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나와 있는 아이패드 드로잉 도서는 거의 다 프로크리에이트 어플을 사용한 설명이 많은데요. 그만큼 드로잉 어플에선 엄청 유명하고 나도 돈주고 샀을 정도니까요ㅋㅋㅋ 하지만 저에겐 프로크리에이트가 어렵기만해서 잘 사용하지 않아요. 그러다 얼마전 어도비 스케치를 사용하려고 켰는데 업뎃 시키는 바람에 사용 정지가 되었고 기존 작업물 들이 어도비 프레스코에서 작업 할수 있다고 해서 헉 거리고 어플을 껐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일단 프레스코를 켜보긴했는데 단순한 그림 그리기는 어느 어플에서나 마찬가지로 괜찮았으나 기본적인 그리기 빼곤 나머지 기능들은 어떻게 사용 할지 몰라서 사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책이 서평단에 올라와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만약 서평단에 당첨 되지 않았더라도 필요해서 구매 했을꺼예요. 책이 없어도 사용하다보면 터득 되는 것도 있겠지만 몰라서 사용 못하는 경우도 많고 일일이 인터넷이나 유튜브 찾아보기도 번거롭기도 하고 해서 책은 한권 정도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특히 제 기준에선 프로크리에이트 보다 사용하기도 편하고 더 쉽게 배울 수 있는거 같아요.이 책 보고 하나씩 따라 그려보니 진짜 책의 결과물과 같이 나오니까 재미있어서 자꾸 그리게 되네요. 이전에 프로크리에이트는 책보고 따라 하면 처음부터 막혀서 기능의 결과가 안나와서 진도가 안나가서 포기하고 그리기를 안하게 되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쉽게 따라 하고 다양한 기능과 효과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원하는 기능과 효과가 초반 부터 나와서 더 좋았고요. 정말 강추입니다!!‘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