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처음 봤을때 뻔한 내용의 에세이책이겠거니 패쓰했었지만 역시 제목이 주는 호기심은 뿌리칠 수 없어서 고민하다가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었네요.뻔한 내용이겠지만 내가 모르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고 아는 내용이라도 한 번 더 정리하고 각성을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기다렸어요.책의 초반엔 에세이 답게 저자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성격이 보이는 내용으로 시작하는데 진짜 부지런하고 엄청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여져요.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서 현재 보다 더 낮은 월급과 더 안 좋은 근무환경으로 이직해가며 엄청난 노력의 결실들을 보여 주는 대목이 있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정말 자기자신에게 큰 확신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 아니었나 싶고 나였다면 현실에 안주 하지 않을까싶기도 했어요.어떻게 보면 성공학이나 자기개발서에 나오는 뻔한 얘기예요. 앞을 내다보고 자신을 믿고 실행하는 것? ㅋㅋ 하지만 그게 엄청 어려운 결정이고 선택이라는거..그리고 그걸 저자는 실행했고 결국 성공했다거..저처럼 운을 바라고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좀 아~ 그럼 그렇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소 있을듯하네요.하지만 이 책을 읽고 느끼고 배울 점은 있어요.진짜 제가 느끼기에도 돈 잘버는 사람은 자료 조사 능력이 좋은거 같아요.전 아무리 찾아도 원하는 자료를 찾기가 힘들던데.. 진짜 자료 찾는 노하우 책도 있으면 좋을듯 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음.ㅋㅋㅋ예전에 알고 지내던 지인들 중에서 실천파들은 책에 바로 아이디어들을 적었던게 기억이 나네요.그 시절 저는 교제가 아닌 일반 도서에 밑줄 그어가며 메모까지 하는 사람들이 부지런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읽는게 신기했었어요. 그때도 전 한번 본 책은 두번까진 잘 보지 않았고 소장하는 책에 낙서하는 기분이라 따로 노트에 적어둬야지 다음에 실전해봐야지 하다가 까먹었던 기억이… 그리고 사실 한때 에세이 도서에 줄 그어가며 읽는게 유행한 적이 있어서 저도 몇 번 해본 적있었는데 ㅋㅋㅋㅋ 저랑은 안맞아서 그뒤로 줄긋는건 패쓰 한듯.. 하지만 최근 주식 관련책은 줄 그으면서 보고 있어요. 줄을 긋고 안긋고 메모하고 안하고의 학습효과가 생각보다 좀 있긴 한거같아요. 작은거부터 실천하고 습관만드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정말 간단한 일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건 생각보다 어려운거같아요. 그래도 목표달성 챌린지 등을 만들어가면서 실천을 해도 좋을듯 해요. 이 책을 읽고 저에게도 새로운 책 읽기 습관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진짜 성공하려면 부지런함과 실천이 답인거 같아요.물론 이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다만 성공한 사람과 그러지 못 한 사람의 차이는 실천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가장 큰 것 같아요.아는 내용이지만 다시 깨우치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이젠 생각만 하지말고 작은거부터 실천을 해나가야 할꺼 같아요.-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