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샐러드 마스터 클래스

카페 샐러드 마스터 클래스
노정희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6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올해 들어 살이 더 찌면서 갑자기 발바닥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병원가니 살이 쪄서 그런거라고…

병원다니는건 일시적인 효과만 있는거 같아서 식단 조절을 다시 해볼까 싶었는데 서평단 모집에 마침 샐러드 레시피 책이 올라 온거보고 다이어트 식단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이 책의 시작은 재료 소개부터 시작하는데 샐러드의 주재료인 다양한 채소와 야채를 소개하고 있는데 외국 야채가 많다는거..
하지만 각 채소별로 어떤 성분이 있으며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팁들이 있어서 좋은거 같다.

모임이나 친구를 만나면 가끔씩 샐러드도 주문해서 먹곤 하는데 그래서 인지 좀 먹어 본듯한 종류의 샐러드 야채들이 좀 있었다. ㅋㅋ

그리고 이 밖에도 허브류와 소스, 피클 종류와 설명이 나와 있다.

그리고 샐러드 손질과 보관법과 전처리에 대한 설명도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레시피 보기전에 보고 시작하는게 좋을꺼 같다.

견과류 전처리 방법을 설명 이후 그래놀라 만들기 레시피가 나오는데 좋았다. ㅋㅋ

안그래도 행사할때 그래놀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니 ㅋㅋㅋ

여튼 나에겐 뜻밖의 유용한 팁이었다. ㅋㅋ

그리고 더 좋은 팁은 엄청 다양한 드레싱 레시피들이다. ㅋㅋ 어찌보면 초기 재료비가 더 들순 있지만 먹을만큼만 만들어서 소비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드레싱 같은 경우는 샐러드 먹는다고 사놓고는 다먹은 기억이 없는듯 ㅋㅋ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중복되는 재료도 있기때문에 더 다양한 드레싱 소스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을꺼 같다. 다만 매번 먹을 만큼 만들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버리는 것보다 나을듯 싶다.

레시피는 보통 2페이지안에 설명 되는데 첫장엔 메인 사진과 재료와 양념 레시피가 있고 다음장에 만드는 과정과 사진이 있는데 너무 간결해서 솔직히 친절한 설명은 아닌거 같다.

그래도 대부분은 읽고 이해할 수 있어서 나쁘지는 않다.

샐러드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했다. 특히 따뜻한 샐러드 소개편을 보곤 아 이런것도 샐러드라고 칭하구나 싶었다.

여튼 야채가 주가 되면 대부분 샐러드로 통하는듯 ㅋㅋ 마침 내일 금요일이라 마트에 야채 할인 행사하는데 몇 가지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