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생활

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
김옥림 지음 / 미래문화사 / 2014년 1월

'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를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아내와 잘 지내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며 좋은 방법을 많이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제일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관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20~30년 동안을 홀로 지내다가 사랑을 통하여 부부가 되어 한순간 같은 공간을 공유하게 됩니다. 연애와는 다른 결혼 생활을 통해 서로의 좋은 점, 나쁜 점, 몰랐던 습관 등을 통해 많은 부딪침이 생기고 그것을 잘 해결하여 좋은 결혼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많은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생각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에 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는 방법도 있었지만 새로운 방법을 통해하여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33가지의 방법을 통해서 결혼 생활이 완벽해 질수는 없지만 그동안의 부족하거나 서로에게 대하여 모자랐던 부분을 채워 줄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33가지 방법이 새롭거나 어려운 방법이 아니고 소소하고 자신과 상대방을 돌이켜 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더 좋았습니다.

33가지 방법을 실천한 예가 사례를 통해서 제시가 되어있어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다양한 방법이 제시가 되어 있어 더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 '각자의 초등학교를 찾아가기'는 신선하면서도 개인의 추억을 더듬어 보는 동시에 상대방의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꼭 시간을 만들어 함께 각자의 초등학교를 찾아가보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상대방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주위에 소원해진 부부가 있거나, 현재 상대방에게 불만과 서운함이 있는 상태라면 이 책을 통해서 함께 활동을 하여 그러한 점을 해소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년 동안 이 책에 수록된 일 들을 해보려고 노력을 한다면 부부생활도 즐겁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서 더욱더 즐겁게 지내는 동시에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여 원만한 생활을 영위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 또한 이 책에 나와 있는 활동을 꼭 다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