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해외주식 기초수업 - 해외주식 투자의 기본과 개별종목 및 ETF 실전투자 전략까지 해외주식 투자의 A to Z
주식유치원(김석민) 지음 / 책밥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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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이벤트로 40달러를 받았었는데 안쓰자니 5만원돈이라 아까워서 연습삼아 금액에 맞게 4종목을 샀었어요.

그런데 초반엔 조금 오르나 싶더니 4종목 모두 곤두박질 치면서 2종목은 사라지고 (휴지조각 됬었음) 2종목 남았는데 물타기하면 떨어지고 해서 몇 번 물타기 하다가 접었어요.(매도 안하고 걍 2년동안 안봤어요.) 심지어 해외주식은 수익도 없는데 중간에 세금 내라고 문자도 왔어요. ㅠㅠ

방금 1년만에 계좌 확인했는데 여전히 바닥이라 팔 수도 없네요…

여튼 이런 관계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서평단 모집에 올라 온거 보고 바로 신청했어요.!!

답답한 마음에 작년에 해외주식 관련 도서를 샀었는데 생각보다 어렵게 설명된게 많아서 보다가 그대로 책장에 꽂아뒀어요. 여유있을때 다시 보자는게 지금껏 손이 안가서 못봤는데 이 책은 첫장부터 최근 주식 변동 이야기로 시작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전체적으로 설명도 진짜 쉽게 잘되어 있어서 속독으로 다 읽었어요.

내용이 어려우면 속독이 안되서 잘 안보거든요. 전 이런류의 책은 1차로 속독으로 전체적으로 읽은 다음 제일 알고 싶은 순서대로 다시 읽거든요. 진짜 술술 읽혀서 좋았어요.

해외주식과 국내주식의 차이점인 세금과 환율, 수수료 빼곤 투자 방식은 같은거여서 그런지 좀 더 쉽게 받들여지는거 같았어요.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 해외주식은 거의 포기하는 마음을 가졌어요. ㅠㅠ 일단 해외 주식 어느 정도 회복되면 다 팔고 국내주식만 파려고요.(해외 주식 하려면 대체로 국내주식보단 더 큰 돈을 굴려야 되겠더라고요.)

​각종 세금, 환율, 수수료를 생각하니 국내 주식보다 너무 생각할 것도 많고 복잡한거 같아서 좀 포기 수준이네요..

하지만 이미 들어간 해외주식은 신경쓰이고.. 그래서 수시로 체크하면서 공부는 하기로 했어요. ㅠㅠ

국내 증권사 별 해외주식 분석 리포터 열람 경로가 적혀있어요. 참고하면 좋을꺼 같아요.

개별종목 나만의 기준으로 종목 검색하는 방법은 국내 주식에도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좋아요. 이 내용 뿐 아니라 진짜 세금, 환율, 수수료 내용 빼고는 대부분 국내주식에도 참고 할 수 있는 내용들에 많아서 좋아요.

​그리고 해외주식 할 때 참고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이트들을 소개 해주는데 유용하게 쓰일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풀어서 설명을 한 책이어서 저처럼 초보자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거 같아 추천합니다.!!

-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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