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카페의 인기 샌드위치 -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지선아 지음 / 리스컴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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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최근들어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자주 사먹고 있는데 가격이 좀 사악해서 종종 집에서 야채 넣고 샌드위치나 토스트를 집에서도 만들어 먹곤 했다.

그냥 내마음대로 레시피로 만든거라 맛은 있지만 모양은 좀 별로기도하고 좀 색다른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고 싶었는데 몇 일전 우연히 TV에서 코미디언 이경실이 집에서 아들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는 걸 봤는데 완성작이 진짜 카페에서 파는 것처럼 종이 포장까지해서 반으로 자르는데 진짜 카페나 빵집에서 파는 것처럼 깔끔하고 맛있어 보였다.

그제서야 집에서도 저렇게 먹는 사람이 진짜 있구나~ 나도 다음엔 레시피도 좀 찾아보고 좀 더 먹음직스럽게 포장도 하고해서 먹어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몇 일 뒤 서평단에 이 책이 올라 온거보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

목차와 사진들을 보니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카페나 빵집에서 본 비주얼들이 많아서 기대도 되고 좋았다.

무엇보다 일부 레시피는 구매해야될 소스와 재료들이 있지만 일부는 빵과 양상추만 사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이 많아서 좋았다.




레시피 소개에 앞서서 샌드위치에 많이 사용되는 빵 종류와 치즈, 소스 등 소개되어 있다.

나는 주로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기때문에 다른 재료들은 크게 안 궁금했지만 소스들은 많이 궁금했었기때문에 제품 사진이랑 설명이 같이 있어서 좋았다.




버거 샌드위치랑 클럽 샌드위치~!!
이건 수제버거집이나 샌드위치 전문점이나 왠만한 카페엔 다 있는 메뉴인듯 ㅋㅋ

버거 샌드위치는 아직 안만들어 먹어봤지만 클럽 샌드위치는 몇 개월전에 만들어 먹었었는데 레시피보고 깜놀 ㅋㅋㅋ 나도 딸기쨈 발랐었는데 ㅋㅋㅋㅋ

머스터드 대신 캐찹을 넣거나 스파게티 소스 발라서 먹었었는데 다음엔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넣어서 먹어봐야겠다.




이 밖에도 색다른 샌드위치들이 많았다.
감바스 샌드위치는 집들이나 친구들 초대했을때 만들어 주면 인기가 많을듯 ㅋㅋ

얼그레이 복숭아 샌드위치는 빵위에 다른 과일을 올려도 된다. 집에 얼그레이 찻잎이 없어서 나는 찻잎은 빼고 만들어 먹을듯 ㅋㅋ

슬로피조는 빵에 넣어먹어도 맛있겠지만 양념된 고기를 양배추쌈에 싸서 먹어도 맛있을꺼 같았다.
마침 고기랑 빵 빼고 재료가 다 있어서 이번 주말에 도전해 볼까 싶다.

이밖에도 피자도 있고 케사디야 등 맛있는 레시피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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