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토익 실전 1500제 RC - 실전 15회분 집중 연습으로 토익 900+ 종결 시원스쿨 토익 실전 1500제
시원스쿨 어학연구소.정상 지음 / 시원스쿨LAB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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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영어 공부하면서 이왕 공부하는거 토익 시험도 준비 하자 싶어 책도 사고 했었는데 결국 노는데 바빠서 토익 시험까진 못보고 그나마 싱가폴 친구랑 펜팔하면서 문법 공부하는 정도가 다 였다.

급하면 급한대로 인터넷으로 문장 찾아서 짜집기하면서 편지 썼던 기억이 난다.

그땐 번역기도 지금처럼 보편화 되지 않았고 정확도도 떨어져서 일일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짜집기 하는게 더 쉽도 재밌기도 해서 그때 영어 공부에 물이 올랐었는데 하필 그때 우연히 본 미드에 빠지는 바람에 약속 없는 날은 밀린 미드나 영화 본다고 영어 공부는 뒷전이 되어버렸다.

그 시절엔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미국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독학으로 공부해서 회화도하고 번역도 하던데 난 오로지 자막에만 집중해서 그런지 오히려 자막 의존자가 되어버렸다. 영어 귀문도 살짝 열리다 말았다. ㅠㅠ

그렇게 손을 한 번 놓은 영어 공부는 다시 잡을 수 없게 되어 나의 영어 실력은 요요 현상으로 옛날 영린이 수준에서 멈춰 있게되었다.

펜팔도 카톡으로 하면서 번역기에 의존…ㅠㅠ

그래도 뭔가 여운이 남는지 여전히 영어 공부는 마음만 먹으면 바로 시작 할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 주고는 있는데 예전 처럼 푹 빠져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 하고 싶은 욕망은 많이 없어 진거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남은 삶을 위해 영어는 필수 이기에 다시 조금씩이라도 공부해야 될꺼같아서 초등학생용 교재와 인강을 변행하면서 하고 있는데 이왕이면 영어 자격증 한 개라도 있는게 좋을꺼 같아서 서평단에 토익 교재가 올라 왔길래 신청하게 되었다.




내가 옛날에 토익 공부 한 다고 산 교재가 아직 있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서 출제 내용들이 많이 바꼈을꺼 같아서 참고하려고 신청했는데 이렇게 첫 장부터 예전 토익 시험 유형과 현재 토익 시험 유형의 비교 그래프가 떡 하니 있는거 보고 신청하길 잘했다 싶었다.

생각보다 예전 보다 더 세분화되고 다양한 유형이어서 어차피 새로운 교재가 필요했구나 싶었고 더 공부할게 많아졌다 싶은게 걱정이 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풀이 시작전 학습 플랜이나 학습 방법을 정리해 준 내용이 있는데 참고 해서 공부하다보면 그래도 평타는 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한 TEST당 문제번호가 101~200번의 문제가 있고 101~ 130번까지는 빈칸 채우기, 131~ 200번까지는 독해 문제로 구성 되어 있있다.




TEST 표지에 QR코드가 있는데 접속하면 각 TEST 문제의 정답과 해설을 볼 수 있다.

일단 다양한 문제들이 많아서 좋고 QR코드로 접속해서 해답과 해설을 볼 수 있어 편하게 채점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그리고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책인거 같다.

무엇보다 영어 교재를 오래 출판한 시원스쿨 교재라 더 믿음이 가는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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