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2 -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한식 레시피 ㅣ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2
김대석 지음 / 경향BP / 2024년 7월
평점 :
예전에 엄마가 즐겨보시던 요리프로인 알토랑 나왔던 셰프이기도하고 집밥 레시피라고해서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다.
TV보시면서 일일이 받아적어서 가끔 요리해주시곤하셨는데 요즘 엄마도 만사 귀찮으신지 밑반찬은 엄마가 하시지만 특별식류는 주로 내가 하는거 같다. ㅎㅎ
책 받아보고 지금까지 본 다른 요리 책들에 비해 진짜 집밥 레시피여서 너무 좋았다.
레시피는 크게 반찬, 국/찌게, 김치, 명절요리, 특식으로 파트별로 소개되어 있는데 아는 요리도 있고 처음 보는 요리도 있었다.
그리고 식당식 반찬 레시피도 섞여 있어서 좋았다.
음식점에서 먹어 본 반찬들 중에 레시피를 모르거나 이름을 몰라서 검색을 못한 반찬들도 있었는데 그 중 몇 가지가 이 책에 수록되어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많아서 좋았다.
새송이 소고기 볶음은 처음 보는데 갈비살로 만드는게 포인트 같다. 조만간 꼭 만들어 먹어볼 참이다.
메뉴 사진 아래에 재료와 양념장 레시피가 있고 옆 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제목 옆에 QR코드가 있는데 접속하면 유튜브 동영상 강의가 나와서 좀 더 따라 만들기 쉬운거 같다.
고깃집 국물파절이 ㅋㅋㅋ
집에서 고기 구워 먹을때 항상 이게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제 레시피를 알았으니 고기 구워먹을때 만들어 먹어야겠다.
이밖에도 내가 좋아하지만 레시피를 몰라 못 만들어먹었던 녹두빈대떡, 비빔냉면, 밀푀유나베, 알배추물김치 등의 레시피가 있어서 넘 좋았다.
물론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종류가 많은건 어떤걸 보고 해야될지도 고민되기도해서 미루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나는 책이 더 좋은거 같다.
네이버 Keep에 저장해뒀는데 저장한게 많다보니 찾는것도 일이기도 하기때문에 요리 책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김치 레시피도 생각보다 종류가 많은거 같아서 백김치 레시피도 기대했었는데 없어서 좀 아쉬웠다.
그래서 인터넷 서점에서 1권 목록을 찾아보니 1권에 김장김치와 백김치 레시피가 있었다.
생각보다 1권에도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이 너무 많아서 2권의 메뉴들 몇 가지 만들어 먹어보고 입맛에 맞으면 1권도 구매해서 볼 참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