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 & 엔스케이프 트레이닝 북

스케치업&엔스케이프 트레이닝 북 - 모델링과 렌더링을 함께 익히면서 실무 체력을 튼튼하게 기른다!
강석창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10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스케치업은 예전에 지나가듯이 살짝 이름만 들어본거 같다. 그래서 서평단에 올라 온거 보고 스케치업이니까 스케치 관련된건가 싶어서 찾아보니 3D 프로그램의 일종인거 같았다.

학교다닐때 3d max를 배웠었는데 재밌었던 기억도 나고 요즘은 인테리어 도면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든다고 해서 배워보고 싶어서 서평단에 신청한 책이다.

앞부분은 스케치업 설치방법과 메뉴 구성과 기능 설명이 서술되어 있다.
스케치업은 7일 무료체험판이 있으며 유료는 연 구독방식으로 제공되며 Go, Pro, Studio의 세가지 버전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Pro를 권장한다고 한다.

그 뒤 다양한 형태의 모델링 소개와 함께 예제 파일을 이용해 따라할 수 있는 과정들이 있다.

그리고 몇 가지는 동영상 QR코드가 있는데 확실히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게 이해하기 더 쉬운거 같다.

예전에 친구가 캐드로 아파트 조경과 구조물 그리는 일을 한다고 했었는데 이 책에서 캐드 도면을 활용해 모델링를 하는걸 보니 그 친구도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겠구나 싶었다.

엔스케이프는 처음 들어보는데 사실적인 빛과 재질이 표현이 가능한 블랜딩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스케치업은 빛의 반사를 사실적으로 계산해 실제 사진과 같은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이 없어서 사실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별도의 블랜딩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그 중 하나가 엔스케이프라고 한다.

실시간 랜더링 방식으로 랜더링 속도가 빠르고 스케치업과 연동성이 좋아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인거같다.

예시를 보니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가면 볼 수있는 모형과 판촉물에 그려져 있는 도면과 주변 환경 이미지들이 생각났다.

그래서 더 호기심도 가고 더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많이 어렵긴한데 조금만 더 연습해보고 진짜 재밌으면 배움카드로 배울수 있는 곳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전체적으로 책 내용과 구성은 괜찮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