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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반가워 잘가
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4년 12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쪽지함에 서평단 긴급 모집으로 선착순안에 들 수 있을꺼 같고 이제 7살이 된 조카가 생각이 나서 신청하게 된 책이다.
마침 다음달에 조카가 올 예정이어서 타이밍은 좋운둣하다.
요즘 유튜브 본 다고 책은 잘 읽는거 같긴한데 간단하고 짧은 일상 단어들이어서 우리집에 왔을때나 통화할때 마다 주입 시켜주면 기억을 할 꺼 같긴하다.
책은 생각보다 얇은 편이다.



기본 인사말인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칼어 등 8가지 버전으로 되어 있으며 QR코드가 있어서 발음을 들을 수 있다.
단어들이 짧아서 유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그리고 호기심 많은 6-7살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외국어 인삿말에 귀 기울여 흥미를 느낄 수도 있을꺼 같다.

그리고 뒷부분엔 친구 사귀기 파트에서 용기내기, 다가가기, 인사하기 등의 친구 사귀기 과장들이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되어 있다.
내용들이 딱 5-7세 사이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꺼 같은 내용인거 같다.
사실 이 책을 신청할때 표지 그림과 제목만 보고 아 친구 사귀는 과정의 책이구나~ 하고 따로 책 미리보기나 내용은 안찾아봤었다.
그래서 책을 받아보고 안에 8개국어. 한국어 포함 9개국어로 된 단어들을 보고 다소 놀랬다.
하지만 마지막엔 내가 예상했던 친구를 사귀는 과정의 내용도 있었기때문에 나름 만족했다.
그리고 조카도 이 책이 아니면 8개국어의 단어를 접할 기회도 없을꺼 같으므로 조카에게도 나름 괜찮은 책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