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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우를 위한 요리닥터
최정희 외 지음 / 투비스토리 / 2025년 5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요즘은 남성들도 예전보다 많이 걸리지만 대부분 여성들이 주로 걸리는 유방암..
책 제목은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요리 닥터지만 그만큼 건강식이며 체중조절식이기도 할 꺼 같아서 겸사겸사 신청하게 된 도서이다.


책의 1/3이상은 암 진단 후 치료 전 준비로 컨디션 조정과 항암제 부작용등의 대처와 체력관리에 대한 내용과 수술 후 회복 관리 등 암진단시 전반적인 일정과 암에 관련된 내용이다.
최근 3개월동안 부안과쪽으로 몸에 이상이 생겨 이런저런 증상이 나오고 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번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병원에 내방해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비 삼아 신청했지만 솔직히 아직 진료전이지만 암에 대한 내용으로만 봤을땐 무섭게 다가와서 정독으로 읽지 못하고 속독으로 대충 읽었다.
솔직히 삶에 대한 미련은 없지만 병에 대한 고통은 감당할 자신이 없을 뿐더러 현재 상황에서는 책을 읽어도 거부감이 들기에 일단은 레시피 위주로 읽었다.



레시피는 생각보다 평소에 다이어트식으로 먹는 식단 종류와 비슷했다.
모든 영양소가 다 중요하겠지만 그중에서도 단백질이 제일 필요로해서 인지 단백질 관련된 요리들이 많은 편이었다.
그리고 항암제를 먹거나 치료를 하게 되면 입맛이 많이 없어지기도 하고 잘 먹을 수 없어서 그런지 주스 종류의 레시피도 꽤 있었다.
특히나 레몬 디톡스 워터 같은 경우는 다이어트 음료로도 많이들 먹는데 항암에도 좋다니 여러모로 평소에 꾸준히 먹어주면 좋을꺼 같았다.
책 속 레시피들이 단백질 섭취가 많은 레피들이 많아서 다이어트를 위하거나 암 예방 차원에서 자주 요리해서 먹어줘도 좋을꺼같다.
환우들을 위한 요리여서 환자식으로 생각해서 죽 종류가 많을꺼라 생각했지만 대주분 일상식들이어서 좀 의외였지만 맛있어보이는 레시피들이 많아서 평소에 자주 만들어 먹으며 암 예방식으로 먹어도 좋을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