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당투자… 요즘 주식책 섭렵하는거 같다.
가치주 투자책에 이어서 배당주 투자책ㅋㅋ
그런데 보통 가치주 중에서 배당주를 골라 투자를 하는 거기때문에 가치주 투자와 배당주 투자는 세트라고 생각한다.
사실 지금 내 형편으로는 배당주 투자는 무리여서 일단 추후에 할 수 있는 투자를 생각해서 미리 공부해 두려고 신청하게 된 책이다.
솔직히 이 책은 다른 책에 비해 배당주의 요령보단 정의? 설명?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 책인거같다.


앞에서 말했듯이 내가 당장 배당 투자를 못한다는 이유가 배당 투자는 소액보다는 목돈으로 투자를 해야 어느 정도 수익이 있으며 당장 쓰지 않고 오랫동안 묵혀 둘 수 있는 여유돈으로 투자를 해야되는 장기 투자이기 때문이다.
저평가 가치주를 찾아 오랫동안 투자를 한 후 그에 대한 배당금을 받는건데 은행으로 치면 정기적금이나 정기예금이다.
기본 1년-3년 또는 5년을 생각하고 만드는 정기적 금이 가장 흡사한거같다.
은행 금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배당으로 치면 은행 이자가 더 많을 수도 있겠지만 저평가 된 가치주를 투자해서 배당금을 받는거기때문에 투자한 주식의 가치가 올라 주가가 오른다면 매매수익도 있기때문에 좀 더 큰 확율로 배당주식을 추천하는 추세인거 같다.
현재 여유돈이 없는 나는 남의 이야지지만~
언젠가 나도 배당주투자를 하는 날이 오겠지 ㅋㅋ
아 삼성전자 몇 주 매도 시기 여러번 놓쳐서 배당금 받고 있는데 몇 주 안되서 남에겐 푼 돈 이겠지만 뭐 다른 주식 1주 매도 수익보단 다을때도 있으니 ㅋㅋ
이렇게 보면 배당주 매력 있는거 같긴하다.

‘오르는 주식을 고르는 법’이란 소제목에 솔깃했다.
하지만 솔직히 특별한 내용은 없는듯해서 아쉬웠다.
앞에서 말했듯이 팁이라긴 보단 정의를 적은 글이란 느낌이 더 강한듯했다.


요즘 해외주식 ETF를 많이들하는데 배당주도 ETF가 있다고 한다.
나 처럼 결정 장애거나 일일이 조사해서 투자하기 부담 스러운 사람들이 많이들 선호 할 거같다.
하지만 내가 알기론 ETF가 일반 펀드 보다 수수료면 측에서 비싸다고 알고 있다.
요즘 대세인 ETF를 찾아서 주로 투자하는 배당주 종목을 체크 한 후 개별 투자해도 좋을 듯하다.

해외주식이다 보니 역시나 세금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이 부분은 나름 설명이 잘 되어 있는 편인거같다.

채권 투자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고 채권이란 단어 자체가 어렵게 느껴져서 관심 밖의 투자였는데 최근 개미들에게 브라질 채권이 유행이라는 글을 읽으니 조금 솔깃했다.
작가가 책을 쓰고 출간하는 과정의 기간동안 채권 투자 수익율이 달라 졌을 수도 있어서 지금 투자하면 늦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먼저 들긴했다.
그래도 개인이 남의 나라 국체를 투자 할 수 있단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계기가 되었고 채권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뀌는 계기가 된거 같다.
여유가 생기면 소량 투자 해볼까도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