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극단에 끌리는가
카스 R. 선스타인 지음, 이정인 옮김 / 프리뷰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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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극단에 끌리는가'를 통해서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이 많이 해소가 되었네요.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발생한 현상들이 많이 이해가 되었네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그러한 의견을 공유하면 단순히 협력적으로 강화되어 약간의 힘을 더 얻을 것 같았지만 책에서 보여준 실험의 결과는 그것보다 훨씬 강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또한 중도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어떠한 조직에 속하게 되면 그 조직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도 알았네요. 우리나라 정치도 그러한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정당에 가입하면서 부터 그 전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이러한 영향이 있는 것 같네요.

역사적으로 독일 나치, 조선시대 붕당정치의 어려움 등등이 이해가 되었네요.

극단의 정체와 우리사회에 다양한 부분에서 극단이 나타나는 것을 통해서 극단적인 것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가 있었네요. 극단화가 일어나는 이유를 통해서 생각보다 극단화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생각보다 많은 요인이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하지만 이러한 강력한 힘을 가진 극단주의도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예방을 하기위해서는 개개인의 심의로 인하여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 개개인의 관심과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착한 극단도 있기 때문에 극단이라는 것은 불과 같다고 생각이 되어 지네요. 잘 쓰면 이롭게 사용될 수 있지만 잘 못 사용되어지면 역사적으로 큰 사건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요. 극단에 빠지지 않게 평소에 다양한 사상과 생각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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