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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서울길 2 - 서울 인문역사 기행 ㅣ 이야기가 있는 서울길 2
최연 지음 / 가갸날 / 2020년 4월
평점 :
📓《이야기가 있는 서울길 2 》서울 인문역사기행
✒️저자 : 최연 인문/교육작가
‘서울학교’ ‘고을학교’ ‘간도학교’를 이끌며 인문여행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가는 길 위의 스토리텔러.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최연은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춘을 바친 사람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한때 막다른 골목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야 했을 때 그를 지탱해 준 것은 인문학이었습니다. 헌책방을 순례하고 자료를 모으면서 일찍이 관심을 갖고 있던 ‘서울’과 ‘조선’에 대한 지식을 심화시킬 수 있었고, ‘걷기’와 ‘스토리텔링’ 컨텐츠를 결합한 서울학교를 개교하였습니다. 이어서 지역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고을학교’와 항일유적지를 둘러보는 ‘간도학교’를 만들고, 조선통신사 길, 열하일기 길 등 인문여행의 지평을 해외로 확대하였습니다. 지금은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로서 도예문화와 도자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기도를 일주하는 경기도 둘레길을 놓는 일에 지혜를 보태고 있습니다
📚목차
조선의 법궁 경복궁을 찾아서
동궐, 대한제국의 멸망을 이야기하다
목멱산이 부려놓은 한강변의 절경
삼개나루 가는 길
동망봉 언저리엔 정순왕후의 애통함이
하늘이 감춘 명당, 천장산에 오르다
강남 빌딩 숲 사이의 문화유산
한성백제의 유적을 따라
진달래 능선에 핀 독립과 민주의 꽃
병자호란의 회한을 기억하는 땅, 남한산성
아차산 정상에서 고구려의 기상을 품다
동구릉과 주변의 옛 마을
정조의 능행길을 따라 걷는 길
✅p59. 창경궁은 고종 대까지는 본래의 모습을 유지해왔으나,을사늑약이후 일본은 궁궐 전체를 공원화하였습니다. 경술국치 이후에는 이름마저 창경원으로 바꾸고,일본산 사꾸라를 심고,심지어는 동물원 까지 조성하여 유원지로 만드어 버렸습니다.
✅p172. 조선왕조는 왕과 왕비 그리고 추존 왕과 왕비의 무덤인 왕릉 42기와 폐위된 두 왕의 무덤인 묘 2기가 모두 보존 되고 있습니다.그런 까닭에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p267. 역성혁명으로 고려를 무너뜨리고 건국한 (1392년)이래 한일 합방 (1910년)까지 519년 동안 지속된 조선왕조는 왕과 왕비 및 추존 왕과 왕비 그리고 폐위된 두왕의 묘를 합해 44기의 무덤이 모두 보존되어 있습니다.
📖출판사:가갸날
스무살의 젊은이를 5천년을 산 사람처럼 만들어주는 것은 책이라는 믿음으로 우리 사회의 자양분이 될 좋은 책을 만드는 출판사
문화집단 가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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