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그림이 그의 답일 것이다. ‘당신‘과 ‘나‘ 그리고 ‘그녀‘가 지나가고 사라진다는 것, 그 무엇도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 그러나 단어들이나 그림은 그렇지 않디른 것. 이 그림은 다락방에 걸리겠지만. 29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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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이 자란 환경은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최고의 전문 소설가로 성장하도록 도와줄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그것이 가능했던 결정적 이유는 오스틴에게 그 많은 재능 외에도 창조적인 사람에게는 흔치 않은 습관이 하나 있었던 덕분이다. 바로 자기비판이다.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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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 나를 위로한다 - 혼자면 둘이, 둘이면 혼자가 되고픈 당신에게
마리엘라 자르토리우스 지음, 장혜경 옮김 / 예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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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나 사상가들에겐 고독이 필수품이지만 고독을 최대한 멀리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고독을 낙원으로, 한적한 섬으로, 정적의 오아시스로 반기는 사람도 있지만 입에 거품을 물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그냥 인정하고 그저 당신의 선택에 집중하자.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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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 현대사상의 모험 28
에리히 아우어바흐 지음, 김우창.유종호 옮김 / 민음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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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되는 골수일 뿐이다. 그러나 얼마 안 되는 그것이야말로 가장 소중하고 완벽한 영양분이다. 그 개처럼 독자도 "이 양질의 지방질의 좋은 책"을 냄새 맡을 날카로운 코를 가지고 있어서 그 내용을 알아차리고 존중해야 한다. 그러려면 부지런한 독서와 빈번한 명상으로 뼈를 뜯어 발리고 골수를 빨아야 한다. 이 골수는 본질 혹은 내가 피타고라스의 기호로 의도 하려는 것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골수를 빨 때는 이러한 독서로 총명함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왜냐하면 독자는 책 속에서 한결 세련되 취향과 보다 심오한 가르침을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종교와 정치 생활, 경제 생활에 관련하여 깊은 비밀과 무시무시한 신비를 계시해 줄 것이다.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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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네덜란드 이야기 - 어쩌다 네덜란드에서 살게 된 한 영국 남자의
벤 코츠 지음, 임소연 옮김 / 미래의창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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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허로 만들다‘ => ‘폐허로 만들다‘ 199page

오늘날에도 네덜란드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격동하는 세계 속에서 가장 관대하고 평화로우며 부유한 작은 나라다. 한 네덜란드 친구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앞으로도 잘못된 결정을 내릴 거야. 그리고 그 결과를 계속 즐길 거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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