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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천사
사쿠라바 가즈키 지음, 박수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제철 천사'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청소년기의 자유로움을 솔직하게 표현한 이야기라 생각되네요. 주인공의 능력을 바탕으로 여자폭주족의 대장이 되어서 사랑해도 해보고 우정도 느껴보고 친구의 죽음 등을 통하여 다양한 감정을 잘 표현한 이야기라 생각되네요.
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잘 활용하여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는 것을 간접적으로 청소년기의 자유로움과 그러한 것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잘 표현 한 것 같네요.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러한 것에 대한 능력을 키우고 그 능력을 바탕으로 노력한다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작가는 전하고자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시대의 변화를 통하여 영원한 것은 없으면 새로운 것에 대한 등장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주인공의 친한 친구를 통해서 나타내고자 한 것 같네요. 사람의 겉모습과 행동만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도 알 수 가 있었네요. 청소년기에 다른 사라들의 기대치가 너무 크면 그것을 이겨내는 것 또 한 주위의 도움이 없다면 힘들 수 있다는 것도 표현한 것 같네요.
약간은 과장된 이야기인 듯 하지만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뜻은 잘 전달한 이야기라 생각이 되네요. 마지막 부분의 결말은 이야기를 즐겁게 맺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신선한 소재를 통해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