국내 최초로 바다에 있는섬을 연결해 바다를 횡단하는 선유도 집라인은 선유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P127 "옛날에는 여기가 섬이었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생의 외로움이 밀물처럼 밀려올 때면 이노래를부르고 싶어진다.
🌅P173.그나저나 30년 공들인 저 새만금은 얼마를 더 공을 들여야 빛을 볼수 있을까?'빛'을 보기전에 '빚'더미에 깔려 죽을 판이다 그러니 죽기 전에 대놓고 포악질 한번 부려봐야겠다."맨날 그놈의 본전 생각만 하고 앉았으면 바닷길이 열려요? 갯벌이 살아나요?"
🌅P177.바람은 새만금의 한결같은 인사법이다.새만금을 찿을 때마다 마중하는 이도 바람이요,배웅하는 이도 바람이다. 바람은 자연이 토하는 숨결이요, 자연이 인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
🌅P233.새만금사업이 지금까지 얼마나 진행되었고,언제쯤 완공될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지니 모두들고개를 갸웃거리며 자신이 없다. 그저 '언젠가는','내 생전에 될까",'20년쯤 후에'와 같이 막연하고도 두루뭉실한 대답뿐이었다.
🌅P267.전군도로의 벚나무 가로수를 보면서 애써 지우는 한숨과 눈물이 새만금의 풍경속에서 되살아나는 일이 없기를.
📖출판사: 공동체
https://www.compub.co.kr/
🏫원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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