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이탈리아 - 최고의 이탈리아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3~’24 프렌즈 Friends
황현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7-8년전 처음 유럽 여행으로 파리입국 로마출국으로 일정을 잡고 이탈리아는 밀라노, 피렌체, 베네치아, 로마 를 또 언제 와보겠나 싶어서 발만 담구더라도 여러군데 갔다오자 싶어서 빡시게 일정을 잡고 진짜 발만 담구고 왔던 여행지여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기도 해서 다시 가고 싶기도 하고 그사이 변한건 없나 싶어서 신청하게 된 책이예요.

이 책은 미술과 건축이 유명한 나라인 이탈리아를 소개하는 만큼 그에 관련된 미술전시, 건축 사진들이 설명들과 같이 수록되어 있어서 여행지 선택 할때 좋은 참고가 될꺼같아요!!

그리고 이탈리아는 도시나 섬마다 특색과 그 분위기나 느낌이 다 달랐는데 이 책을 보니 다음번에는 친퀘 테레쪽으로 가보고 싶어요!! 로마와 다른 또 다른 매력이 있을꺼 같아요. 저번 여행에서는 가장 짧았지만 가장 여운이 남는 곳이 로마였거든요. 아마 이번에 친케 테레가면 그곳이 제일 여운이 남을꺼 같네요 ㅋㅋ

여튼 여행지 루트도 다양하게 추천하고 있어서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서 일정을 잡기도 편할꺼 같아요.

도시별로 교통정보와 버스경로, 교통비까지 수록 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듯해요.

그리고 호텔, 호스텔, 한인 민박 등 숙박 시설의 종류와 가격대를 대략적으로 서술해 놓았어요.

하지만 박물관, 전시회, 기타 관람, 이동수단 등은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도 계절이나 분기별로 운영 시간, 운영 기간이 다를 수 있기때문에 이런건 책으로 참고 하되 인터넷으로 최근 날짜 참고해서 정보를 비교해보는것이 좋을듯해요.

앞번 여행때도 여행책을 참고 했지만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보는 바람에 최신책이 아닌 1-2년 전 도서를 참고하는 바람에 여행의 큰 루트는 좋았으나 세세한 관람지에선 우여곡절이 있었어요.. 그러니 책이 있다고 책만 무조건 보는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최신 정보도 같이 검색해서 보시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여행지에서 만나서 잠깐 동행했던 일행은 여행책을 들고 다니면서 자신이 방문한 곳과 경로들을 체크하고 길 찾다가 헷갈리는 부분도 책에서 찾기도 하더라고요. 실제로 그 분들의 도움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저도 책을 들고 다니겠지만 해외 여행 초보자라면 여행책은 좋은 길잡이인거 같아요!!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참고 했던 책중 하나도 프랜즈 시리즈였던거 같은데 꾸준히 출간되는게 전문성이 있어 보여요!! 여튼 전 이 책 추천 합니다!

-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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